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서예가 창봉 박동규 선생의 개인전인
'전각으로 피어난 도덕경' 전이
오늘(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노자의 도덕경 속의 훌륭한 말을 가려 뽑은 순언을
손수 쓰고, 전각 예술로 구현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특히 순언의 전문을 충실하게 한글로 번역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창봉 선생은 구좌읍 행원리 출신으로
현재 국제서예가협회 부회장과
한국서예가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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