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6도,
서귀포 28.5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오전까지 5에서 20mm 더 오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비가 그친 뒤 오후들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도 안팎,
낮 기온은 27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50대 전직 경찰관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아내의 거주지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가정폭력을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주거지에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이를 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이
한림고등학교 일대에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어린이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분류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이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림고등학교.
학교 주변 도로에 노란색으로 보행로가 만들어졌습니다.
과속방지턱과 단속 카메라 등
마치 보호구역처럼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제주자치경찰이 전국 처음으로
청소년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문 일대에
볼라드와 안전펜스 등을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했습니다.
횡단보도 위에 야간 조명등도 들어섰습니다.
등하교 시간 학생들이 몰리며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만큼
버스 정류소도 2배 넓혔습니다.
<박유정 / 한림고>
"버스정류장에서 못 기다리는 애들은 밖에 서서 기다렸는데 자동차에 치일까 봐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이제 아이들이 안에서 비를 안 맞고 (차도) 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서
되게 안전함을 느꼈습니다."
현행법상 교통약자로 분류되는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은
별도로 보호구역을 설정해 주변 시설을 개선해 왔지만
청소년의 경우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상황.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이 잇따르면서
자치경찰이
지역교통 활동의 일환으로 개선 사업을 진행한 겁니다.
<오광조 /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
"교통 환경이 상당히 혼잡하고 사고 우려가 많다는 민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행법상 청소년 보호구역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제주특별법을 근거로 해서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자치경찰은 올해
함덕고등학교 일대에도
추가로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도내 중고등학교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도 강풍과 함께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북부와 서부 지역에 5에서 40mm,
이외 지역에는 20에서 6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을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25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동부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오늘(17) 아침 8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서
차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가 또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물체는
1kg의 은색 차 포장지 형태로
간이시약 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와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포장지 상태 등으로 보아
상당기간 해류를 떠 다닌 것으로 해경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 해안에서
차 포장 형태 마약류가 발견된 건
지난 5월 화순에서 발견된 이후
4개월여 만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광이 30.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7.3도, 서귀포 28.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강풍과 함께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북부와 서부에는 5에서 40mm,
이외 지역에는 20에서 60mm,
많은 곳은 100 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강수 편차가 커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도 안팎,
낮 기온은 26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강한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귀포경찰서 소속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 소속 A 행정관은
어제(16) 오전 제주시 5.16도로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의 한 민박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민박 건물 11제곱미터와 보일러실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낙엽을 태우던 중 소각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시 문섬 새끼섬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소방 등이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긴급 투입해
수색을 벌인 끝에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범섬 남서쪽 1.9km 해상에 표류하던
50대와 30대 다이버를 발견했습니다.
이들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상태로
항에서 대기하던 119에 인계됐습니다.
얼마 전 KCTV는
심야시간 식당과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현금 도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추적에 나서 50대 남성을 붙잡았는데요.
그런데 이 남성,
제주 뿐 아니라 전국 곳곳을 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업이 끝난 서귀포시의 한 카페.
누군가 유리창 문을 힘으로 밀기 시작합니다.
1분 만에 굳게 잠겨있던 창문이 열리고,
그 틈을 비집고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
주위를 살피며 계산대로 향하는 남성.
금고를 열고 능숙하게 돈을 꺼내더니 유유히 매장을 빠져나갑니다.
다음날 새벽, 제주시내 식당에 등장한 남성.
아무도 없는 가게에 살금살금 들어오더니
곳곳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이날 식당에 있던 현금 50만 원이 사라졌습니다.
영업이 끝난 식당 등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에서 절도 피해를 입은 매장은
식당과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모두 5곳.
주로 밤 시간대
영업이 끝난 매장을 노렸는데
출입문이 열려있거나
제대로 잠기지 않은 후문을 통해 침입해
금고 속 현금만 훔쳐 달아났습니다.
<피해 카페 업주>
"잠겨있는 상태에서 그냥 힘으로 벌려가지고 잠금장치 풀고 온 것 같아요. 진짜 당황했어요. 이런 경우가 요새는 진짜 없으니까."
업주들의 신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추적에 나서 지난 13일,
제주시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서
50대 남성 피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제주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7월 26일부터 두 달 동안
제주를 비롯해
광주, 춘천에 있는 매장 8곳에 침입해
현금 170여만 원을 훔쳤는데,
이 가운데 1곳은
금고가 열리지 않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훔친 돈을 모두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절도죄로 복역하고
지난 6월 출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시청자, 제주동부경찰서)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제주도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6)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주도의회 김덕홍 의원실 압수수색을 진행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6.3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사무원에게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상 수당과 실비 범위를 넘어선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말,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았으며
사실 관계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