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 강정마을 인권침해 공식 사과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7.26 17:43

제주 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경찰청 자체 진상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민갑룡 경찰청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민 청장은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보고회에서
경찰력이 남용된 부분이 확인됐고,
인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부족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피해 회복 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경찰 운영 시스템을
인권친화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진상조사위원회는
해군기지 반대 측에 대한
경찰의 강제 연행과 폭력행사가 확인됐다며
채증 방식과 통행권 등에 대한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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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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