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5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60대 남성이
오전 시간 야외에서 일을 한 뒤
구토 증상이 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오후 1시 40분쯤에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20대 외국인 관광객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오늘 하루만 모두 3명의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5.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도, 서귀포 33.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 북부와 서부,
서귀포시 서부와 남부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냉방기기를 이용해
실내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무덥겠습니다.
연일 기온이 높고 습도까지 오르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지수는
4개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도, 서귀포 33.4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좌에서는 습도가 더해지며
최고 체감온도가 36.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6도 안팎,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지난 2024년 7월,
설계 도면과 다르게 시공해 부적합 통보를 받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검사 통지문을
해당 시공업자의 부탁을 받아
적합한 것으로 위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제주시 공무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공의 신뢰를 저해하고
공무원 업무처리에 관한 사회적 신뢰를 훼손했지만,
초범이고 직접적 대가를 받았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근무시간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현직 경찰관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도내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A경감은 지난달 15일
점심식사 도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워 내부 감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호텔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20대 남성을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26) 오후 4시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호텔 1층 여자화장실에서
피해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잘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서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현직 경찰관이 적발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2일 도내 한 경찰서 여자화장실에
해당 경찰서 소속 A 경장이 들어갔다는
동료 직원의 신고가 접수돼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화장실에
카메라 등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출동 경찰관에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오늘 아침
제주시 조천읍의 길거리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응급입원 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
흡연이나 야영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는 등
무단출입이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는데요.
휴가철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라산국립공원은 관련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밤 시간대,
장비를 챙겨 한라산을 오르는 일행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 백록담에 도착해
인증샷을 찍기도 합니다.
유튜브에 게시된 한라산 탐방 영상.
새벽 5시 이전 야간에는
입산이 통제되고 있지만 허가없이 들어간 겁니다.
이후에도 일행들은
탐방로를 벗어나 한라산 곳곳을 누비고,
심지어 백록담 안으로 들어가
손을 담그거나
물을 마시는 모습들도 담겨 있습니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불법 행위들입니다.
<김경임 기자>
"무단 출입이나 야영 등
한라산에서의 각종 불법 행위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불법 행위 적발 사례는 236건.
올들어서도 벌써 4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어리목 인근에서
차박하던 60대가 적발됐고,
같은 날,
비지정 탐방로를 걷던 2명이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했습니다.
인적이 드문 장소나 야간 시간대를 노린
불법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한라산국립공원은
CCTV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입산 시간을 어기고 들어가는 등
무단출입 사례가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는 만큼
비지정 탐방로에 시범 설치된
무단 출입 감시장비를
올해 안에 20대까지 확충할 계획입니다.
<오경식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공원보호과장>
"우선 저희들이 관리하는 한라산국립공원 구역이 너무 광범위하고 이에 맞춰서 인력 단속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CCTV 등의 감시 장치를 빌려서…."
휴가철 탐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은
정상 부근을 중심으로
야간 시간대 불법 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한라산국립공원, 박지은 의원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오는 29일 도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특별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사전 예고 없이
각 소방관서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 방화시설 폐쇄나 훼손 여부,
소방시설 고장 또는 임의 정지 여부, 주변 물건 적치 여부 등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나 관계자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엄정 처리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