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7.7도 서귀포 20.6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밑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3도,
낮 기온은 19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9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늦은 밤부터는 비가 시작돼
모레 아침까지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위험도는
성산에서 주의,
이외 지점에서는 관심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침수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실종사건을 허위종결한
30대 전직 경찰관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제주지방공소청은
공소장 변경을 통해
검찰 기소 단계에서 제외됐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피고인측은 범행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호송차에서 내린
부 모 전직 경찰관이 건물 안으로 빠르게 들어갑니다.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해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전직 경찰관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으로 근무하던 피고인은
지난 5월과 7월 접수된 실종사건 2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12신고처리시스템에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며 허위 사실을 입력하고
실종자 프로파일링시스템상
가짜 사유를 입력해
관리목록에서 삭제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상급자 보고나 출동현황서 등에도
허위 내용을 기재해
초동조치나 수사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공소청은
공소장 변경을 통해
피고의 직무 유기 기간을
실종 신고부터 실종자를 발견할 때까지로 특정하고
기소 단계에서 제외됐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업무가 과중해 부담감이 있었고
악의적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앞서 피해자와 유족에 죄송하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두 차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피고의 잘못도 있지만 업무 절차가 미비했고
초범인 점,
다수의 표창을 받는 등 성실히 근무했고
이미 파면을 통해
사회적 제재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법정을 찾은 유족들은
일부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비교적 담담하게 재판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재판 직후 유족 측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한편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만큼
이번 사건이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주현 / 허위종결 피해 유족 측 법률대리인>
"피고인이 실수였을 뿐이다라는 주장으로 정리한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피해자 측의 피해가 얼마나 큰 지를 형사재판에서 저희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피해 가족분들이
국가배상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형사소송의 내용들을 국가배상소송에서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살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 전수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추가 허위종결한 사건이
조만간 공소청으로 송치될 예정인 가운데
재판부는
해당 사건을 묶어
다음달 27일 재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유재광)
제주서부경찰서는
헤어진 전 연인을 보복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2일 새벽
제주시 연동의 길거리에서
전 연인인 40대 여성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보복살인과 특수주거침입,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피해자가 지난해부터
피의자를 상대로
4건의 관계성 범죄 신고를 한 뒤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처리를 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벌여
스토킹처벌법과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4단독 김지영 판사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년 동안
유명 해외 건축가의 이름을 무단 도용하고 홍보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5성급 호텔 관계자에 벌금 700만 원,
법인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죄책이 가볍다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지만
반성하고 있고
유족 항의에
게시를 중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4도,
서귀포 24.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19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3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는 위험,
고산은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되도록 수풀 등의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지난 23일 구좌읍 축사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사고 운전자가
무면허 상태로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의 한 축사에서
화물운송업체 직원인
40대 운전자 A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2.9톤 소형 지게차를 이용해
홀로 사료를 운반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조사 결과
지게차 면허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측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비롯해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에 투입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태풍이 근접하면서
사흘 동안 제주 전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며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
오름 곳곳 황금빛 억새가 일렁입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며칠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모처럼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에
억새 물결이 어울어지며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오름 정상에 오른 사람들.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
주변 경치를 내려다보며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해봅니다.
<정은숙·하아린·정은주·하태린 / 관광객>
"태풍 불어서 심각하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 요정들이 있어서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최근복 / 충청북도 보은군>
"출발할 때까지만 해도 걱정했어요. 근데 막상 와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진짜 마음에 들어요. 너무 좋아요 예쁘고. 아주 감사합니다. 제주도라는 게 감사해요."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의 영향으로
주말 내내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사흘 동안 산지에는 4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태풍이 소멸하면서
낮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내려오면서
내일부터
차츰 기온이 떨어지겠고
곳에 따라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성경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7일 오후부터 29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1 ~ 5도 가량 낮겠고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29일 낮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당분간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영상취재 현광훈)
최근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에 따르면
유행성 각결막염 외래환자는
지난달 중순
전국 안과 외래환자 1천명 당 8.9명에서
이달 둘째주 11.5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고
주로 여름철에 유행하지만,
최근에는 가을까지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2도, 서귀포 20.3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강풍과 함께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8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도 짧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이 점차 근접하면서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태풍 참피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81.5mm
삼각봉 19.5mm, 송당 169mm 등
산지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100mm가 넘는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8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태풍이 점차 제주에 근접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한편, 제30호 태풍 참피는
현재 대만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가운데
내일(25) 서귀포 먼 해상에 진출한 뒤
모레(26) 새벽
서귀포 남남동쪽 약 210km 해상까지 근접하겠고,
오후들어 일본 가고시마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전망입니다.
태풍 참피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이호동에서
폭우에 비닐하우스가 침수됐고,
이보다 앞선
오늘 오후 2시 40분쯤에는
제주시 화북동에서 도로가 침수돼
소방이 배수 작업과 안전조치를 진행습니다.
이외에도 제주시 삼양동에서
폭우에 맨홀이 역류하고,
강풍에 중앙분리대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모레(26)까지 강풍과 함께
제주 전역에 폭우가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으로
주말 사이 예정됐던 야외 행사와 축제도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됩니다.
제주시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예정돼 있던
'2026 애월읍 농수축박람회'를 전면 취소했고,
오늘 오후 2시까지로 예정했던
성안올레 걷기 축제도
오전 11시 30분까지 축소 운영했습니다.
서귀포시 칠십리축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정됐던 야외 프로그램을 일부 취소했습니다.
다른 야외행사 역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취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행정당국은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