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사범 '활개'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8.11.08 16:58
영상닫기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사범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단체관광객이 줄고 개별관광객이 늘면서
SNS를 악용해 불법 관광을 일삼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중국의 여행 전문 SNS입니다.

제주도를 검색하자 800여명의 가이드 목록이 뜹니다.

가이드별로 관광 상품과 차량 이용 가격이 나와 있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SNS를 이용하는 개별관광객이 늘면서
이를 악용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올해 관광질서 저해 사범 65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개별관광객을 상대로 한
무등록 여행업자와 유상운송업자는 각각 22명과 17명으로
사드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해 3배 정도 늘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중국인들로
여행업 등록도 하지 않고 SNS로 모객한 뒤
관광 상품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영업용이 아닌 자가용 차량을 이용해
불법 유상 운송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SNS에서 손님들과 미리 친인척 관계라고
입을 맞추는 등 교묘히 단속망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이승철 /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
"(단속에 걸려도) 친척이라고 해서 빠져나갔었고, 단속을 계속 하다보면 범죄도 점점 지능화되기 때문에 다른 변종의 형태가 될까봐 우려됩니다."

자치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65명을
형사입건 또는 행정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민관 합동단속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