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인사운영 '방만'"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12.18 11:03

제주도체육회의 인사운영이 방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제주도체육회에 대한 재무감사결과
모두 1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승진후보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았고
승진후보자 선정에 있어서도
임의대로 마련한 심사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원이 미달된 인사위원회에서 승진의결되는가 하면
인사위원회의 사전 심의 없이
일반직 전환채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 보조금에 대해
정산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정산 잔액에 대한 반납조치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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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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