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두 개 북상…내일 오후 영향권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08.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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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에 이어 9호 태풍까지 연달아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8호 태풍은 한반도를 향하고 있고, 제9호 태풍 레끼마는
진로가 매우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제주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지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괌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 동쪽 해상을 지나
서쪽방향으로 북상중입니다.

내일(6일) 밤 남해안에 진입해 속초를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내일 저녁 8시쯤입니다.
서귀포 동쪽 약 200km 인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본 육상을 거치고
이후 상대적으로 낮은 해수면 온도를 지나기 때문에
태풍이 약화된 상태로 우리나라쪽으로 진입합니다.

<서화정 / 국가태풍센터 예보관>
"오늘 밤까지 현재 강도를 유지하다가 6일경 일본 규슈를 지나면서
약화되겠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우리나라를 향해 이동하면서 6일 밤에서 7일 새벽쯤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국에 순차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역은 강풍반경 안에 들지는 않겠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6일) 낮부터 모레(7일) 새벽까지
초속 10에서 14m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7일 오후까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지역에 5에서 40mm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태풍이 제주를 비껴가면서 폭염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잇따라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레끼마는
현재 소형 태풍으로 필리핀 동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후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세력이 점차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태풍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데
앞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정도에 따라
태풍의 진로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태풍센터는 3일 뒤쯤 제9호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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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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