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9.2도,
서귀포 31.5도 등으로 나타났고
높은 습도로 인해
남원에서는 체감온도가 33.4도까지 올랐습니다.
제주시 북부와 서부, 서귀포시 남부와 동부에
다시 폭염특보와 함께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높은 습도로 인해
곳에 따라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성산은 경고,
이외 지점에서는 위험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와 관련해
정치권 로비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이 시행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확인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차량에서 내린 경찰들이 시행사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와 관련해
정치권 로비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시행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압수수색이 이뤄진 곳은
시행사 대표의 자택과
분양 사무실, 법인 사무실 등 6곳.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시행사 대표의 휴대전화와 PC,
사무실에 보관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혹시 어떤 것들 들여다 보셨나요?) …."
시행사 측은
정치권 인사나 관계자를 상대로 금품을 주거나 접대를 하고
아파트 사업 인허가와 개발 사업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시행사 대표와 국회의원 등을 상대로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압수수색 이후에도
시행사 측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재기 / 아파트 시행사 대표>
"무관해요 나는 왜냐하면 금전거래 내역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다 줬고 금융위에서 내 개인 과세도 다 털었어요."
경찰은
이번에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이후 혐의점이 확인되면
관련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제주에서 직접 기른 우량 딸기 모종이
올해 처음 도내 농가에 보급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조직배양기술로 생산한
제주산 우량 딸기 모종을 증식해
다음달(9월) 도내 시범 농가에 심고,
오는 12월 처음 수확할 계획입니다.
제주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그동안 설향 품종 재배용 모종을
다른 지역에서 구입해 왔지만,
병해충 감염 우려 등 한계가 있어 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제주 기후와 재배 여건에 맞는
딸기 모종 생산과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 메밀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조리법과 가공식품 개발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업회사법인과
메밀을 접목한 제품을 개발합니다.
올해는
제주음식문화원과 제주음식연구회와 함께
다양한 메밀 조리법을 개발하고,
이를 책자와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자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후 내년부터 2028년까지는
이를 바탕으로
밀키트와 가열 살균 식품을 개발해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오늘 새벽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7) 새벽 4시쯤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빗물 10톤 가량을 빼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새벽 2시 50분쯤에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이 물에 잠겨
소방이 출동해 약 7톤을 배수 조치했습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늘(17)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남벽 377.5mm,
진달래밭 373mm, 윗세오름 269mm 등으로 나타났고,
성산 수산 421mm, 구좌 227mm 등
동부를 중심으로
해안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늦은 밤까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60mm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1.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0도, 고산 30.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1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31도 안팎으로
다시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7)
입도객은 4만 여 명으로,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23만 1천 9백여 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가량 늘어난 수치로,
특히 광복절 당일인 15일 하루에만
5만 2천여 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샤워 중인 손님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이빙 샵 운영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8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손님이 샤워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피고인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0월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 도내 한 포구에서
물놀이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7) 오후 4시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의식이 없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안전요원 등이
심정지 상태인 30대 물놀이객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닥터헬기는 기상악화로 인해
운항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삼성여고와 칼호텔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총 사업비 6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삼성여고 정문에서 보목동 진입로를 연결하는
길이 756m, 폭 12m의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 이후
올해는 예산 9억 원을 투입했으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55%에 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주거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서귀포소방서, 서홍동과 합동으로
서홍동 재난 취약지구 11가구를 방문해
노후 형광등 교체와
누전차단기 점검, 가스시설 안전 상태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까지
독거노인과 컨터이너 거주자 등
재난취약 109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