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 인상…기본 요금 '3,300원'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7.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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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택시 요금이 6년 만에 인상됐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종전 2천 8백원에서
3천 3백원으로 인상됐는데요.

여기에 심야 할증 요금과
콜택시 호출 비용은 그대롭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오일시장에 마련된
임시 차고지 가득 택시가 세워졌습니다.

오늘(15일)부터
택시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요금 미터기를 설정을 다시 하기 위해 섭니다.

제주지역 택시 요금이 오르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 입니다.

<양인순/ 택시 기사>
"아침 8시에 나와서 밤 9시까지 일을 합니다. 일하면 가스값 빼고
집에 가져가는 돈이 5만 원 수준이에요. 그나마 2천 8백 원에서 5백 원 올려준 것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최근 택시 운송원가와 최저임금, 차량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택시 요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 요금이 2천 8백원에서
3천 3백원으로 5백원 올랐습니다.

기본 요금을 초과할 때 적용되는 요금은
144미터에 35초당 1백원에서
126미터 30초당 1백원으로 조정됐습니다.

소형택시는
2천 2백원에서 2천 3백원으로,
대형택시는
3천 8백원에서 4천 5백으로 인상됐습니다.

다만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할 때
20% 할증을 적용하는 심야할증요금제와
택시호출사용료 1천 원은 변동되지 않습니다.

택시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다는 의견과,
대중 교통으로 이용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진정희 / 제주시 애월읍>
"물가에 비하면 택시요금 5백 원 (오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최재영/ 제주시 이도동>
"3천 3백 원에서 플러스 된다고 생각하면 더 비쌀 것 같아서
부담돼서 (택시를) 안 탈 것 같아요."

제주도는 오는 31일까지
제주지역 5천 3백여 대의 택시에 대한
요금 미터기 수리검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장거리 운행 승차 거부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 할증 제도 도입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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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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