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불법 촬영을 한 고등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일 저녁
서귀포시의 한 아파트 공용 화장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로 여성 3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함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도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8도, 서귀포 22.7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도 안팎,
낮 기온은 21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
지역에 따라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8도,
서귀포 22.7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21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오전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새벽까지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제주시내 한 다세대 주택 지하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납치하려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납치를 시도한 남성은 결국 구속됐는데요.
최근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납치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후 시간, 주택가로 경찰차가 출동합니다.
이내 경찰들이 빠르게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내 한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이 납치될 뻔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몸싸움 끝에 가까스로 탈출한 피해 학생은
해당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만에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피의자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출소해 누범 기간 중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0대 남성은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사건 현장 근처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는 상황.
지난 3월에도
제주시내 아파트 근처에서
할머니가 길을 물으며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동행을 요구하는 등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납치 시도가 잇따르고
다른지역에서
여고생 살해사건이 발생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동네니까 걱정되긴 하죠. 그러니까 (아이들이) 나가 놀지를 못하죠 무서워가지고 누가 대동하지 않으면."
자치경찰은
초등학교와 학원 밀집 지역 등 16곳에
인력을 투입해
집중 순찰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시청자)
제주 4.3 행방불명희생자가 4천 명을 넘고 있지만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저조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4.3사건과 6.25 전쟁과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6.25 미수습 전사자 명부와
4.3 행불인 명부 대조 작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4.3 행방불명 희생자는 4천 78명으로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150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희생자 유해가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았거나
유족들의 DNA 채취,
그리고 채혈 참여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 형무소에 끌려간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이나 신원 확인은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찬식 / 전 제주4·3희생자 유해발굴단장>
"이제라도 좀더 종합적인 기본 계획을, 특히 육지에 나간 사람들의 유해 발굴은 제주도가 감당할 건 아니지만. 거기하고 연결시켜서 할 수 있는 특별한 마스터플랜을 좀 빨리 짜서…."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제주 4.3과 6.25 전쟁과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4.3 당시 전국 형무소에 갇혔던
제주 수형인들이
6.25에 참전했다 전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 6.25 전사자 명부를 건네받아
4.3 행방불명 희생자와 대조하는 작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습니다.
4.3 행방불명 희생자 4천 여 명과
6.25 참전 제주 전사자 2천 46명의 명부를
처음으로 비교 검증하는 신원 확인 과정입니다.
이름과 주소 등을 확인해 동일성이 높은 사례자가 나올 경우
4.3 예비검속 희생자나
전국 형무소 행방불명 희생자일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강희경 / 제주도 4.3 지원과장>
"국방부와 제주도는 미수습된 6.25 전사자 명부와 제주 4.3 행불인 명부를 대조하며 DNA 정보 공유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이름 없이 남아있던 유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4.3 희생자와 6.25 전사자 명단을 공유해 신원을 찾는
첫 단계가 시작된 가운데
현재 법과 제도적으로 막혀있는
4.3 유족 유전자 정보와
6.25 전사자 수습 유해 DNA간
비교 분석하는 사업도 향후 가능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어제(21) 저녁 8시 20분쯤
우도에서 고혈당 의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손 떨림 등의 증세를 보이는
70대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이송한 응급 환자는 모두 14명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지역 생애 첫 헌혈자 비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로 단체 헌혈을 통해
참여했던 고등학생들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헌혈자 수도 감소한 건데요.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에 위치한 헌혈의 집.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
팔을 걷은 채 헌혈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능숙하게 헌혈에 참여하는 남성.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우연히 시작한 이후
수십 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승훈 / 제주시 조천읍>
"처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이. 헌혈에 대한 어떤 두려움. 두려움도 좀 있었는데 한번 시작하고 나니까 그다음부터는 이건 하면 나한테 도움이 되는구나, 내가 갖고 걸 남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 생애 첫 헌혈자가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 지역 전체 헌혈자 가운데
태어나 처음 헌혈을 한 사람은 8.1%.
한동안 11%를 넘으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2023년부터는 수년 째
전국 수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헌혈버스 등을 이용한 고등학교 단체 헌혈로
참여율을 늘리곤 했었는데
학령인구 감소로 단체 헌혈이 줄면서
주요 신규 헌혈자 유입이 저조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체 헌혈자 가운데
10대에 처음 헌혈을 한 비율은 73%.
청소년기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한옥 / 헌혈의집 신제주센터 과장>
"보통 개인 헌혈보다는 단체에서 많이 헌혈을 하게 되는데 그때는 친구들하고 어울리면서 좋고 행복한 분위기에 헌혈을 하다 보니까 첫 헌혈에 대한 경험도 좋고
접근성도 훨씬 더 좋아서 그런 것 같기는 해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경험이
수 십년 간 꾸준한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소기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소방이 특별경계근무 1호를 발령하고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합니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내일(22) 오후 6시부터 오는 26일 오전까지로
소방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3천 4백여 명과 장비 157대를 투입해
전통사찰과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불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합니다.
한편, 최근 3년 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 근무 기간 중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18건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려 비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1도,
서귀포 22.6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늦은 밤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에서 19도,
낮 기온은 20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시 오등동의 한 가구공장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고
안에 있던 직원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있던 만큼
자칫 큰 불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내 창문과 지붕 밖으로 시뻘건 불길이 이글거리고
연기가 점점 더 심해지며 주위 하늘이 온통 뿌옇습니다.
오늘(20) 오후 12시 50분 쯤.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가구공장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등 인력 40여 명과
장비 19대가 투입된 끝에
불은 신고 접수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목격자>
"점심시간 휴식시간이라 가지고 차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앞에서 검은 연기가 막 올라오길래 나와봤더니, 나와보니까 뭐 불길까지 보이더라고요."
건물 안에 있던 직원이 불길을 발견하고 밖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층 건물 270여 제곱미터와
안에 보관돼 있던 가구 등이 불에 탔습니다.
해당 건물은
1층에는 가구 공장이
2층에는 사무실이 있던 곳으로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있어
불길이 순식간에 빠르게 번졌습니다.
특히 건물 주위로
작업 과정에서 나온 각종 폐기물과
나무들이 근접해 있어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였습니다.
당시 건물에 있던 직원이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 보니
옆 사무실에서 연기와 불길이 보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은
2층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