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국과 건군 70주년을 축하하는
제주국제관함식 해상사열이 펼쳐졌습니다.
제주 앞 바다에는
각국 함정들이 거대한 퍼레이드를 펼치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우리 해군 함정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렬로 기동합니다.
율곡이이함을 선두로
아덴만 작전의 영웅 대조영함 등
해군의 주력 함정이 뒤따르며
거친 물살을 가릅니다.
함정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은
거수경례를 하며
굳건한 해양영토 수호의지를 밝힙니다.
2018 제주국제관함식의 꽃
해상사열 모습입니다.
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일출봉함에 타서
전투준비태세를 점검합니다.
<싱크 :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 해군은 우리 조국의 바다를 지키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글로벌 해양 안보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제관함식은
우리나라 건군 70주년에 맞춰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러시아와 베트남 함정 뿐만 아니라
미 해군의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도 참가했습니다.
<스텐드 >
"이번 관함식 해상사열에는
우리 함정 뿐만 아니라
외국 10개 나라 15척의 함정들도 함께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국민사열단도
우리 군이 뽐내는 위용에 매료돼 갑니다.
<인터뷰 : 안중근 / 국제관함식 국민사열단>
"언제 평생에 또 볼 수 있을까. 그리고 이렇게 미국과 같은 강한 함정들과 우리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국민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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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 최문영 / 국제관함식 국민사열단>
"이미 충분히 알려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계기를 통해서 동남아시아나 러시아에서 온 각국의 해군들도 자기나라가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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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도 하고 그렇게 제주의 모습이 알려질 것 같습니다."
해군함정부터 잠수함과
헬기, 전투기까지 총동원해
막강한 우리 군의 위력을 뽐냈던 해상사열식.
평화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은
강력한 자주국방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각인시켜줬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