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서 손님 17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 (수정)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19.08.12 16:22

어젯밤 10시 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고깃집에서
동창모임을 하던 손님 17명이
집단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식사 후 가게를 나오던 도중
복통과 어지러움증 등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검사 결과 혈액 내에 정상인의 7배에 달하는
일산화탄소가 검출돼
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에어컨을 켜놓느라 환기가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기를 굽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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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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