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의 3기 시청자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3기 위원회는 의회와 시민사회, 법조, 의료, 학계, 경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2년이며 방송의 공정성과 시청자 권익증진, 유료방송, 통신분야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됩니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박경훈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부위원장에 양지선 농업회사법인 휴애리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KCTV제주방송가 그동안 지역성 강한 방송을 해 왔다면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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