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천의 한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한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됐던 뼛가루는 결국 동물 뼈로 확인됐습니다.
이와함께 발견된 머리카락도
신원 확인이 불가능 하다는 감식결과가 나왔습니다.
한편, 고유정의 현 남편이
아들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유정을 살해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인천의 모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한 뼛가루는
결국 고유정 전 남편이 아닌 동물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과수의 감식 결과입니다.
또 김포 소재 아파트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역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발견된 일부 머리카락에 모근이 남아 있었지만
이 역시 훼손이 심해
DNA를 감식할 수 없다는게 국과수의 설명입니다.
이 머리카락은
고유정이 시신을 2차로 훼손하는 과정에서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돼
감식을 의뢰했지만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됐습니다.
시신을 전혀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대했던 핵심 증거 확보에 잇따라 실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유정의 현 남편이
고 씨를 의붓아들 살해혐의로 고소장을 제주지검에 접수했습니다.
고유정의 현 남편은 우편으로 접수한 고소장을 통해
아들 사망 사고가 발생한 날에도
고유정이 준 차를 마신 후 졸음이 쏟아졌고
여러가지 살해 정황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고유정이 현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위해
전 남편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 남편의 고소장 제출이
고유정의 심경 변화에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