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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0:31
  • 대체로 흐리고 다소 더워, 3만 6천여 명 입도
  •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9.4도, 서귀포 21.도 등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았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3만 6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도내 관광지 등을 다니며 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2:44
  • 제59회 도민체전 폐막…"화합의 장"
  • 사흘동안 이어졌던 제59회 제주도민체전에 오늘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체전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린 만큼 다양한 볼거리들도 마련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작을 알리는 징소리가 울려퍼지자마자 양쪽에서 있는 힘껏 줄을 당기기 시작합니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사력을 다해 줄을 당기는 선수들. 곳곳에서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해마다 우승행진을 이어가며 줄다리기 최강팀으로 인정받는 제주시 한림읍.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올해도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하며 17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함동윤 / 한립읍 줄다리기 감독> "그동안 연습한 결과 나무에 묶어서 연습을 합니다. 그래서 꼭 한림의 자랑인 힘의 고장의 명예를 우승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야구장에서는 읍면동 간 경기가 한창입니다. 앞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분위기가 역전됩니다. 상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은 프로 선수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 양기봉 / 대정읍 야구팀 사무국장> "저희 무조건 열심히 할 거고요. 우승이 목표기 때문에 이왕 참석한 거 대정읍 대표로 나와서 대정읍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사흘동안 이어졌던 제59회 제주도민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부와 동호인부 등 51개 종목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을 앞둔 만큼 처음으로 2천 25명이 참여한 성화봉송을 비롯해 개회식에서는 드론 1천 2백여 대가 투입돼 화려한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성화봉송에서부터 내년 전국체전의 리허설 성격을 띠어서 전 구간을 뛰었습니다. 2천 25명이 뛰었는데 아마 내년 성화봉송은 별도로 걱정을 안 해도 잘 될 것 같습니다. 내년 전국체전 차질 없이 잘 진행해 나가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다소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올해 도민체전. 승패를 떠나 참가자들 모두 스포츠를 자체를 즐기면서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0:31
  • 도민체전 참가 선수 경기 도중 부상 잇따라
  • 어제 하루 제59회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9) 오후 1시 15분쯤 제주시 이도이동에서 중등부 농구 종목에 참가한 14살 선수가 경기 도중 엄지발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어제(19) 오후 1시 20분쯤에는 제주시 삼양동에서 축구 종목에 참가한 58살 선수가 공을 차다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0:18
  • 우도서 자전거 - 보행자 들이받아, 3명 다쳐
  •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우도에서 자전거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20대 중국인 여성 등 2명이 다쳤고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운전자인 30대 인도네시아 여성도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0:31
  • 도내 곳곳서 자전거 사고 속출, 6명 부상
  • 어제 하루 도내 곳곳에서 자전거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9) 낮 12시 15분쯤 제주시 오라동에서 자전거와 경차가 부딪혀 자전거를 타던 70대 남성이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전 9시 25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여성이 바람에 넘여져 팔 등을 다치는 등 어제 하루에만 자전거를 타던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0:30
  • 남원읍서 고사리 꺾다 길 잃은 80대, 2시간 만에 구조
  • 어제(19) 오후 4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서 고사리를 꺾던 8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2시간 만에 여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사리철에 들어서며 길 잃음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시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일행과 함께 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1:14
  • 오늘의 날씨 (4월 20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9.4도, 서귀포 21.5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지역에 따라 가끔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9에서 22도로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새벽부터 제주 전역에 30에서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2:47
  • 초여름 더위 겹벚꽃 '활짝'…주말, 제주 전역 비
  • 오늘은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다소 더운 날씨에도 겹벚꽃이 꽃을 피우면서 봄 기운을 느끼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지면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뭇가지마다 동그랗고 앙증맞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얗고 진한 분홍빛으로 몽글몽글 피어난 꽃이 한데 어울어지며 화려한 자태를 뽑냅니다. 여러 장의 꽃잎이 겹쳐 피어나는 겹벚꽃입니다. 바람을 따라 살랑이는 분홍빛 물결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 세웁니다. 겹벚꽃은 벚꽃이 지고 난 뒤인 4월 중순쯤 꽃을 피우는데, 짧게 끝나버린 봄 기운이 아쉬운 상춘객들에게 또다시 봄의 설렘을 선물합니다. <인터뷰 : 장주희 / 경기도 수원시> "지나가는 길에 겹벚꽃이 너무 예뻐서 멈추게 됐거든요. 오늘 봄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현장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 최수진 최지예 임나예 / 충남 부여군> "(벚꽃보다) 더 화려하고 또 사진을 찍으니까 벚꽃 단독으로만 찍는 것보다 얼굴도 작게 나오고 더 화사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28.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7.3도, 서귀포 23.8도 등으로 평년보다 2에서 7도 정도 높았습니다. 기압골 사이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햇빛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평년기온을 웃돌며 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9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일요일에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면서 낮 기온이 21도 내외로 나타나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낮부터 남부 지역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모레 아침까지 제주 전 지역에 내릴 전망입니다. <인터뷰 : 한미정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19일 낮부터 20일 아침 사이 5 ~ 2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주말 동안 해상에 폭넓게 형성된 바다 안개가 바람을 타고 해안으로 유입돼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1km 미만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 화요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시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 2025.04.18(금)  |  김경임
KCTV News7
00:20
  • 조천읍서 폐기물수거차량 - 승용차 부딪혀, 3명 다쳐
  • 오늘 오후 2시 45분쯤 제주시 조천읍 사리탑교차로 인근에서 대형폐기물 수거차량과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18(금)  |  김경임
KCTV News7
00:30
  • 해경, 가파도 일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나서
  • 해경이 유관기관과 함께 가파도 일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오후 가파리 어촌계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파도 일대 해안과 수중 정화활동에 나서 폐그물과 타이어 등 해양쓰레기 20톤을 수거했습니다. 해경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게를 구축해 해양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2025.04.18(금)  |  김경임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4월 18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5도, 서귀포 23.8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더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9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낮부터 모레 아침 사이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도남서쪽 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4.18(금)  |  김경임
KCTV News7
00:34
  • 가끔 구름 많고 다소 더워…낮 최고 24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기온이 크게 오르며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1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4.17(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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