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를 서는 제주지역 경찰관 10명 중 8명은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경찰 야간근무자 특수건강진단 312명 가운데
79.8%에 해당하는 249명이 '건강 이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제주에 이어 대구 76, 광주 71%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상
야간근무가 직업상 유해인자로 규정되면서
경찰은 2015년부터 매년 특수건강진단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