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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0:41
  • 초등학생 투신 시도 사건 고소장 접수, 경찰 수사
  •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투신 시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학생 학부모가 지난 6월 자녀의 투신 시도와 관련해 학교측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며 학교 교장과 교감, 학교폭력 담당자 3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외국에서 이주한 초등학생 A양은 지난해 11월, 또래 학생들의 괴롭힘으로 교실에서 투신을 시도했으며, 이후에도 SNS 등을 통해 괴롭힘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학교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2026.08.12(수)  |  김경임
KCTV News7
02:47
  • "보름도 안 됐는데" 또다시 막힌 쇠소깍 물길
  •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빼어난 풍광을 선사해 국가지정 명승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바다와 이어지는 하천 하류에 퇴적물이 쌓이면서 물길이 막혔는데요. 해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일대. 한라산에서 시작된 물이 하천을 따라 바다까지 이어지는 곳으로 빼어난 풍광을 선사하며 국가 지정 명승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바다와 이어지는 하천 하류 부분에 짙은 회색빛 모래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일대는 하천에서 바다까지 물이 흐르던 곳인데요. 지금은 돌과 모래가 잔뜩 쌓이면서 물길이 완전히 막힌 상태입니다." 과거 촬영된 위성 사진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인하게 드러납니다. 바다까지 이어져 있던 폭 30m 물길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최근 태풍 돌핀의 간접 영향으로 파도가 높게 일고,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가 맞물린데다, 비도 거의 오지 않으면서 파도에 떠밀려온 퇴적물이 그대로 쌓인 겁니다. 일주일 가까이 물이 고이면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고 하천에 살던 물고기도 폐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해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난달 말에도 같은 구간에 퇴적물을 치우는 해안선 정비 사업을 진행했는데 공사가 끝난 지 보름도 되지 않아 또다시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한삼용 / 하효마을회장> "많은 태풍이 와서 파도는 세고 비는 안 오고 해서 이런 현상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일어난 것 같습니다 올해는. 쇠소깍이 물이 맑아서 밑을 들여다볼 수 있는데 (물이 탁해서) 밑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주민센터에서는 빠른 시일 안에 장비를 투입해 준설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문석 / 효돈동주민센터 복지환경팀장> "여기가 7월 말에 작업을 한 번 했습니다. 해안선 정비로 준설도 하고 작업을 했는데 되게 이례적으로 2주 안에 다시 (퇴적물이) 쌓였습니다. 내일(13)부터 장비를 투입해서 3,4일 동안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마다 수차례 퇴적물이 쌓이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지만 땜질식 대처에 그치는 상황. 반복되는 퇴적과 유실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6.08.12(수)  |  김경임
KCTV News7
00:26
  • 고평기 제주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 제주 출신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합니다. 경찰청은 오늘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해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4명을 치안정감 승진자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 계급인 치안 총감 바로 아래로, 경찰 조직 안에서 두번째로 높은 계급입니다. 고 청장은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출신으로 이근표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박진우 전 경찰대학장에 이어 세 번�로 치안 정감에 오르게 됐습니다.
