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차귀도 야초지에서 불이 나
4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초지 3천 300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신고를 받은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산림청 헬기와 해경 함정,
공무원 등을 긴급 투입해
오늘 오후 1시 15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귀도는
고산리 해안과 2km 떨어진 무인도로
천연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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