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제주 가계부채 '빨간불'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11.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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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대출금리가 올라 이자부담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역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라
가계대출이 다른지역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인데요.

이로 인한 가계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인상했습니다.


시중은행 역시 예적금 금리와
대출금리가 함께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가계대출 부실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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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기준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4조 894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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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15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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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가구당 대출규모가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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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상승이 가계부채와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자룝니다.

-----C.G 그래프----------------------
금리가 1%p 늘었다고 가정했을 때
주택 가격 반응을 분석해보니
제주지역의 경우 전국보다 더욱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가계부채 역시 전국평균보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C.G 그래프----------------------


<인터뷰 : 우준명/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장>
"제주지역은 2010년 이후 인구 유입이 늘면서 건설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계부채가 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는데 그로 인해 가계부채가 다소 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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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차주의 구성, 연체율, 성장률 등을 종합해볼 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채무상환 능력이 약한 저신용 계층은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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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이 7에서 10등급으로 구분되는 저신용자 비율은
6.7%, 중신용자 비율은 33%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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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앞으로
자산 대비 부채 비용이 더욱 많은
고위험 가구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고신용자 비율이 전국보다 높은 만큼
금리 인상이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장기적으로
저신용 위험그룹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가계의 소득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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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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