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2.8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1도,
낮 기온은 23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 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관광객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외국인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5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벤치에 놓아둔 관광객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현장에서 3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으며
경찰은
피의자의 동선을 역추적해
숨겨뒀던 가방을 찾아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그제부터 제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산간에는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며칠 동안 산지에 내린 폭우에
엉또폭포가
그동안 숨겨왔던 모습을 드러내면서 비경을 선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50m 높이에 이르는 절벽 사이에서 물줄기가 힘차게 떨어집니다.
울퉁불퉁한 기암절벽과
주위를 둘러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울어지며 비경을 선사합니다.
제주어로 작은 굴의 입구를 의미하는 엉또폭포.
평소에는 높게 깎아지른 절벽만 있지만
산간에 7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면서 웅장한 폭포로 변하는 곳입니다.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한라산 진달래밭에 359mm,
한라산남벽 348.5mm 등
산지에 300mm가 넘는 누적강수량을 보이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폭우 끝에 찾아온 깜짝 선물.
관광객들은
연일 이어진 비 날씨로 아쉬웠던 마음을 뒤로 한 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오순자 김진완 / 부산광역시 기장군>
"어제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폭포를)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일부러 가는 길에 들렀어요. 그랬는데 진짜로 다른 때 오면 숲속, 그냥 산으로 보였던 것이 지금은 물이 아주 많이 내리네요.
새로운 걸 발견한 느낌이 들어요. 행운이랄까?"
비가 그치며 차츰 약해지는 물줄기에 아쉬움도 잠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하면서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김지안 김영민 / 경기도 성남시>
"생각보다는 (물줄기가) 약한데 그래도 평소보다는 비가 많이 온 상태에서 봤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왔다는 것 자체가 일단은 만족하니까."
하늘이 도와야만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
폭우가 만들어낸 비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강풍과 함께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맨홀의 물이 넘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보다 앞선
오후 4시 30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외에도 도로가 침수되거나 강풍에 바람이 쓰러지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라 소방으로 접수돼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1도,
서귀포 22.2도 등으로
지역별 기온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풍과 함께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산지에는 15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2도,
낮 기온은 24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높은 산지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내린 반면
북부와 서부 지역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거나
기온이 크게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는 등
지역별 강수량과 기온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쏟아져내립니다.
쉴새없이 내리는 장대비에 성판악 주차장은 텅 비어 있습니다.
고도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산지에 300mm가 넘는 누적강수량을 보이면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반면 해안의 경우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같은 시각 지점별 CCTV를 살펴보면
남부와 동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린 반면
북부와 서부 지역에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또 낮 최고기온이
제주공항 32.1도, 한림 29도 등으로
북부와 서부 지역은
평년 기온을 웃돌며 후텁지근했습니다.
<인터뷰 : 우철자 / 관광객>
"(제주시 날씨가) 습했어요. 굉장히 습기가 차고 끈적끈적하고 이렇게 더운 줄 몰랐거든요. 근데 서귀포는 시원하고 비가 엄청나게 왔어요."
해상에서 습한 남동풍이 제주로 유입되면서
동부와 남부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지형적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산지를 넘으며
건조하고 따뜻해지면서
북부와 서부에는 고온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인터뷰 : 김태후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 주무관>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수증기가 모여드는 한라산 동쪽과 남쪽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에 반해 산지를 넘는 공기는 점차 건조하고 따뜻해지면서
한라산 북쪽과 서쪽 지역은 높은 기온과 함께 강수량은 적었습니다."
오늘 밤까지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불법 촬영을 한 고등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일 저녁
서귀포시의 한 아파트 공용 화장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로 여성 3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함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도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8도, 서귀포 22.7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도 안팎,
낮 기온은 21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
지역에 따라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8도,
서귀포 22.7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21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오전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새벽까지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제주시내 한 다세대 주택 지하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납치하려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납치를 시도한 남성은 결국 구속됐는데요.
최근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납치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후 시간, 주택가로 경찰차가 출동합니다.
이내 경찰들이 빠르게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내 한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이 납치될 뻔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몸싸움 끝에 가까스로 탈출한 피해 학생은
해당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만에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피의자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출소해 누범 기간 중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0대 남성은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사건 현장 근처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는 상황.
지난 3월에도
제주시내 아파트 근처에서
할머니가 길을 물으며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동행을 요구하는 등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납치 시도가 잇따르고
다른지역에서
여고생 살해사건이 발생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동네니까 걱정되긴 하죠. 그러니까 (아이들이) 나가 놀지를 못하죠 무서워가지고 누가 대동하지 않으면."
자치경찰은
초등학교와 학원 밀집 지역 등 16곳에
인력을 투입해
집중 순찰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