  • 2026.08.12(수)  |  김경임
KCTV News7
00:32
  • 렌터카 훔쳐 타고 물건 훔친 40대 관광객 구속
  • 서귀포경찰서는 렌터카를 훔쳐 타고 차량 안 금품을 갖고 달아난 40대 관광객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렌터카를 훔쳐 달아났으며, 같은 날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또다른 차량에 있는 차키와 담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피의자는 한달 전 제주에 온 관광객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8.12(수)  |  김경임
KCTV News7
02:26
  • 불볕더위에 온열질환 비상…드론까지 투입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 속 밭일 등 야외 작업 도중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따라 자치경찰이 중산간 일대 농경지에 드론을 투입해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 시간대. 하늘 위로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드넓게 펼쳐진 밭 곳곳을 다니며 작업자들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치경찰이 드론으로 온열질환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겁니다. 드론에는 자동으로 사람을 인식하는 기능이 있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곳에서도 작업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땡볕에 홀로 작업하는 농민이 발견되자 이내 현장을 찾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물과 팔토시 등을 나눠주며 주의 사항을 안내합니다. <자치경찰> "물 드시면서 좀 쉬엄쉬엄하시고, 그늘에도 좀 계시고…." 순찰 차량에 마련된 이동식 냉방 대피소로 안내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고창민 / 농민> "여름에는 아무래도 더위. 더우니까 그게 가장 힘들죠. 여기 시원한 데 앉으면 좋죠 더운 데 있다가." (10일 기준 64명) 올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60여 명.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주로 야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밭에서 홀로 일하거나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징후를 보이는 작업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민우 / 제주도자치경찰단 생활안전과> "온열질환자 가운데서는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 중증 환자가 있기 때문에 저희 자치경찰단에서는 드론을 통해서 선제적으로 순찰을 돌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 중산간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예찰을 이어가는 한편, 드론으로 확인이 어려운 비닐하우스 등에는 직접 현장 순찰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6.08.11(화)  |  김경임
KCTV News7
00:22
  • 애월읍 물류센터 폐기물수거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물류센터 밖 폐기물 수거장에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수거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8.11(화)  |  김경임
KCTV News7
00:20
  • 월평동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아침 6시 45분쯤 제주시 월평동 한 공장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창고 50제곱미터와 기계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8.10(월)  |  김경임
KCTV News7
00:20
  • 성읍리 골프장에 멧돼지 출현,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아침 8시 5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골프장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엽사가 출동해 100kg 멧돼지를 사살했으며, 이용객들이 다른 곳으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6.08.10(월)  |  김경임
KCTV News7
02:08
  • 들꽃인 줄 알았는데…마약 양귀비 무더기 발견
  • 마약 성분을 지닌 양귀비가 제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해경이 개화시기에 맞춰 집중단속을 벌였는데, 최근 4년 사이 가장 많은 양을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잡초가 무성히 자란 밭에 연보라빛 꽃무리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마약 성분을 지닌 나도 양귀비입니다. 해경이 곳곳을 누비며 잡초 사이 길게 자라난 양귀비를 뿌리째 뽑습니다. 수 년 동안 농사를 짓지 않은 밭에 씨앗이 날아오면서 대규모로 자라난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마약 성분을 지닌 양귀비가 발견된 밭입니다. 이 곳에서만 4천 주 넘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림과 애월읍에서도 마약성 양귀비가 주택 화단에서 발견됐는데, 바람에 씨앗이 날아와 저절로 자랐다며, 관상용인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 해경이 양귀비 개화시기인 지난 4월부터 4개월 동안 마약류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2건을 적발했고, 이 기간 압수한 양은 8천 주를 훌쩍 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적발 건수는 줄었지만, 압수된 양은 2배 가까이 급증해 최근 4년 사이 가장 많았습니다. 양귀비는 최근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지만, 마약 성분을 지닌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거나 사용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김상현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양귀비) 개화시기에 주변에 농사짓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꽃을 보면, 저희가 마을 회관마다 양귀비 관련 사진을 붙여놓은 게 있거든요. 그걸 보면서 의심이 되면 저희 해경 상황실로 신고해 주시면…." 양귀비 특성상 자생했던 자리에 또다시 자라는 만큼 해경은 해마다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예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6.08.10(월)  |  김경임
KCTV News7
02:31
  • 반짝 비 소식에 당근 파종 분주
