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제주감빛에 담긴 옷 이야기'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10.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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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의 감빛을 담은 갈옷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제주의 전통의상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는 과정을 선보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한 올 한 올 뽑아낸 무명천에 입힌 감빛 색채.

제주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감빛이 물든 시원한 옷을 만들어
일상복으로 활용했습니다.

제주인의 일상복이자 노동복이었던 갈중이가
최근에는 다양한 색채와 디자인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감염색과
자연의 빛깔을 더해 고운 색의 천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디자인의 옷에 접목합니다.

은은하고 우아한 색을 입힌 조끼와 자켓, 가방을
다양한 형태로 제작합니다.

감물에 또다른 천연염료를 첨가하면 화려한 색상의 한복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전통천연염색색체예술연구회는
이를 선보이기 위한 전시회와 패션쇼를 개최합니다.


<인터뷰 : 고범석/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
"매년 8월이면 감물염색 체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감물염색 작품이 나오는데요. 그걸 전시회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소개해서 옛것을 현대화 아우르는 감물 염색 작품,
-수퍼체인지------------
그리고 현대화의 길을 모색해보고자…. "



2-3년에 걸쳐 염색물을 여러번 입혀내면
더 풍성하고 신비로운 색이 나옵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전통 색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의 햇빛과 이슬을 머금은 전통의상에서
이제는 또하나의 패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제주 갈옷.

<클로징 : 김수연>
"다양하고 화려하고 변화하고 있는 제주의 갈옷을 감상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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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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