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빠른 속도로 빠져 나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10.06 05:12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바람보다는
대형 비구름대를 몰고오며 많은 비를 뿌렸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성산 앞바다에 나와있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조금씩 제주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곳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거센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상에도 거센 파도가 쉼없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 VCR ###

현재 태풍 콩레이는
서귀포 동북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 풍속 초속 32미터,
중형급을 유지한 채
시속 33킬로미터 속도로 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북상할수록 세력이 약해지면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반경이 크고 강풍 반경도 넓은만큼
태풍이 제주를 빠져 나간다 해도
태풍의 영향권은 계속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태풍 콩레이는
바람보다는
대형 비구름대를 몰고오며
어제부터 제주에 물폭탄을 떨어뜨렸습니다.

현재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675밀리미터를 비롯해
어리목 590밀리,
제주시 335밀리, 서귀포 201밀리,
성산 165밀리, 고산 113밀리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어제 하루동안 집중적으로 내렸고
제주에 근접할 즈음인
오늘 새벽에는 오히려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어젯밤 주택과 도로 침수가 잇따랐고
곳곳에서 정전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앞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한 뒤
내일 오후 쯤 일본 삿포로 해상에서 소멸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성산 앞바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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