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사진
오유진 기자
KCTV News7
00:56
  • KCTV시청자위원회 열려... "선거보도 공정해야"
  • KCTV 제주방송의 올해 첫 시청자 회의가 오늘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참석한 위원들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이 정책선거가 될 수 있게 공정한 보도를 당부하면서 정쟁과 판세에만 초점을 맞춰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선거 당일 준비되는 개표방송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수개표로 진행되는 개표 지연상황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요청했습니다. KCTV가 포털 다음뉴스의 선거뉴스 제공 언론사로 선정돼 전국 유권자들의 알권리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위원들은 KCTV제주방송의 창사 30주년을 맞아 한 세대를 거치는 동안 지역방송사로서 수행한 역할에 대해 평가하고 그동안 제주 사회에 밟아온 변화상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2024.03.13(수)  |  오유진
KCTV News7
00:52
  • KCTV제주방송 4분기 시청자위원회 열려
  • KCTV제주방송 4분기 시청자위원회 회의가 오늘 오전 KCTV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제주지역도 양극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해소방안 마련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와 향토기업을 살리는데 관심을 갖고 특히 내년 치러지는 총선에서 유권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폭넓은 의제설정, 다양한 선거 컨텐츠의 제공을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내년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삭감이 특히 많다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형태의 접근도 요청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방송부문 외에도 우도 해저광케이블 개통을 통해 섬 주민들에게 질 높은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습니다.
  • 2023.12.13(수)  |  오유진
KCTV News7
00:54
  • [뉴스 클로징] 노랑 무궁화
  • 뒤에 보시는 꽃은 '노랑 무궁화'라고 불리는 '황근'입니다. 성산포 식산봉 해안에 만개해서 주변을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였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만 자생하는 귀한 꽃인데요, 한때 멸종위기였다가 최근 증식에 성공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요즘 기후위기다 뭐다 하면서 이것저것 사라지고, 자취를 감추는 가운데 이렇게 옛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들을 보면 더 없이 소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랑 무궁화' 감상하시면서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 2023.07.19(수)  |  오유진
KCTV News7
00:54
  • KCTV 시청자위원회 1분기 회의 열려
  • KCTV 시청자위원회 1분기 회의가 오늘(15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최근 난방비 상승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행정의 각종 지원 정책을 자세히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을 당부했습니다. 또 기후변화와 제주도민의 정신건강 실태, 제주어 보존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이나 각종 갈등 현안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면받고 있는 제주 출신 항일운동가의 조명과 함께 4.3 유적지나 알뜨르 평화대공원을 정비 또는 조성하는데 있어 고유의 가치를 저버리지 않도록 KCTV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역채널의 콘텐츠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2023.03.15(수)  |  오유진
KCTV News7
00:45
  • KCTV 4분기 시청자위원회 회의 개최
  • KCTV 시청자위원회 4분기 회의가 오늘(14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4.3 기획특집 <땅의 기억>이 올해 처음 제정된 4.3언론상 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4.3 문제 해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정보에 영어 표현이 많다는 지적과 함께 한자를 사용한 어려운 행정과 법률 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의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말단의 문제점을 화면에 담으면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거라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또 지역채널로서 지역성 강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노력해 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 2022.12.14(수)  |  오유진
KCTV News7
00:49
  • KCTV제주방송, 제3기 시청자위원회 출범
  • KCTV제주방송의 3기 시청자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3기 위원회는 의회와 시민사회, 법조, 의료, 학계, 경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2년이며 방송의 공정성과 시청자 권익증진, 유료방송, 통신분야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됩니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박경훈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부위원장에 양지선 농업회사법인 휴애리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KCTV제주방송가 그동안 지역성 강한 방송을 해 왔다면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2.10.19(수)  |  오유진
KCTV News7
00:55
  • KCTV 2분기 시청자위원회 회의 열려
  • KCTV제주방송의 2분기 시청자위원회 회의가 오늘 KCTV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지난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담과 토론회 등을 통해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특히 개표방송은 읍면동별 상세한 득표상황 전달해 지역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에 부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방송콘텐츠경연대회와 탐나는보이스 등 청소년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방송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딴 방화사건과 같이 사회적 분노가 제주에서도 사회문제가 될 수 있어 도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또 모바일 등으로 젊은층의 시청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유튜브 방송 등 매체 접근성을 높이라는 주문도 이어졌습니다.
