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기획 22]'똑똑한' 재활용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9.01.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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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올레길에 페트병 자동 수거 보상기가
설치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분리수거를 하고 돈으로 돌려받는 시스템인데,
이런 시도가 제주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기계를 작동시키고 페트병을 넣습니다.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자동 압축됩니다.

이렇게 버리는 페트병은 하나에 5원,
캔은 하나에 10원씩 적립됩니다.

영수증을 모아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장은주 / 서귀포시 동홍동>
"쓰레기 봉투도 돈주고 샀는데 절약도 되고 쓰레기 버리는 재미도 있고."


<인터뷰 : 카네다 후미 / 서귀포시 동홍동>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페트병을 집어넣고 재활용된다는 것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포인트 쌓으면 쓰레기 봉투랑 바꿔준다는 기쁨?"


서귀포시가 지난해 8월부터 4개 재활용도움센터에서
페트병과 캔 수거 보상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개월 동안 페트병과 캔 6만6천여 개가 수거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근혁 /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담당>
"올해 4~5군데 수거 보상기를 추가 설치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제주시 동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라동과 화북동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페트병과 캔 압축기를 각각 7대와 4대씩 설치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고
압축 처리를 통해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인다는 취집니다.

<인터뷰 : 박창훈 / 오라동 환경업무담당>
"주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요.
오는 3월 중에 모바일 포인트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환경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페트병 수거 보상기.

분리수거도 잘 하고 보상까지 받는
똑똑한 재활용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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