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흐리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늦은 밤까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mm 더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도, 서귀포 2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아침부터 낮 사이
지역에 따라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전해상에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체정선의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의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평년보다 늦은 장마이지만,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당분간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리 아래로 흙탕물이 세차게 흐릅니다.
평소에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고 말라있는 곳이지만
밤 사이 산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큰 물길이 생겼습니다.
하천 수위가 차츰 높아지면서
안전사고에 대비해
곳곳에는 통제선에 설치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도내 계곡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입구 주차장은 텅 비어있습니다.
산지에 강풍과 함께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기 때문입니다.
<박 균 /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지소 근로자>
"(기상청에서) 기상상황을 통보받음과 동시에 연동해서 저희들은 움직이거든요. 그러니까 현재는 정상 부근에 바람도 엄청 심하게 불고 비도 엄청 많이 뿌리고 있다고 봐야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 지역 장마 시작일은 6월 30일.
평년보다 11일 늦었고,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세번째로 늦었습니다.
늦은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까지 누적강수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46mm,
한라산 남벽 235mm, 표선 114mm 등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시간당 최대 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반면 제주 북부 지역은 38.3mm에 그치며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컸습니다.
오후 들어 비구름대가 빠져나가면서
비바람은 차츰 잦아들었지만,
당분간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올라온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2일에 일시적으로 정체전선이 남하했다가 3일 오후부터 다시 북상하면서
7일 오전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내리겠으나 변동성이 큰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선 가운데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유재광)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 행사가
오늘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경로당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 지도자의 역할과
대응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6.7도,
서귀포 25.2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강풍과 함께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늦은 밤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00mm,
산지에는 18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2도,
낮 기온은 24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도앞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지방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늘부터 장마에 들어간 가운데
시작부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늦은 밤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00mm,
산지에는 18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곳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오늘 제주 해상에서 시험발사될 예정이였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발사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국방부는
최종 점검 과정에서
발사체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돼
발사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강정 앞바다에 설치된 발사대.
그 위로 고체연료 우주 발사체가 미동 없이 고정돼 있습니다.
시험발사 준비 과정에서
일부 차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 제주 해상에서 2년여 만에
제주산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였지만 20여 분만에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발사가 예정됐던 건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체 연료 추진 우주 발사체로
지난 2022년 첫 시험 발사 이후 4번째 시도였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4단으로 구성된 추진체를
모두 결합한 기체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에 있는 민간 기업에서 개발한
위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국방부는
최종 발사 준비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확인되면서
안전을 고려해 발사 중지를 결정했다며
세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위성 발사를 기다렸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박초연 / 서귀포시 서호동>
"로켓 발사된다고 얘기하셔서 우리도 보자 해서 급하게 차를 세워서 내려서 왔는데요. 아쉽죠 이걸 보려고 아기 3명 다 같이 여기 왔는데 못 보게 돼서 너무 아쉽습니다."
아직 재발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 지역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한동안 우주발사체 시험발사는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유재광)
실탄을 소지한 채 김포행 비행기를 타려던 승객이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그제(28일) 저녁 8시 40분쯤
김포행 항공기 탑승 전
제주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권총 실탄 2발이 승객의 가방에서 발견됐습니다.
해당 승객은
경기도에 근무하는 30대 현직 경찰관으로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난 26일 김포에서 제주로 올 당시
실탄을 소지한 상태로 보안검색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승객을 상대로
실탄 소지 경위와 이유,
반입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 26.8도, 성산 26도 등으로 분포해 더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성산. 고산은 경고,
서귀포시 주의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야외활동 시 긴 소매의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반드시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지난 주말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인근 해안에서
물놀이객들이 갯바위에 고립됐다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스노클링 도중 조류에 휩쓸리며 먼 곳으로 떠밀려 간 건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까운 바다에서 물놀이하실 때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섶섬 인근 해안.
물놀이객들이
갯바위 윗부분을 붙잡은 채 바다에 간신히 떠 있습니다.
해경이 물살을 가르며 일행에 다가갑니다.
<해양경찰 구조대>
"해양경찰 구조대입니다. 한 명씩 구조해 드릴테니까, 먼저 여성분 한 분."
어제(28) 오후 1시 30분 쯤.
서귀포시 구두미포구 인근에서
수영하던 물놀이객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소방이 현장 확인 결과
물놀이객들은
육지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갯바위를 붙잡고 있던 상태.
당시 현장 일대 수심은 3m 정도로,
해경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20대 관광객 4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봉일 / 목격자>
"보니까 119 차량이랑 경찰차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119대원한테 (무슨 일인지) 물어봤죠. 동료 중에 한 명이 신고가 들어갔는데 고립된 사람을 좀 구출하러 간다고."
이들은
스노클링 도중 조류에 떠 밀렸고
어선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파도가 높아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구조된 물놀이객들은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로,
휴대전화도 가지고 있지 않아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연안에서의 물놀이는
강한 조류나 수심 변화 등으로 인해
바다 환경에 익숙지 않은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수영은 자제해야 합니다.
<정예준 / 서귀포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지정된 해수욕장과 안전구역에서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사전에 기상 특보나 출입통제 안내를 확인하고 파도가 높거나 만조시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모를 고립사고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방수팩에 넣어 소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익수사고는 230여 건.
6월에서 8월 사이 49.5%가 발생해
여름철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연안을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소방안전본부)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며 더운 가운데
주말에도
이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표선이 27.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와 서귀포가 26.4도 등으로 분포해 다소 더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기온은 19에서 21도,
낮 기온은 24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낮 시간대 자외선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