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경칩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7.5도,
서귀포 16.4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밤부터는 곳에 따라 약한 비가 시작돼
내일 낮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7에서 8도,
낮 기온은 9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3에서 6도 정도 떨어지며 다시 쌀쌀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쌓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3.9도,
서귀포 16.3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온화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9도,
낮 기온은 12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어젯밤(3)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작업 도중 목재용 톱에 손가락을 다친 20대 남성을
성산항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46명입니다.
제주 해안에서 정체불명 나무 배가 발견돼
경찰과 해경 등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우도 해안가에 나무 배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배는 길이 4m 폭 1m 정도로
경찰과 해경, 군, 국정원 등이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선체의 파손 정도가 심하고
동력 장치 부착 흔적이 없어
침투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선체 틈에서 발견된
북한에서 발견된 신문 조각도
명확히 판독이 되지 않는 만큼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경찰 등은
최근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민간조업 보조 어선이
제주로 떠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 해안에서
정체불명 나무배가 발견된 건
지난해 12월과 1월에 이어 4번째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밤 시간대 주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40대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서귀포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고
지갑에 있던 현금 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SNS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수차례 성착취를 하고
불법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미성년자 6명을 상대로
성매수와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새학기를 맞아
제주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다음달 17일까지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통학로와 보호구역 위주로
과속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에 대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지자체, 교육청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이나 노면표지 등
보수가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3.9도,
서귀포 16.3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9도,
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며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첫 신입생을 맞이했습니다.
기술 중심에서
미래전략 산업 분야 교육이 더해지면서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체육관에 모인 앳된 얼굴의 학생들.
낯선 환경에 다소 굳은 표정이지만 설레는 마음이 앞섭니다.
높게 날아오른 드론에는
재학생들이 준비한
환영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 입학식 현장입니다.
기존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명을 바꾼 이후
처음 맞는 신입생입니다.
<싱크 : 이진승 /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 교장>
"이제 우리 학교는 반세기 이상의 기술 교육 경험과 전통의 기반 위에 더 넓은 우주를 향해 더 높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교가 되겠다는 선언입니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은 204명.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신입생 입학 경쟁률은 1.41대 1로 지난해 보다 치열해졌고,
학교 진학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이주한 사례도 있습니다.
<인터뷰 : 이수민 / 한림항공우주고 건축과 1학년>
"아무래도 (항공)우주고니까 우주와 관련된 건축물을 지을 수도 있고. 저도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니까 한 번 우주에 관한 직업도 가져보고 싶습니다."
한림항공우주고는
지난해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서
기술 위주의 기존 5개 학과를 재구조화하고,
항공 우주와 스마트 기술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전문 실습 공간을 확충하고,
항공우주 부품이나 UAM 인프라 설계 등
학과별 특성에 맞춘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또 지역대학,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취업 이후 진학으로 이어지는
연계 과정을 운영해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항공우주고등학교 학생들이 단 한 명이라도 더 도내 또는 전국에, 전세계에 한 명이라도 더 취직하면 저로서는 성공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싶습니다."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가
학교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가운데
실제 항공 우주 산업에서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는 성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궂은 날씨 속에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 조치했습니다.
어제(1) 오전 11시 50분쯤
추자도 수협위판장 앞 부두에서
선원이 넘어져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당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민간해양재난구조선과
해경 경비함정이 투입돼
어깨가 탈골된 40대 인도네시아 선원을
제주항으로 긴급 이송해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 오전 10시 35분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선박 계류장 일부가 강한 바람과 파도에 일부 유실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아침 8시 55분쯤
제주시 조천읍에서는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는 등
오늘 오후 4시까지
20건이 넘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