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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0:17
  • 함덕리 도로서 차량 화재, 인명 피해 없어
  • 오늘(13) 새벽 5시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한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 타고 비닐하우스 1동이 그을렸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13(금)  |  김경임
KCTV News7
00:23
  • 창고 앞 공터서 유증기 폭발 추정 사고, 50대 숨져
  • 오늘(13) 오전 10시 25분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한 창고 앞 공터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LPG 화기를 이용해 경유드럼통 세척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13(금)  |  김경임
KCTV News7
00:49
  • 침몰 금성호 구조 않은 70대 운반선 선장 '영장기각'
  • 금성호 침몰 사고 당시 현장을 목격하고도 신고나 구조를 하지 않은 운반선 A호 선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어제(12) 70대 A호 선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제주해경은 불구속 상태로 선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복귀 지시가 있었는지 등 선사 측을 상대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8일, 금성호 침몰 사고 당시 A호는 금성호와 25m 가량 떨어진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부산으로 어획물을 위판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10일 선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 2024.12.13(금)  |  김경임
KCTV News7
00:19
  • 봉개동서 견인되던 차량서 불,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교차로 인근에서 폐차장으로 견인되던 경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13(금)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찬바람 불며 추워, 곳에 따라 가끔 눈 또는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추운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1도에 머물고 있는데다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찬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에서 10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9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춥겠고 곳에 따라 비와 눈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2.13(금)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상습 음주운전자 잇따라 적발…차량 압수 조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 29일, 제주시 화북동에서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으며 이미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6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음주 단속 과정에서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4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B씨에 대해서는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을 확인해 소유 차량을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 2024.12.13(금)  |  김경임
KCTV News7
00:15
  • 한림읍서 70대 남성 경운기에 끼여 숨져
  • 어제(11) 저녁 8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한 밭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몸 일부가 끼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11(수)  |  김경임
KCTV News7
00:21
  • 우도면 야초지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12) 새벽 0시 5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야초지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야초지 660제곱미터와 소나무 20그루 등이 불에 타 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12(목)  |  김경임
KCTV News7
00:53
  • 내일, 흐리고 찬바람 불며 추워…곳에 따라 눈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다소 추운 가운데 내일부터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더 추울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4에서 6도, 낮 기온은 9에서 12도로 분포하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아침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도가 높은 산지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내려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산간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면서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최대 4m 높이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2.12(목)  |  김경임
KCTV News7
02:37
  • 주행중 데굴데굴…사고 원인 "정비 소홀"
  • 얼마 전, 제주시 봉개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바퀴가 빠지면서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를 교체한 뒤 고정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비소 직원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를 달리는 화물차 옆으로 검은 물체가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중앙선을 넘어 차선을 가로지르더니 점점 속도가 빨라지며 인도 쪽으로 향합니다. 화물차 바퀴가 빠진 겁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 9일, 제주시 봉개동에서 주행하던 16톤 화물차량의 왼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차량에서 빠진 바퀴는 100m 가량을 굴려와 이 곳에 서 있던 행인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70대 할머니가 굴러온 바퀴에 맞았고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는 정비 소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가 나기 전 정비소에서 오래된 타이어를 바꿨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해당 정비소 내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정비 과정에서 교체한 타이어의 나사를 유압장치나 공구를 이용해 제대로 조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물차가 정비소를 떠나 2km 가량을 주행하던 중 헐거워진 타이어 나사가 풀리면서 사고로 이어진 겁니다. 경찰은 고정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은 20대 정비소 직원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인철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정비업체 CCTV를 확인했더니 사고 차량이 정비업체에서 타이어를 교체한 사실이 확인됐고 보통은 타이어를 교체하면 사람의 힘으로는 볼트가 완전히 조여지지 않기 때문에 공구 등을 이용해서 볼트를 조여야 하는데 이번 정비업체에서는 볼트를 완전히 조이지 않은 채로 차량을 출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행 도중 타이어가 빠지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찰은 정비업체의 철저한 정비와 함께 운전자 역시 정비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제주소방본부, 시청자)
  • 2024.12.12(목)  |  김경임
KCTV News7
00:44
  • 금성호 구조의무 위반 운반선 선장 구속영장
  •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제주해양경찰서가 사고 당시 구조의무를 위반한 같은 선단 운반선 A호 70대 선장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호는 사고 당시 금성호와 25m 정도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있었지만 신고나 구조활동을 하지 않고 부산 남항으로 이동해 어획물을 위판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선장에 대해 선원법 위반과 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A호 선장은 경황이 없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사 측에서 회항에 관여했는지, 사고 관련 증거 은닉 정황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24.12.12(목)  |  김경임
KCTV News7
00:40
  • 봉개동 화물차 바퀴 빠짐 사고 원인 '정비 소홀'
  • 최근 제주시 봉개동에서 발생한 화물차 바퀴 빠짐 사고는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사고 발생 직전 화물차량이 타이어 정비를 받은 점을 토대로 정비소 내부 CCTV를 확인한 결과 정비 과정에서 타이어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비소 직원인 20대 남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제주시 봉개동에서 주행하던 16톤 화물차량의 바퀴가 빠져 인도에 서 있던 보행자를 덮치면서 7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 2024.12.12(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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