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취임한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이
고유정 사건과 관련한 부실수사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일부 소홀한 점을 시인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5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담당 경찰관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초동수사나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부 소홀한 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청 차원의 진상조사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질 만큼
조사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청장은 이와 함께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무사증 입국 외국인,
불법체류자 등에 대한 범죄 예방으로
제주가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