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택시 운행 전면 중단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12.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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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서비스 반대에 따라
내일(20일) 도내 택시들도 전체 운행중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른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지만,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하는 택시업계가
내일(20일) 대규모 파업에 나섭니다.

제주지역 택시들도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 4시부터 모레 새벽 4시까지
24시간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동오/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
"버스 준공영제를 하면서 택시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풀까지 도입되면 제주도 택시 가족들이 많은 피해를 볼 것 같아서 이것을 끝까지 투쟁해서…."


도내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는 모두 5천 300여 대.

이들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 5천대가 넘는 도내 택시들이
일제히 운행 중단을 예고하고 있어
도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택시 파업소식을 접한 관광객들의
걱정도 큽니다.

<인터뷰 : 조하연/경기도 시흥시>
"버스는 배차 간격이 크잖아요. 그걸 기다리기는 너무 힘들고 짐도 많은데 택시를 꼭 타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없으면 몸도 마음도 힘들 것 같아요. 여행을 즐겁게 왔는데…."

제주도는 이에 따른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택시 이용이 많은 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6개 노선에 9대 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공항과 버스터미널 등을 오가는 임시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하고
이용객이 많은 노선에도 버스를 늘려 배차 간격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안우진/제주도 교통정책과장>
"공항, 병원, 터미널 중심으로 해서 순환버스 형태로 집중 운행할 계획입니다. 이 정도면 크게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저희가 하루 동안 교통상황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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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차량 이용에 문제가 있는 것들은 또 다른 증편을 하든 해서…."



생존권을 주장하며 지속적인
집단 반발을 예고하고 있는 택시 업계.

이로 인한 이용객들의 혼란과 불편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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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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