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고유정의 범행 동기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행 동기를 유추할 수 있는
새로운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고유정은 범행 일주일 전인
지난달 18일 도내 한 놀이방에서
친 아들의 성씨를
숨진 전 남편의 성인 강씨가 아닌,
현 남편을 따라 H씨로 기록했습니다.
아들의 친 아버지를 숨진 강 씨가 아니라
현 남편인 H씨인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고유정의 놀이방 기록을 조사하긴 했지만
직접적인 증거로 채택하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 검찰에서
이에 대한 의혹을 밝혀낼지 주목됩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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