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씨 실종사건
허위 종결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이
또다른 사건도 허위로 종결 처리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긴급체포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은
지난달 2일에도
또다른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사실이 확인돼
어제(22) 직무유기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해당 사건 실종자는
이미 숨진 채 발견됐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 경장은
지난 5월 장미란 씨 실종 신고 당시
장 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허위로 사건을 종결시켰으며,
이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상에서도
관련 내용을 삭제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23일) 제주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 씨에 대한 사건으로
경찰의 관리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뒤늦게나마
담당형사 단독으로
사건을 종결하지 못하도록
전산 시스템 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5월 12일 밤,
집을 나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석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37살 장미란 씨.
첫 실종신고 당시 (5월 15일) 담당 형사가 연락이 닿았다며
장 씨를 '가출인'으로 분류했고
112 시스템상에서 사건을 종결하면서
지난달 2차 신고가 접수되기 전까지 수색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현재까지 두 사람 간 통화기록은 없었고
심지어 상급자에게 보고 없이
담당 형사가
임의로 사건을 종결시키면서
실종사건 관리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실종 사건이 접수되면
팀장 등 관리자를 통해 사건 처리가 적정한 지 검토받는데
이러한 수사 보고와는 별개로
현행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은
관리자 승인 없이도
전산상에서 담당자가 직접 실종 해제가 가능합니다.
<오윤성 /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
"이중, 삼중 장치를 만약에 해놨다면. 한 사람이 그런 결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상위 직위자가 확인을 함으로써 안전장치를 추가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실종 신고 이력과 상황 등을 입력하는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담당자가 실종 해제를 요청하면
팀장 등 관리자가
입력된 해제 사유와 내용이
실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뒤
최종 승인하는 절차를 추가하는 겁니다.
경찰청은 한 달 안에
시스템 개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A경장은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경찰은
지난해부터 실종 사건을 담당한 A경장이
처리한 사건들에 대해서도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소기훈)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서범욱 부장판사는
지난해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버스정류장 등에
당시 이재명 후보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붙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피고인 2명에 대해
각각 벌금 2백만 원과 1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4.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34도, 서귀포 32.2도 등으로 나타나 무더웠습니다.
밤에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이어지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다만 아침부터 낮사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을 찾기 위한 집중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첫 실종신고가 접수된 이후
무려 3개월이나 지나 시작되고 있는데요.
특히 실종 신고를 접수했던
담당 형사의
임의 사건 종결처리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림항 일대에 모인 경찰들이 조를 나눠 뿔뿔히 흩어집니다.
지난 5월 실종된
37살 여성 장미란 씨를 찾기 위해 대규모 집중 수색에 나선 겁니다.
장 씨가 종적을 감춘 지 3개월 만입니다.
<김경임 기자>
"실종자를 찾기 위한
집중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해안가 수색을 위해 드론도 투입됐습니다."
이번에 투입된 인원은 140여 명.
해경에도 공조를 요청해 수중과 해상 수색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한림항 일대를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집중수색하고 있습니다.
<길민성 / 제주경찰청 형사과장>
"실종자의 주거지에서부터 최종 확인된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인 한림항 일대까지 추정되는 이동 경로뿐만 아니라 주변 해안가, 해상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하였고 형사, 광역예방순찰대, 기동대,
잠수부, 체취견, 드론까지 가용 경력을 최대로 동원해서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처음 실종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5월 15일.
남자친구가
"3일 전 집을 나간 장 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며 신고했는데
3시간 뒤, 담당형사가
장 씨와 연락이 닿았다고 보고하면서 사건은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하자
지난 달,
가족들이 다시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첫 신고 종결 당시
담당 형사의 보고와 달리
장 씨와의 통화내역이 없는 것으로 의심돼
관련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장 씨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에는
담당 형사와의
통화 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 시각인
5월 12일 밤 10시 15분 이후
경찰을 비롯해
아무런 통화 내역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담당 형사는
장 씨와 직접 통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다른 경로로 연락했을 가능성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종된 장 씨는
휴대전화가 꺼진
지난 5월 16일 이후
카드 이용 등 생활 반응이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뒤늦게 대대적인 수색을 하고 있지만
3개월 넘게 시간이 흘러
CCTV 등 이동 경로를 확인할 단서가 거의 남아있지 않으면서
늑장대응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CG : 소기훈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3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33도, 서귀포 32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사이
곳에 따라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더 오르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일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도, 서귀포 32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제주 해안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빛과 습도로 인해
한림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4.2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공사 대금 체불을 주장하며
호텔 옥상에서 1인 시위가 벌어지면서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25분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호텔 옥상에
한 남성이 매달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1시간 10분 만에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60대 하청업체 소장으로
7천만 원 상당의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1인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휴 동안 내린 비로
한동안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더 오르며 밤낮으로 무더울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괌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하면서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푹푹 찌는 찜통더위 속.
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한동안 이어진 비 날씨에 아쉬웠던 마음도 잠시.
시원한 바닷물에서 물장구를 치며
열기와 땀으로 끈적이는 몸을 식혀봅니다.
<박민제 박소정 박서연 지영주 / 경기도 수원시>
"비가 내내 와서 사실 (물놀이를) 못 왔거든요.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여기는 잘 와서 물고기도 있고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이 더 덥고. 오히려 비가 와서 며칠 동안 시원했던 것 같아요."
근처에 설치된 해수풀장에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비명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시원한 물 속으로 온몸을 던집니다.
여름방학 막바지,
실컷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다시 찾아온 더위가 반갑습니다.
<박소담 박정은 / 제주시 일도동>
"방학이라서 시간 내서 왔어요. 비 와서 약간 서늘하고 그랬는데 오늘 같은 날씨는 갑자기 더워져서 물놀이하기 좋은 것 같아요."
한동안 주춤했던 더위가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 남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그치고 높아진 습도에 강한 햇빛까지 더해지면서
제주 해안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도 다시 발효됐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온이 계속 오르며
중산간까지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김태후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불고 일사가 강해져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습니다.
20일은 동중국해 부근 열대저압부 영향으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태풍도 변수입니다.
괌 동남동쪽 약 1130km 해상에서 18호 태풍 사우델이 발생한 가운데
이달 말, 태풍이
우리나라 주변까지 북상하거나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다른 기압계와 맞물리면서
폭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9.2도,
서귀포 31.5도 등으로 나타났고
높은 습도로 인해
남원에서는 체감온도가 33.4도까지 올랐습니다.
제주시 북부와 서부, 서귀포시 남부와 동부에
다시 폭염특보와 함께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높은 습도로 인해
곳에 따라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성산은 경고,
이외 지점에서는 위험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