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용 화장품 상당수에서
생태계 오염을 유발하는 성분이 과다하게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세정용 화장품 2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7개 제품에서
유해성이 있는 '사이클로실록세인' 성분이
유럽연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이클로실록세인'은
린스나 트리트먼트,
메이크업리무버 제품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쉽게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잔류하거나
생물체 내에 높은 농도로 축적되는데
한국 소비자원은
관련 업체에 사용량을 줄일 것을 권고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