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기온 뚝 떨어져…내일 오전, 산간 또 눈}
이다은 기상캐스터 | daeun3352@kctvjeju.com
| 2019.01.31 16:51
어제 밤부터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모처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간만에 겨울 같은 날씨를 보이면서
산천단에는 8.8cm, 어리목 16.4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중산간에도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결빙돼 차량통행에 지장을 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산간지역은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산간과 북부, 서부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정도 낮은
제주시 6.3도, 서귀포시 8.3도에 그쳤고 찬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남부지역은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산간에는 오전에 또 눈 소식 들어있습니다.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북부 해안지역에도 오전에 가끔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찬 공기가 계속해서 내려오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성판악 영하 5도, 그 밖의 지역은 0~3도로,
오늘 아침보다 4도 가량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최고>
낮에도 성판악 1도, 그 밖의 지역은 5~9도에 그치면서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강하게 불던 찬바람이 조금 잠잠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오늘만큼 낮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2~3도로 시작해, 낮에는 7~8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현재,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겠고요.
높은 파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일요일에 비가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주말인 토요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해,
설 연휴 기간 내내 큰 추위 없이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