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후 6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조사에서는
KCTV 주최 토론회에서 불거졌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고발당했던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섭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업무를 마친 저녁 시간에 경찰에 출석한 원 지사는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싱크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6.13 지방선거때 여러 건들이 고발돼 있는데요. 어차피 진실을 밝혀서 조사를 마쳐서 수사기관에서도 사건을 종결할 수 있기 때문에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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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히 임하겠습니다."
현재 원 지사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5건.
지난 5월 서귀포시 모 웨딩홀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공약을 설명한 사전선거운동 혐의는
어제 서귀포경찰서에서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제주지방경찰청 조사는
나머지 4건에 대해 이뤄집니다.
원 지사는 KCTV주최 토론회에서 불거졌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과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이튿날 이와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에서도
허위사실을 말했다는 혐의로 상대후보측으로부터 재차 고발됐습니다.
### C.G IN
이와 함께
5월 관광대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와
라디오 방송에서 드림타워 건설사업에
문대림 당시 후보가 관여했다는
허위사실공표 혐의입니다.
### C.G OUT
<스텐드>
"어제 1개 혐의에 대해서도
3시간 30분동안 조사가 이어졌던 만큼
오늘 조사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고강도 조사가 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오늘 조사 이후
참고인과 관련자료를 추가로 확인한 뒤
다음달 쯤 결론을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