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경찰 출두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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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잠시 뒤인 8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합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 불거진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받기 위해선데,
현직 지사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은
8년만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렸던 KCTV주최 TV토론회.

당시 원희룡 후보의
고급 주거단지 특별회원권을 둘러싼
뇌물 수수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싱크 : 문대림 / 당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지난 5월25일)>
최고급 온천 스파, 휘트니스, 수영장, 레스토랑 무료 이용, 그리고 골프장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특히 원 후보는 배우자까지 이런 특혜를 /////

받았습니다.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보십니까?"


이튿날 원희룡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허위 사실이라며 맞받아쳤습니다.

<인터뷰 : 원희룡 /당시 무소속 도지사 후보(지난 5월26일)>
"저로부터 배우자까지 이런 혜택을 받았다는 부분, 배우자가 수 차례 이용을 했고, 할인을 받아 가며 골프도 쳤다는 부분, 신규로 갱신해서
/////

쭉 혜택을 누렸다는 부분 모두 명백한 허위입니다."


당시 상대 후보측에선
이 해명 역시 허위사실이라며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하는 등 맞불을 놨던 상황.

사실 여부를 따지기 위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지방경찰청은
각각 오늘 저녁 8시와 내일 오후 6시
원희룡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 C.G IN
현재 원희룡 지사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5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뇌물수수를 비롯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2건과 사전선거운동 2건 입니다.
### C.G OUT

이 가운데
서귀포시에서 있었던 사전선거운동은 서귀포경찰서가

나머지 혐의는 제주지방경찰청이 맡아 수사합니다.

이처럼 현직 지사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0년 우근민 지사 이후 8년만 입니다.


경찰은 어느쪽에도 치우침 없이
무엇보다 원칙에 입각해
혐의사실을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경찰조사가 완료돼야
원 지사에 대한 기소여부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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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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