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파일] 어선 전복·충돌, 사고 잇따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2.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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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먼바다로 조업을 나간 어선이 전복되고
또다른 어선끼리 충돌하는 등 오늘 하루 해상사고 잇따랐습니다.

또, 사라봉 오거리에서는
화물차에 실려있던 대형 컨테이너가 도로로 떨어지며
그 일대 교통이 혼잡했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문수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헬기가 도착하자
구조대원들이
한 남성을 긴급히 이송합니다.

오늘 새벽 5시 쯤
서귀포 남동쪽 383km 인근 해상에서
29톤급 서귀포선적 근해연승어선이
갈치잡이 조업을 하다가 전복됐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9명은
주변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지만
선장 53살 박 모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탭니다.

<자료화면>
또, 오늘 오후 1시 20분 쯤에는
서귀포 남서쪽 760km 인근 해상에서
45톤급 서귀선적 연승어선과
46톤급 삼천포선적 연승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삼천포선적 어선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고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13명
모두 서귀포 어선으로 옮겨타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자료화면>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조업을 하던 어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어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일어업협정 문제 등으로
모두들 조업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먼바다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싱크 : 어민>
"위험한데 가야죠. 어쩔 수 없잖아요. 거기 있는 배들도 많아요. 가까이서 고기가 안 잡히니까."

///화면전환///

대형 컨테이너가 도로 위를 덮쳤습니다.

오늘 낮 3시 30분 쯤.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오거리 인근에서
56살 김 모 씨가 몰던 화물트럭에서
대형 컨테이너 3개가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편도 3차선 도로가 막히면서
이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도로 한켠에 서있는 화물차에서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5시 30분 쯤
제주시 연북로 부민장례식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화물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 일부와
적재돼 있던 아스팔트 살포기가 불에타
소방서 추산 2백 9십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물차에 실려있던 아스팔트 엔진 모터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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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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