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월] 행복택시 전면 확대...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9.01.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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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르신들은 요금 걱정없이 택시를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주 금요일, 2월 1일부터
농어촌에서만 실시하던 '무료 행복택시'를
제주시, 서귀포시 동지역까지 전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에 거주하는 70살 이상 노인들은
한번에 7,000원까지 1년에 24번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집앞까지 콜택시를 부를 경우는 호출비 1000원은 7000원에 포함됩니다.

쉽게 말해, 택시요금이 9천원이 나왔다면
호출비를 포함해 7천원은 무료,
나머지 2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호출비 포함)

택시요금은 교통복지카드로 계산하면 됩니다.

지난해 처음 읍면지역에서 무료 택시를 운영해 봤더니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호응이 좋았습니다.

(표. 행복택시 이용건수(월평균)
3월~9월 1만4000건, 10월 1만7800건, 11월 2만400건, 12월 2만8200건)

읍면 지역 노인 75%인 2만889명이 이 제도를 이용했고,
한번에 평균 5,6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0살 이상 노인 4명이 모여서 택시를 타면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혜택을 볼 수 있으니까,
1년에 최대 96번 이용이 가능합니다.
(24회/1인 X 4명 = 96회)

또 노인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택시를 탈때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요즘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고령 자가운전자들도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무료혜택에 무료 행복택시까지....
앞으로 외출을 하거나 병원을 찾는 노인들의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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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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