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민 반발로 중단됐던
LNG, 즉 액화천연가스 배출 시설인
방산탑 건설 공사가 재개되면서
애월읍 광령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령리 주민 20여명은 오늘(11일) 오전 공사 현장에서
제주도와 한국가스공사의 공사 강행이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장비 진입을 막아서는 등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아무런 사전협의나 주민 동의 없이
위험한 방산탑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며
제3의 기관를 통해 위험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방산탑은 LNG배관의 유지 보수를 위해
배관 내 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설비로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