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장맛비?"…또 엇나간 기상청 예보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7.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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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장맛비가 내릴 거란
기상청의 예보가 또 빗나갔습니다.

비는 커녕 낮에는 화창하고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바로 지난 주말 오보에 이어
오늘까지 기상청의 예보가 엇나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걷힌 구름 사이로
햇빛이 쨍하게 내리쬡니다.

사람들은
입고 있던 옷과 손으로
초여름 햇빛을 가려봅니다.

비 예보를 듣고
챙겨온 우산은 짐이 될 뿐입니다.

<문수희 기자>
"장맛비가 내릴거라는 예보와 달리 낮부터 비교적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당초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오전부터 제주지방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졌을 뿐,
제주 지역 어디에도 강수가 감지 된 곳은 없었습니다.

예보는 바로 지난 주말에도 엇나갔습니다.

주말사이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다더니
정작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량 한자릿수에 그치면서
시민들의 혼란만 가져왔습니다.

<인터뷰 : 문동규 / 제주시 연동>
"우리나라 기상청이 일기예보 틀린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아예 일기예보를 참고 안하고 있어요. 굳이 도움이 되지 않아서..."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량 변동이 클 수 있다고 해명해습니다.

<인터뷰 : 김성수 / 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 고기압의 조금의 환경정도가 지상에서는 아주 넓은 범위의 강수 위치 변동을 가져오기 때문에 변동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의 예보가 자꾸 빗나가면서
불신과 불만만 증폭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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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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