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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KCTV News7
00:41
  • [뉴스 클로징]
  • 하루하루가 다르게 가을빛이 짙어지는 요즘 감귤도 노랗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극조생 감귤이 본격 출하될텐데요 8월 늦은 장마와 9월 가을 태풍을 견딘 값진 수확입니다. 남은 시간 당도도 좀 오르고 비상품 관리도 잘 돼서 아무쪼록 감귤 농민들이 올해는 좀 웃을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1.09.29(수)  |  오유진
KCTV News7
00:54
  • [뉴스 클로징]
  • 한라산 구상나무의 고사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산림청의 3년간의 연구결과 태풍과 기후 변화가 고사의 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2012년 태풍 '볼라벤'때 가장 많은 고사목이 발생했고 봄철 온도상승으로 인한 수분부족도 고사의 원인이었습니다. 한라산은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대표적인 구상나무 자생지입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대표하는 구상나무.... 원인이 밝혀진만큼 숲을 되살리기 위한 복원에도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1.09.28(화)  |  오유진
KCTV News7
01:03
  • [뉴스 클로징]
  • kctv가 단독보도한 '녹지국제병원'의 지분매각 의혹이 오늘 문대림 jdc이사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지분은 제약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 측인데요... 녹지병원 지분 80%를 소유하게 됐으며 표면상으로는 일반병원으로서의 운영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시민단체에서는 우회 투자를 통한 국내 영리병원 설립 시도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 의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영리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한 제주도의 결정이 항소심에서 판결이 뒤집혀 대법원 결정만을 남겨놓은 시점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제1호 국내 영리병원 개원관 관련한 소식... kctv가 이 문제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취재.보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1.09.27(월)  |  오유진
KCTV News7
00:50
  • [뉴스 클로징]
  • 올 추석 연휴에도 반려동물 100마리 가까이가 주인에게서 버려졌습니다. 제주도 동물보호센터에는 이달에만 200여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가 들어왔는데요, 올해 이렇게 유기된 동물이 3000마리가 넘습니다. 인식 개선과 중성화 시술 확대로 많이 줄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반려동물들이 안락사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좀 더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 2021.09.24(금)  |  오유진
KCTV News7
00:48
  • [뉴스 클로징]
  •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답게 벌써 시선 닿는 곳곳에서 가을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라산 중산간은 활짝 핀 억새로 하얗게 물들기 시작했는데요... 무심히 흘러가는 계절의 변화. 새별오름의 억새꽃 보시면서 가을을 실감해 보시죠 뉴스를 마칩니다.
  • 2021.09.23(목)  |  오유진
KCTV News7
00:47
  • [뉴스 클로징]
  • 올해 추석 명절 특수가 실종됐습니다. 가을 태풍 때문에 제주항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물류중단 사태를 맞았습니다. 대목을 기대했던 과수 농가들도 일손을 멈추고 하늘만 바라봐야하는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데 날씨도 도와주지 않는군요... 내일과 모레가 태풍의 고비입니다.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 2021.09.15(수)  |  오유진
KCTV News7
00:59
  • [뉴스 클로징]
  • 태풍이 제주에 오기도 전에 벌써부터 집중호우를 쏟아냈습니다. 많은 비구름을 동반한 특징 때문에 곳곳에서 밭작물 뿐 아니라 과수원까지 침수됐습니다. 뒤에 보시는 사진은 오늘 제주 동부지역의 피해 모습인데요... 가뜩이나 잦은 비날씨에 때아닌 가을태풍까지.... 농민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간접 영향도 이럴진데 3일 뒤 17일 오전 제주를 지날 때는 더 걱정입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1.09.14(화)  |  오유진
KCTV News7
00:56
  • [뉴스 클로징] 태풍
  • 제14호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를 향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90도로 방향을 튼 태풍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머물다 다시 제주를 향해 접근해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대로면 금요일, 17일쯤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가을 태풍의 위력, 우리는 수차례 경험했습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더 걱정인데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청 예보, 예의주시하면서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1.09.13(월)  |  오유진
KCTV News7
01:29
  • [뉴스 클로징]
  • 미국 해군이 제주에서 해녀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북극에서 활동할 미군 병사들의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한 묘안을 제주 해녀 연구에서 찾겠다는 겁니다. 연구팀은 대대로 유전돼 내려온 해녀들의 몸속 미생물이 체온을 유지하는 비밀이라고 가정하고 이를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변변한 채비도 없이 종일 바다 속에서 물질해도 끄떡없는 해녀들이 서양인들의 눈에도 신기했나 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1.09.10(금)  |  오유진
KCTV News7
00:57
  • [뉴스 클로징] 탐라계곡 붕괴
  • 앞서 보도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 탐라계곡의 붕괴된 모습입니다. 계곡 한 쪽 벽에서 수십톤의 바위들이 무너져 내려 하천 바닥에 쌓였습니다. 현재 무너져 내린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근본적인 원인은 큰비가 자주 내리는 기후위기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기후변화는 이제 기후위기로 부르기로 했는데요... 그 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사고 현장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 2021.09.09(목)  |  오유진
KCTV News7
01:55
  • [앵커브리핑] '경자유전' 허울뿐
  • "경자유전" 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 농지의 희소성 때문에 다른 용도 사용을 엄격히 제한한 이 원칙... 헌법 제121조와 농지법도 이 경자유전 원칙이 명시돼 있습니다. (헌법 제121조는 ‘국가는 농지에 관하여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농지의 소작제도는 금지된다.’) 그런데 정치권이 이 농지법 때문에 벌집을 쑤셔 놓은 듯 합니다. 지난 6월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민주당 의원 12명이 부동산 투기의혹이 드러났고, 이 가운데 6건은 농지법 위반입니다. 국민의 힘도 마찬가지 불법 투기 의혹 12명 의원 가운데 6건이 본인 또는 가족의 농지법 위반입니다. 농지 불법 매입과 불법 임대차, 농지 전용...등입니다. 특히 부친의 불법 농지취득과 내부정보 이용 의혹까지 받은 윤희숙 의원은 의원직을 내려놓겠다며 정치권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제주도 땅도 등장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부친이 안덕면의 농지를 취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겁니다. 이 대표는 미성년 시절의 일이고, 아버지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제가 만 18세 때 일이라 취득 경위와 목적을 알지 못한다. 아버지가 관청의 처분에 따라 행동하실 것"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하지만 정치권의 가장 핫한 불법 투기 이슈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만으로도 불편한 상황이 됐습니다. 농지가 곧 개발이익이라는 등식이 깨지지 않는 한 불법 농지 취득의 유혹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농지 = 개발이익 ----전환 ----> 불법 농지 취득) 농지를 놓고 벌이는 살벌한 투기의 광풍 속에 정치권조차 경자유전 원칙이 허울뿐이란 사실을 증명하고 말았습니다. ( '경자유전' 원칙 허울뿐)
  • 2021.09.08(수)  |  오유진
KCTV News7
00:50
  • [뉴스 클로징]
  •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간호사들 이런 간호사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인력을 확충하고, 간호사들이 맡아야할 적정 환자수를 한자릿수로 법제화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매년 도내 3개 대학 간호학과 졸업생 절반이 도외로 유출되는 게 제주의 현실입니다. 박봉에 격무까지 더이살 버틸 수 없다는 간호사들의 절규가 결코 가볍게 들리지 않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1.09.08(수)  |  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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