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7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도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제(5) 새벽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29톤급 경남선적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실종된 2명 가운데
한국인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 선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평소보다 많은 어획량에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병원 옥상에 해경 헬기가 착륙합니다.
대기하던 의료진이
헬기에서 들것을 내리고 빠르게 응급실로 이송합니다.
차귀도 북서쪽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됐던
50대 한국인 선장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선체 수중수색 도중
배 오른쪽 선실 통로 입구 부분에서
선장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신원 확인 결과 50대 한국인 선장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29톤급 경남 사천 선적 A호는
지난 2일 삼천포항에서 출항해 조업 중이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14일에 조업을 마치고
삼천포항으로 돌아갈 계획이였지만
사고 당일
고등어가 대량으로 잡히면서
모슬포항으로 입항하고 있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선원들은
"평소보다 고등어가 많이 잡히면서
선내에서 어획물 분리작업이 어려웠고,
항구에서 작업을 하기 위해
물고기가 잡힌 그물을
그대로 배에 싣고 이동하고 있었다"며,
"어창은 물론 갑판 앞쪽까지
그물을 산더미처럼 쌓아뒀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어획물 무게로
배의 복원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너울성 파도가 치자
배가 순식간에 뒤집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명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
"양망 이후에 어획물이 생각보다 많이 잡혀서 어획물을 선내에서 처리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획물이 꽂힌 그물을 어창과 선수, 어구 보관함에 (선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산더미처럼 쌓아서
입항 차 이동하던 중 좌현에서 파도를 맞아서 전복됐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원들의 진술에 따른 가능성인 만큼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어획량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출항 당시
시스템상 신고된 승선원은 8명이었지만
실제로는 11명이 탑승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선원은 여전히 실종상태로
해경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이아민,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귀포경찰서는
범죄 조직에 대포폰을 공급한 혐의로 일당 2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명을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귀포시내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대포폰과 신분증 등을 범죄조직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선후배 관계로
대포폰 1개당 3백만 원 가량을 받고
모집책을 중심으로 지인 21명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0대 모집총책 등 4명을
전기통신사업법과
통신사기 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송치하고
범죄수익 5천 5백만 원을 기소전 추징보전했습니다.
제주도가 오는 16일까지
예비사회적 기업을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회적 기업 포털로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 기업은 최대 3년 동안
경영 회계 자문과
재정지업 사업 등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제주도는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11) 중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인도 국적 A씨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을 상대로
난민 불인정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재산 분쟁으로 가족에게 살해 위협을 당했다며
한국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접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원고의 주장에
객관적인 자료가 없고
난민법이 정한 박해 사유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제10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주시가 경기장 시설 정비를 마쳤습니다.
제주시는
230억 원을 투입해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과 연정정구장 등
17곳에 대한 확장과 보수,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성화봉송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경기장 시설 환경 정비와 운영인력 배치 계획 등에 대해서도
사전에 점검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지사 서귀포 집무실이
도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귀포 소통마루' 운영됩니다.
서귀포 소통마루는
39제곱미터 규모로
최대 15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테이블과 의자,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이용일 이틀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오는 8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주 일부 해역의 아열대 어종 출현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대림 의원이 받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제주 신흥리 해역 아열대 어종 비율은
지난 2013년 47.2%에서 10년 만에
81.8% 로 두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북촌리 해역도
2015년 21%에서 2022년 52.4%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문 의원은
"제주 일부 해역의 아열대 어종 비율이 80%를 넘고
대형 상어와 해파리 출현 빈도도 늘고 있다며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경남 사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인명 수색 지원에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위 지사는 오늘(5) 오전
한림어선주협회 사무실에 마련된
현장 상황실을 찾아 수색 구조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위 지사는 제주도에서 협조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해경과 공조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구조 선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대책도 신속히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소방이 오는 19일까지
도내 시험장 16곳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합니다.
주요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임의 정지 차단 여부,
피난통로 장애요인,
피난 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등입니다.
불량사항이 확인되면
수능 시행 전까지 보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제주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약 135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한척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어선은
조업 어구 허가번호를 위조한 혐의로
나포됐고 담보금 8천만 원을 내고
석방 조치됐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제주남해어업관리단이 적발한
불법 조업 중국어선은 4척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빈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을
주거침입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9일 서귀포시 대정읍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2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범행 모습이 집에 설치된 홈캠에 촬영돼
피해자가 신고했고
경찰은 어제(1)
제주시내 한 펜션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피의자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