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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0:30
  • 적재함 열고 주행하던 5톤 트럭, 구조물 파손
  •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5톤 트럭 적재함 문이 특화거리 아치구조물을 치며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를 지나던 70대 여성 보행자가 놀라 병원을 찾았고, 근처에 있던 승용차와 구조물 등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문이 열린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2.23(화)  |  김경임
KCTV News7
00:27
  • 형제섬서 바다에 빠진 낚시객 2명, 어선에 구조
  • 형제섬에서 낚시객들이 바다에 빠졌다가 인근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에서 낚시객들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표류하던 20대 낚시객 2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12.23(화)  |  김경임
KCTV News7
01:11
  • 오늘의 날씨 (12월 23일)
  •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8.2도, 서귀포 18.5도 등으로 평년보다 6도 이상 높아 온화했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다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2도, 낮 기온은 11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쌀쌀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 늦은 오후까지 5에서 20m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12.23(화)  |  김경임
KCTV News7
00:37
  •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내일 다시 쌀쌀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떨어지며 다시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8.2도, 서귀포 18.5도 등으로 평년보다 6도 이상 높아 온화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11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다시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2.23(화)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서귀포 바다서 '신종 쏙류·미기록 게붙이류' 발견
  • 서귀포 연안에서 전세계에서 처음 발견되는 신종 쏙류와 국내 미기록 게붙이류가 발견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8월 서귀포 문섬 연안 수심 40m 모래 경사면 탐사 과정에서 굴을 파고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종 쏙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종과는 형태와 유전적 특성이 뚜렷하게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4월에는 같은 지역에서 열대 아열대 연안에 분포하는 미기록 게붙이류가 확인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추가 초사를 통해 이들의 서식 규모를 확인하고 학계 보고를 거쳐 국가생물종목록에 정식 등록할 예정입니다.
  • 2025.12.23(화)  |  김경임
KCTV News7
02:30
  • 겨울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기승, 단속 강화
  • 겨울철 성어기에 들어서며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우리 해역에서 무허가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되기도 했는데요. 해경은 드론 등을 투입해 관련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먼 바다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이 해경 드론에 포착됩니다. 지난 18일, 마라도 남동쪽 105km 해상에서 포착된 불법조업 의심 현장입니다. 해경 고속단정이 물살을 일으키며 도주하는 300톤 급 중국어선을 쫓습니다. <해경> "넘버 원 단정 지금 중국어선 근접. 근접하고 있으며 중국어선 현재 도주. 도주 중에 있음. 중국어선 선수에서 넘버 원 단정 정선명령 시도 중에 있음. 정선명령 시도 중에 있음." 검문검색 결과 해당 어선은 우리 해역에서 허가 없이 조업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갈치 등 1톤 넘게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해당 어선을 나포해 화순항으로 압송하고 담보금 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겨울철에 들어서며 중국어선 불법조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특별단속에 나서 무허가 어선 1척을 나포하고 조업일지 부실 작성 등 제한조건을 위반한 어선 2척에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해경에 적발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30여 척. 올들어서는 최근까지 18척이 적발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경이 드론 등을 투입해 넓은 해역까지 불법조업 단속을 벌이고 정밀 채증도 진행하면서 실제 적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범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그전에는 단정을 이용해서 경찰관들이 직접 단정을 타고 가서 중국어선에 등선을 해서 불법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제 드론을 활용하게 되면서 드론으로 항공에서 직접 불법 여부를 확인하고 혐의가 인정되는 선박에 대해 단정을 이용해 등선하게 되니까 좀 더 효율적으로…." 특히 연말이 다가오며 올해 어획 할당량을 채우려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경은 드론을 이용한 순찰과 함께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12.23(화)  |  김경임
KCTV News7
00:30
  • 위조 신용카드로 수천만 원 결제 중국인 3명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제주시내 금은방과 음식점 등에서 위조된 신용카드로 1천 200여만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로 20대 등 중국인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경찰조사에서 일본에서 위조된 신용카드를 들여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3명 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2.22(월)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임플란드 시술 후 중국인 숨져, 치과 의사 송치
  • 지난해 도내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 후 중국인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의료사고로 판단해 치과 의사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2월, 제주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60대 중국인이 통증을 호소하다 숨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으며 해당 치과 의사에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숨진 중국인은 임플란트 과정에서 아래턱뼈가 골절되는 등 출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12.22(월)  |  김경임
KCTV News7
00:30
  • 2025 제주도 봉사자의 밤 행사 열려
  • 2025 제주도 봉사자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환경보호와 유기동물 봉사 단체, 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봉사 방향을 정하고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한해 동안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체와 개인에 대한 감사장과 인증서 수여도 이뤄졌습니다.
  • 2025.12.22(월)  |  김경임
KCTV News7
01:08
  • 오늘의 날씨 (12월 22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1.9도, 서귀포 13.1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0도, 낮 기온은 17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후 사이에는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돌풍과 함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12.22(월)  |  김경임
KCTV News7
00:47
  • 오늘 동지 '쌀쌀'…내일 다시 온화, 늦은 오후 '비'
  •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상 동지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쌀쌀한 가운데 내일은 다시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1.9도, 서귀포 13.1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낮 기온이 17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4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시작돼 모레 오후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2.22(월)  |  김경임
KCTV News7
00:50
  • 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잇따라 적발
  • 제주해경이 불법조업 특별단속에 나서 무허가 어선 등 불법 조업 중국어선을 잇따라 적발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50분쯤 마라도 남동쪽 105km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던 348톤 급 중국어선을 나포해 화순항으로 압송했으며 담보금 3억 원 납부가 결정됐습니다. 또 19일 오후에는 차귀도 서쪽 126km 해상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해 조업일지를 부실하게 작성한 중국어선 2척에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해경은 겨울철 성어기 기간 불법 조업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관련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들어 제주해경에 나포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모두 18척입니다.
  • 2025.12.22(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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