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오랜만에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이들을 마중나온 가족들로
제주공항은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 시간을 날아 도착한 제주.
제주 땅에 발을 딛자
고향의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귀성행렬.
조금이라도 가족들을
빨리 만나고픈 생각에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공항 도착 대합실은
서둘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들을 기다리는 가족들로 하루종일 북적입니다.
설을 앞두고 제대한 큰 아들은
부모님 앞에서 큰 절을 올립니다.
<인터뷰 : 강탁훈/ 제주시 외도동 >
"마침 전역 날 이렇게 오게 돼 제일 좋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반가운 얼굴.
눈앞에 아른거렸던 손녀들을
품에 안은 할아버지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신희철/ 제주시 이도동 >
"작년 추석 때 보고 지금 봤으니까 굉장히 반갑고. 언제면 보나 했는데 오늘 보니까 반갑네요."
<브릿지 : 문수희>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동안 24만 5천여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모레는 4만여 명이 제주를 찾으며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인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모두 1천 4백여 편이 투입됐습니다.
우리 민족 대명절인 설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며
설 분위기로 물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