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보험사기…원장·브로커 등 덜미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10.30 16:22
영상닫기
제주시내 모 산부인과 원장이
브로커와 손잡고
환자의 보험금을 가로채다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1년여간 가로챈 금액은 8억 5천여 만원에 달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산부인과 입니다.

경찰은
최근 이 산부인과에서 벌어진
수억원대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산부인과 원장과 알선 브로커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산부인과 원장 48살 차 모 씨와
브로커 총책 34살 박 모 씨는
비급여 대상 특정 시술을 하고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수법은 이렇습니다.


원장 차 씨는
알선책 박 씨의 소개로 온
환자에게 �v정 시술 치료를 하고
시술비 2배 가량의
허위 영수증을 발급했습니다.

환자들은 발급된 영수증으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고
발생한 보험금을 원장과 브로커가
가로채는 수법을 썼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환자 70여명으로부터 가로챈
보험금은 모두 8억 5천여 만원.

이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도
제주도 여행경비도 대주겠다며
환자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들은
비급여 대상 진료인 경우 병원에서
가격을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고,
보험사에서는 진료비 계산서만 있으면
별도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허점을 악용했습니다.

<인터뷰 : 강경남/ 제주지방경찰청 형사과 광역수사대>
"비급여 진료는 병·의원에서 진료비 가격을 자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점, 보험사에서 의사가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을 전적으로 신뢰해 별도의 심사과정없이
/////슈퍼체인지/////
실손 보험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알선책 4명과
환자 7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이러한 실손 보험 관련 사기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흽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