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6도,
서귀포 22.8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지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가운데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1.6도,
서귀포 22.8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은 14에서 16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최근 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의식을 잃으면서 사고가 난 건데,
차를 몰기 전
벌에 쏘인 것이 원인이였습니다.
차츰 기온이 오르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인 만큼
관련 신고도 잇따르고 있어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저녁 시간, 제주시 해안동 일대.
검은색 승용차가 3차선에 들어섭니다.
바뀐 신호에도 슬금슬금 앞으로 가는가 싶더니,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춥니다.
사고가 난 건 지난 9일 저녁 6시 30분쯤.
제주시 해안동 일대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앞서 있던 또다른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당시 호흡곤란과 함께
식은땀이 심하게 나던 상태였습니다.
<목격자>
"오토바이가 (차 운전자를) 깨웠어, 깨우니까 일어나서 여기로 슬슬 오다가 인도로 올라갔다가 내려가다가 앞차를 들이받아버린 거야. 막 콧물이고 땀이 막, 다 젖었어."
<김경임 기자>
"해당 남성은
운전 도중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서
이 곳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는데,
사고가 나기 30분 전 쯤
일을 하다 벌에 쏘인 것이 원인이였습니다."
벌에 쏘인 뒤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낙필락시스 쇼크가 나타난 겁니다.
운전자는 소방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곳곳에서 벌집 제거 요청 등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양승빈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벌에 쏘인 뒤 단순 통증이나 붓기 외에도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어지럼증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숨이 차거나 식은땀이 나고 쓰러질 것 같은 증상이 보이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여 즉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을 발견했다면 손으로 휘젓지 말고,
천천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시청자)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을 타고 다니던
30대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어제(12) 오후
제주시 이도이동 교차로 인근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된 1톤 트럭을 몰고 다니다
수배차량검색시스템 경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체류기간이 만료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6월,
관광비자로 제주에 입도한 뒤
체류기간이 끝난 상태로 확인됐으며,
해당 트럭은
지난달 24일 제주시 이호동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차량 절도 여부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4.1도, 서귀포 22.6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6도,
낮 기온은 21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지역에 따라
낮 한 때 요란한 봄비가 내렸고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하루 강수량은
남원 74mm, 성산 41.5mm 등으로
제주 동부와 남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제주시에는 4.2mm만 내리는 등
지역별로 큰 강수 편차를 보였고, 지금은 모두 그쳤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남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15도 안팎,
낮 기온은 21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여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수입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특산주로 속여 판매해 온
양조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유채나 동백꽃 등
제주 농산물과
정제수를 이용해 술을 만든다고 신고했는데
원재료는
아예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 한 양조장으로 자치경찰이 들어갑니다.
안에서는 기계마다 술 빚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제주 유채꽃과 동백꽃 등을 이용해 술을 만드는 걸로 유명한 업체.
그런데 곳곳에서 각종 첨가물과 향료들이 발견됩니다.
<싱크>
"수박향, 유자향.”
작업 중이던 재료 일부를 열자
제주 농산물이 아닌 수입산 과일들이 확인됩니다.
<싱크 : 자치경찰>
"여기는 좀 형체가 있네. 레몬, 오렌지 확실히 보이고 파인애플 보이고, 양배추 보이고."
수입 과일로
가짜 제주 특산주를 만들어 판 양조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원재료를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로 신고하고
30종이 넘는 술을 만들어 판매했는데
주력상품인
제주 유채꽃과 동백꽃술을 포함해 19종은
해당 재료가
아예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색깔에 따라 이름만 다르게 지어 판매해 온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동안
시중에 나온 술은 375ml 기준 26만여 병,
제주산 특산물을 내세워
온오프라인 판매를 비롯해 해외 수출까지 하면서
매출액은 무려 8억 원에 달했습니다.
업체 측은 처음에
일부 추출물을 넣었다고 주장했지만
원재료 구입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고
이후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최현영 / 제주자치경찰단 수사관>
"보통 이런 사건은 원재료는 투입하되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는 핵심 원재료를 전혀 투입하지 않고 수입 과실을 대체 투입해 사용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술을 마신 셈입니다."
경찰은 50대 업체 대표와 해당 법인을
식품 표시 광고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식품 표시 위반 행위애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자치경찰단)
오늘 새벽 5시 55분쯤
가파도 북동쪽 2km 해상에서
6.25톤급 모터보트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배에 타 있던 3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엔진 냉각수 파이프가 파손되며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배수작업을 진행했으며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오늘 오전 7시쯤 모슬포항으로 선체를 예인했습니다.
오늘 오후 애월읍 한담 해안가 일대 종이박스 보관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유동인구와
차량이 많은 곳인 만큼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건물 옆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차량 경보음이 쉴새없이 울립니다.
어디선가 달려나온 운전자가
황급히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기도 합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차량은 순식간에 불길과 연기에 휩싸입니다.
<싱크>
"차 터진다, 차 어떡해? "
오늘(11) 오후 2시 15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상점 건물 옆
종이 상자 보관함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은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김균해 / 목격자>
"손님이 유리로 불나는 걸 보고 불났다고 해서 안에서 보니까, 이거 저희 소화기거든요 가져와서 뿌리려고 했는데 이게 잘 안돼서 너무 가까이 가면 차가 터지거나 할 수 있으니까…."
불이 난 건물은
현재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야외에 쌓아둔 종이상자가 모두 불타고
건물 외벽도 일부 그을렸습니다.
<김경임 기자>
"건물 주위에서 시작된 불길이 번지면서
근처에 주차된 차량까지 피해를 입은 상태입니다."
화재 현장 일대는
해안가가 인접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동인구와 차량이 많은데다
건물 옆에 가스통이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였습니다.
건물 밖에 쌓아둔 종이박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은
합동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주변 CCTV와 감식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담뱃불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시청자)
서귀포경찰서는
호텔 객실에 불을 지르려고 한 60대 남성을
현주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0) 아침
서귀동의 한 호텔 객실에서
종이를 모아 불을 지르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텔 직원이 현장을 확인해 신고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피의자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최근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영훈 지사 지지를 유도하는 등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공무원 2명의 자택 등과 함께
오 지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문자를 대량 발송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해당 휴대전화 명의가
문대림 의원으로 확인되면서
휴대전화를 개통한
대리점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서범욱 부장판사는
고수익을 미끼로 청년들을
캄보디아 범죄 단체로 유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재판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했지만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해 5월부터 2개월 동안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만난 한국 청년 3명을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