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교가 마련한 모의 창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가상의 기업을 세우고 직접 운영하며
창업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상 연결을 통해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이 제주 학생들을 대상을
제품을 설명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한 꿀 제품의 특징을 홍보하자
제주학생들이 곧바로 질문을 쏟아냅니다.
[이팩트 ]
"어느 지역에서 생산된 꿀인가요?
한 고등학교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의 도움을 받아 운영중인
모의 창업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고성자/ 서귀포 자기주도학습센터 담당]
" 기업을 설립하고 기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관련 일을 진행하는 거에요. "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가상의 회사를 세우고
제품 생산과 유통, 판매까지 두루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오주희 / 표선고 창업동아리 2학년 ]
"각 부서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CEO니까 회사 대표잖아요. 어떻게 통찰하는지 등을 배우게 됐습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해외 학생들과의 비즈니스 화상 회의를 통해 자신들의 제품과 비교하며 경쟁력을 확인합니다.
또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도 자연스럽게 느끼게됩니다.
[인터뷰 최민경 / 표선고 창업동아리 3학년 ]
"기본적인 요소가 외국어 능력을 갖춰야한다는 것을 알게됐고 경영이론에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됐어요."
참가 학생들은 예비 경영 수업은 물론 팀플레이를 통한
각자의 역할과 책임감도 배워갑니다.
[인터뷰 백정미 / 표선고 교무부장]
"자기가 맡은 역할이 있는데 수행못하면 제대로 진행하기가 어려우니까 새벽 한,두시까지도 맡은 일을 책임지고 하려는 것이 보이거든요."
표선고 학생들은 모의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된 지 1년도 안돼
전국 학생 창업 유망팀에 선정되는 등 두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협업을 통해 아이템을 발굴해 나가면서
창업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