  • 제주 지역에 연일 무더위와 함께 비도 내리지 않으면서 당근 파종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반짝 비 소식이 예보되면서 당근 농가들은 서둘러 파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또다시 무더위가 예보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당근 밭입니다. 트랙터가 분주히 움직이며 파종 작업이 한창입니다. 평소라면 이미 작업이 끝났을 시기이지만 올해는 비가 좀처럼 내리지 않으면서 파종 시기가 늦어졌습니다. 무더위와 가뭄으로 흙이 바짝 메마른 상황. 이번 주말,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예보되면서 부랴부랴 작업에 나섰습니다. <고문수 / 당근 재배 농가> "(비가) 30 ~ 40mm만 와도 좀 해갈이 될 건데 아직은 너무 가물었어요. 일요일에 비 온다니까 좀 마음이 놓이는 거죠." 곳곳에서 파종 작업이 몰리면서 급수지원 차량도 덩달아 바빠졌습니다. 8톤 물탱크를 실은 차량이 마을별로 다니며 부지런히 농업용수를 실어나릅니다. 또다른 당근 밭에서는 파종 작업을 마치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땅에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우려면 물을 충분히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땅이 워낙 메마른데다 농업용수가 부족해 시간대를 나눠 물이 공급되면서 애가 탑니다. 한 달 가까이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 반짝 비 소식에 서둘러 파종했지만 길게 이어진 가뭄을 해소해 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부화순 / 당근 재배 농가> "(비가) 올 때만 기다리고 안 오면 실망하고. 근데 저번에 6월에도 비가 일주일 온댔다가 하루도 안 오고 지나가버리니까 이번에도 그런 생각이 들어. 태풍 영향으로 좀 비가 올 건가 하는데…." 지난달 기준 제주 지역 당근 파종률은 20% 정도. 주말 사이 비가 예보되면서 뒤늦게 파종 작업이 진행됐지만 다음주 또다시 무더위가 예보되면서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6.08.07(금)  |  김경임
KCTV News7
01:59
  • 채석장서 포클레인에 숨져…숨진 중국인 '불법체류'
  • 어제 오후 서귀포시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자가 포클레인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당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인부는 중국인으로 현재 불법체류 신분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광등을 켠 채 어디론가 향하는 경찰차. 잠시 뒤, 같은 방향으로 소방차가 뒤따라갑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 서귀포시에 있는 한 채석장에서 작업자가 포클레인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40대 중국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포클레인 정비 작업 도중 근처를 지나던 또다른 포클레인 삽 부분에 몸통을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해당 채석장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싱크 : 채석장 관계자> "지금 사장님도 안 계시고 여직원만 있고. 이쪽에 없어요 다 조사받고 지금 병원에 가 있잖아요. 장비, 중장비 뭐 좀 하다가 사고 난 거예요. 그래서 작업 안 하고 있어요. 지금 다 막혀있잖아요." 경찰은 채석장 관계자와 포클레인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숨진 중국인이 지난 2018년 체류기간이 끝나 현재 불법체류 신분인 점을 확인하고 고용한 경위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 역시 사고 직후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사업장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인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시청자)
  • 2026.08.06(목)  |  김경임
KCTV News7
02:46
  • 제주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이른바 SFTS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SFTS는 풀숲 등에 있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요. 야외활동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붉은 색 몸통에 머리 부분에는 뿔이 달려있습니다. 참진드기류인 '작은 소피 참진드기'입니다. 몸길이는 3mm 안팎으로 주로 들판이나 숲에서 서식하는데 물리면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구토 증상 뿐만 아니라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살인 진드기'라고도 불립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 올해 첫 SFTS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40대 농업 종사자로 지난달 27일, 발열 등 감기 증상을 보였는데 이후 증상이 악화됐고 지난 3일, 종합병원에서 SFTS확진 판정을 받은 지 하루 만에 (4일)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작업장소 등을 중심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야생진드기는 기온이 오르는 4월에서 11월 사이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오름이나 올레길 등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해마다 환자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4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SFTS환자는 44명.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올들어서는 지난 5월 첫 환자 발생 이후 벌써 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SFTS는 치사율이 20%에 달하며 치명적이지만, 아직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진드기 경보 시스템을 통해 위험도를 미리 확인하고 되도록 풀숲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임진숙 /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검사과장>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옷과 양말을 착용하시고 풀밭에 바로 앉거나 눕지 않으셔야 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야외활동 후 2주 안에 고열이나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6.08.05(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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