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는 카메라포커스와 지난 뉴스들을 통해
수백억을 들여 조성한 탐라문화광장이
성매매 등 무질서로 얼룩지고 있다고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제주도가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TF팀을 만들고 질서 유지에 나섭니다.
성매매와 음주소란 근절 등 2개 분야로
세분화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수백억을 들여 조성한 탐라문화광장.
당초 시민광장으로 조성된 목적과 다르게
노숙자와 성매매 호객꾼들이 몰리는 곳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무질서로 얼룩지고 있는 탐라문화광장을
정상화 시키기 위한 TF팀이 꾸려졌습니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경찰과 자치경찰, 제주시, 민간단체 등
모두 5개기관 16개 부서가 함께 합니다.
TF팀은
음주소란 근절팀과 성매매 근절팀으로
세분화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이 제일 먼저 한 건
탐라문화광장 일대를 음주금지지역으로 지정한 것.
곧 고시를 거쳐 시행될 예정입니다.
광장을 지나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돕니다.
무엇보다 공공연한
성매매 호객 행위 근절을 위해선
경찰과 자치경찰의 거점 순찰이 이뤄집니다.
성매매 호객 영업지에
순찰차를 상시 대기시켜
성구매 수요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아울러, 성매매 불시 단속을 통해
뿌리뽑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임홍철 / 제주도 안전감찰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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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질서로 얼룩지며
누구나가 찾기보단
찾기 꺼려지는 공간으로 전락했던 탐라문화광장.
행정이 모처럼 내놓은
대책과 약속들이 단순한 공염불에 그치지 않길
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