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고유정 측 변호인측이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5일에서
23일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했습니다.
고유정 측은
변호인단 일괄 사임으로
지난 10일에야 국선변호인이 선임됨에 따라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해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사항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이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한편 법원은
법정 질서 유지를 위해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 입구에서
40여 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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