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당시 수많은 제주도민의 목숨을 구한
故 문형순 전 제주 성산포경찰서장을 추모하는 흉상이
제주지방경찰청에 건립됐습니다.
오늘(1일) 제주지방경찰청 본관 앞에서 열린
추모흉상 제막식에는
제주4·3단체, 후배 경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을 하며 문형순 서장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문형순 서장은
제주4·3 당시 민간인 총살 명령을 거부하고,
좌익혐의를 받던 주민 100여명을 자수시켜 훈방하는 등
많은 도민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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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