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택 마당이 침수돼
안전 조치가 이뤄졌고,
비슷한 시각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밭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어제(1) 저녁 8시 25분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도로변 배수로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물살에 휩쓸려 도랑에 빠졌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선거일인 내일은
비 소식 없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와 기압골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이틀 동안
한라산 진달래밭에 308mm, 성판악 236mm,
구좌 202.5mm, 김녕 159mm,
제주시 96.4mm 등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강하게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저녁까지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8.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4.6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선거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0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2도 정도 높아
다소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4.6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지방선거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0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지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표와 개표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투표는 내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기표소가 설치됐습니다.
곳곳에 동선을 안내하는 표시와 각종 안내문도 붙여졌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개표 작업을 위한 사전 점검도 이뤄집니다.
개표 사무원들은
분류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투표는 내일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30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사전 투표와 달리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유권자들은
모두 4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교부 받게 되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귀포시는 모두 5장을 받게 됩니다.
특히, 교육의원이 사라지면서
이전과 달리 이번 선거의 투표함은 하나만 배치됩니다.
<강명생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팀장>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꼭 가지고 가셔야 하고요. 기표소 안에 있는 정규 기표용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투표소 안에서는 절대로 투표용지 등을 촬영하실 수 없습니다.
요새 인증샷 많이 하시잖아요.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 나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본투표 구분없이
투표함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개봉합니다.
개표 순서는
도지사를 시작으로 교육감,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
지역구 도의원 순으로 이뤄집니다.
도지사의 경우
10시를 전후해 가장 먼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정당과 기호가 없는 교육감은
후보자들의 이름을 순환배치하면서,
투표용지가
세 가지 유형으로 사용되는 만큼
결과가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서귀포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몬 50대 공무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지난달 30일 아침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운전자는
전날 술을 마시고
사전 투표소 관리 업무를 위해 가던 중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 내부 전산 시스템 장애로 수용하지 못한 환자가
구급차로 이송 도중 숨지면서 제주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대병원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주시 이도동에서 70대 여성이
복통과 전신 쇠약 증상을 보여 제주대병원으로 이송하려 했지만
병원 측의 전산 시스템 장애로 수용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이
A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지면서 결국 숨졌습니다.
제주도는
당시 병원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7도,
서귀포 26.3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전 지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제주는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날씨는 여전히 평년 수준을 웃돌며 더웠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무 사이로 굵은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숲내음과 뒤섞인 비 냄새가 가득 퍼진 숲길.
우산을 쓴 탐방객들은
추적이는 빗소리를 들으며 그 사이를 걷습니다.
빗속에서 조용히
숲의 운치를 만끽하며
색다른 매력에 빠져봅니다.
<임성민 / 제주시 연동>
"주말에 너무 더웠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한라수목원에 오게 됐고 비가 올 때 걷는 것도 운치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때이른 더위에 지쳤던 요즘.
세차게 쏟아져 내리는 순간,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반갑습니다.
<이자벨 박 줄리엣 리 변옥희 / 관광객>
"너무 더워서 걱정하고 왔어요 사실은 와서 더울 줄 알고. 처음에 왔을 때 제주도에 내리니까 습도도 있고 좀 더웠어요. (그래도) 와서 구경도 시켜주고 하려고 왔는데 마침 비가 오네요."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일본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사이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최대 12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29.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7.7도, 한림 28.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비가 내리며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낮 기온은 24도 안팎으로 분포해
한동안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해경이 오는 8일부터
폐어구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어업관리단,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근해어업 어선을 중심으로
선박 내 어구 관리 기록부 비치와 기록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어구 생산판매 업체와
폐어구 집하장 등을 상대로
판매 대장 작성과
보관 여부 등 현장 이행 실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술을 마시고 전 연인의 주거지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전 연인의 주거지를 찾아가 스토킹하고
포클레인으로 집을 부수겠다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4.7도, 서귀포 29.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아 더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9도,
낮 기온은 25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맑고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은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9.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4.7도, 성산 27.2도 등으로 다소 더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고
아침 기온은 17에서 19도,
낮 기온은
25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