작가 수공예품 판로 지원 '호응'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8.09.11 16:10
영상닫기
기념품을 사기 위해 전통적인 토산품을 찾기보다
소품점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량 생산 제품보다는 개성넘치는 수공예품들이 인기 덕분인데요.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 작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소품점입니다.

액세서리부터 방향제, 목공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판매중입니다.

제주적인 감성이 녹아든 아기자기한 제품에
2,30대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배혜영 / 관광객 ]
"인터넷 검색하다가 여기 예쁜 소품들 많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어요."



이 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대부분 제주 이주 작가나
지역 문화 예술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인지도가 낮은 신예 작가이거나 유통 판매에 약한 작가들에겐
훌륭한 판매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도 진행돼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세계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인터뷰 강채정 / 수공예작가 ]
"제품 생산에서부터 판매, 고객을 만나는 일까지 원스톱으로 혼자 해야되는 일이기 때문에 솔직히 대형 업체 호텔,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은 쉽지 않죠. "





특히 대량 생산이 어려운 수공예품의 특징을 감안해
대부분 위탁 판매를 진행해 유통 마진도 최소화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외 백여 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자신들의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현철 / 00소품점 운영자 ]
"제주스러운 제품이 계속 발전이 될려면 뭔가 창의적이고 젊은 감각을 잘 아는 대학생이든 육지 청년 작가를 많이 내려오게 하려는 취지이고요. "


많은 지역 문화예술 작가들이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세워 저마다의
작품을 만들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모아
판매하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은

대량 생산 제품이 아닌 개성 넘치는 기념품을 사려는 관광객들에게,
판로를 걱정하는 작가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