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사고 추진 포기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9.02.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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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성산고의 국립해사고 전환을 결국 포기했습니다.

외도동에 들어설 가칭 서부중학교 개교도
2년 정도 늦어지게 됐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성산고등학교의 국립해사고 전환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해사고를
재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마지막까지도 예산을 반영 못 시켜서... 완전히 안 한다고
선언하기 전 단계까지 와있습니다."

해양산업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한 해사고는
지난 2015년 도교육청이 주민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도 포함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로 반대해온
기획재정부를 끝내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필요한 예산 57억원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도교육청이 중앙부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성산고 국립해사고 전환은 지난 4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거품이 됐습니다.

<인터뷰 : 부인체 / 성산고 제주 국립해사고 전환 추진위원회>
"의지를 갖고 해보려고 했는데 다 같이 지역 주민들과
백방으로 뛰어도 기재부 벽을 넘기 힘들더라고요."

도교육청이 자신 해온
가칭 서부중학교 개교도 늦어지게 됐습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학교 부지를 선정했지만,
앞으로 토지 매입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당초 2020년이었던 개교 예정일은 2022년으로 미뤄졌습니다.

<싱크 :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토지 구매에 따라서 (개교 시기가) 유동적입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4월 부터 본격적인 토지 매입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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