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가 담당하고 있는
제주신화역사공원 J지구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승인과 기본, 실시설계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제주의 오름을 형성화 해 공원을 조성하고
1만8천 제주신들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계획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9월 사업자 람정을 중심으로 1차 개장 한 제주신화역사공원.
지금은 호텔과 테마파크, 카지노 시설 등이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름에 걸맞는
제주신화와 관련된 콘텐츠는 전혀 없어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개장 1년여 만에
제주신화를 담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JDC가 책임지고 있는 공원내 J지구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승인과 기본, 실시설계 용역이 시작된 겁니다.
용역기간은 내년 9월까지 1년.
이 기간동안 설계가 모두 완료되면
이후 착공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틀도 나왔습니다.
제주의 이야기를 잘 담기 위해
땅에서 솟아난 제주의 형성배경이
공원 구성에 반영됩니다.
특히, 아부오름을 형상화해 공원을 조성하고
여기에 1만8천 제주신들의 이야기를
채운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 최영석 / 유진컨소시엄 이사(용역업체)>
"신화자체도 솟아났기 때문에 방문객들도 신화의 길을 통해 내려갔다고 솟아나면서 처음으로 신들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중심 광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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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천여 신들이 솟아났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공간이 되겠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JDC역시
제주의 신화가 잘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가장 관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싱크 : 이성호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광산업처장>
"J지구에 적용할 수 있는 스토리도 스토리텔링연구에서 의뢰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화들을 가공해서 파크 (J지구 공원) 안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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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예쁘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스토리도 다 만들었거든요."
J지구 전체 사업에 들어갈
예상 예산만 1천2백억 원.
단순한 테마파크를 넘어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생형 테마파크가 J지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싱크 : 박현철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투자개발본부장>
"사업자 측면에서는 콘도, 카지노가 중요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신화역사공원 유원지 관광시설 계획에 있어서는 테마파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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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역사를 담은 공원 2개가 핵심 축인데, 이 중에서 특별히
공공성이 더 강조된 것이 솟을신화공원이고…."
지난 2004년부터 추진돼 온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신화역사공원의 정체성을 좌우할
J지구 사업은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