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 26.8도, 성산 26도 등으로 분포해 더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성산. 고산은 경고,
서귀포시 주의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야외활동 시 긴 소매의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반드시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지난 주말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인근 해안에서
물놀이객들이 갯바위에 고립됐다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스노클링 도중 조류에 휩쓸리며 먼 곳으로 떠밀려 간 건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까운 바다에서 물놀이하실 때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섶섬 인근 해안.
물놀이객들이
갯바위 윗부분을 붙잡은 채 바다에 간신히 떠 있습니다.
해경이 물살을 가르며 일행에 다가갑니다.
<해양경찰 구조대>
"해양경찰 구조대입니다. 한 명씩 구조해 드릴테니까, 먼저 여성분 한 분."
어제(28) 오후 1시 30분 쯤.
서귀포시 구두미포구 인근에서
수영하던 물놀이객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소방이 현장 확인 결과
물놀이객들은
육지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갯바위를 붙잡고 있던 상태.
당시 현장 일대 수심은 3m 정도로,
해경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20대 관광객 4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봉일 / 목격자>
"보니까 119 차량이랑 경찰차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119대원한테 (무슨 일인지) 물어봤죠. 동료 중에 한 명이 신고가 들어갔는데 고립된 사람을 좀 구출하러 간다고."
이들은
스노클링 도중 조류에 떠 밀렸고
어선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파도가 높아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구조된 물놀이객들은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로,
휴대전화도 가지고 있지 않아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연안에서의 물놀이는
강한 조류나 수심 변화 등으로 인해
바다 환경에 익숙지 않은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수영은 자제해야 합니다.
<정예준 / 서귀포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지정된 해수욕장과 안전구역에서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사전에 기상 특보나 출입통제 안내를 확인하고 파도가 높거나 만조시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모를 고립사고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방수팩에 넣어 소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익수사고는 230여 건.
6월에서 8월 사이 49.5%가 발생해
여름철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연안을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소방안전본부)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며 더운 가운데
주말에도
이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표선이 27.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와 서귀포가 26.4도 등으로 분포해 다소 더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기온은 19에서 21도,
낮 기온은 24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낮 시간대 자외선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한동안 이어지던 비가 그치면서
오늘은 모처럼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제 정식 개장한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
출렁이며 밀려오는 에메랄드빛 유혹에
바닷물로 거침없이 뛰어듭니다.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던 요즘.
비가 그치고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본격적인 여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기도 하고
어른 아이할 것 없이
힘껏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혀봅니다.
<김민서 이진숙 / 경기도 성남시>
"물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요 물 따뜻하고 수영하기 좋았어요.
(여기 물도 너무 맑고 오늘 날씨도 좋아서 되게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백사장에서는 아이들의 모래놀이가 한창입니다.
모래를 쌓고 다지며
이것저것 만들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오수경 권다온 / 대전광역시>
"함덕해수욕장이 모래 놀이하기 좋다고 해서 같이 오게 됐어요. 어제까지 비 오고 바람 불고 좀 날씨가 흐렸다고 들었는데 오늘 너무 화창해서 놀기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여유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남기고,
바닷물에 발을 담가보기도 합니다.
<이아름 최지윤 최병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그냥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너무 예뻐서 (물놀이) 준비가 안 돼 있긴 하지만 그냥 물에 들어가 버렸어요. 시원하고 또 생각보다 따뜻하기도 하고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지난해 제주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144만여 명.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6일 빨리 정식 개장한 만큼
더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더위가 예보되면서
해수욕장마다 물놀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동창 남매를 둔기 등으로 폭행하고
살해하려한 2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미수와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기속된
20대 A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피고인은 지난 1월 제주시내에 있는 동창의 주거지에 찾아가
동창 남매에 둔기와 흉기로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피고인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3일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발생한 여름철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여름철 발생한 화재는 647건으로
이 가운데 41.9%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냉방기기 사용과 전력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은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우도 동쪽 900m 인근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이 가운데 한 척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이 50대 선장을 구조해
성산항에 대기하던 119에 인계했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3월
서귀포시이 식당에서 행패를 부려 경찰조사를 받게 되자
신고한 업주를 찾아가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A피고인에게
징역 1년 10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형사 처벌 전력이 다수 있지만
피해자와 합의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도내 한 외국인 카지노에서
사기 도박 의심 정황이 확인돼
제주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제주도는
카지노 운영상황 관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카지노에서
이달 중순쯤
블랙잭 게임 수익이
이례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해 현장 불시점검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CCTV 영상과
위변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카드를 발견해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어제(24)
제주경찰청에 해당 카지노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으며,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수익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새벽까지 서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에서 20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성산 지역은 주의,
서귀포시와 고산은
경고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의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은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을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은 18에서 20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