  • 2022.06.15(수)  |  오유진
KCTV News7
00:57
  • [클로징] 선작지왓 '철쭉 만발'
  • 한라산 영실코스 선작지왓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 바로 지금이 아닐까 합니다. 활짝 핀 철쭉꽃이 마치 고원지대에 불을 놓은듯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올해는 맑은 날이 많아 지난해보다 5일이 빠른데요. 그만큼 꽃도 더 예쁘게 폈습니다. 해발 1600m에서 마주하는 꽃무더기, 안개인듯한 구름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철쭉의 아름다움. 화면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 2022.06.07(화)  |  오유진
KCTV News7
00:41
  • [뉴스 클로징]
  •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거리에는 유세차량이 등장했고, 현수막도 붙기 시작했는데요... 기선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출정식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른 지역은 대선 직후라 그런지 정당만 보고 찍는 깜깜이 선거 우려가 높은데요... 제주만큼은 후보 검증을 잘 해서 일 잘하는 지역일꾼을 뽑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 오전 제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토론회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 2022.05.19(목)  |  오유진
KCTV News7
00:48
  • KCTV, 1분기 시청자위원회 회의 열려
  • KCTV제주방송의 1분기 시청자위원회 회의가 오늘 KCTV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6월 지방선거에 앞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도지사와 교육감은 물론 지역 도의원까지 후보들의 상세한 정보제공을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꿀벌 실종사태 등 기후변화가 심각하고 배달문화로 재활용 쓰레기가 급증하는 만큼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좀 더 깊은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세대간 디지털 격차로 인한 고령층의 소외 문제에 관심을 촉구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콘텐츠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다음달 4.3추념식에 맞는 시의성 있는 특집방송과 지역밀착 프로그램 제작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 2022.03.16(수)  |  오유진
KCTV News7
00:53
  • [뉴스 클로징]
  • "0.8%p"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에서 나온 윤석열, 이재명 후보의 표차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는 단 1%도 안되는 표차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불과 24만 표 차이입니다. 국민은 5년만의 정권교체를 선택했지만 확실한 우위를 주지 않음으로써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통합'에 힘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 앞으로 5년.... 윤석열 후보가 선기기간 외쳐온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 정직한 대통령의 모습을 온국민과 함께 기대해 보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 2022.03.10(목)  |  오유진
KCTV News7
02:06
  • [앵커 브리핑] 대선 풍향계, 이번에도
  • 20대 대통령 선거,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D-1, "도민의 선택은 누구?") 제주도민의 선택은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요? 제주에서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면 100%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주는 '대선 풍향계'로 불려왔습니다. 실제로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13대 대선부터 살펴보면..... (괄호안: 전체투표율, 전국-제주) 13대 노태우(89%, 36%-49%) 14대 김영삼(82%, 41%-40%) 15대 김대중(80%, 40%-40%) 16대 노무현 (71%, 48%- 56%) 17대 이명박 (63%, 48%-38%) 18대 박근혜 (73% 51%-50%) 그리고 19대 문재인(77% 41%-45%)까지.... 7명의 대통령이 바뀌는 동안 제주도 1위 후보가 대선 결과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제주도 의석을 싹쓸이 한 지난 20년 가까운 기간에도 이 같은 법칙은 예외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와 역대 가장 심한 네거티브 선거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선에 쏠린 국민적 관심은 이전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실시한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내일 투표율은 80% 이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사전투표율, 20대 총선 12.19% < 19대 대선 26.06% < 20대 대선 33.78%) 선거 막바지까지 이어진 초박빙의 승부, 그래서일까요 선거를 코앞에 둔 어제와 오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제주를 찾아 표심공략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대통령 선거의 바로미터 제주.... 제주도민의 선택은 지금 누굴 향하고 있을까요? 대선 풍향계로서 도민의 선택이 이번 20대 대선에서도 적중할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22.03.08(화)  |  오유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