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법안이 시행되면서 1974년 출범한 제주지방검찰청이
내일(2)부터 제주지방공소청으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검장은 제주공소청장으로,
검찰직 수사관은 형사법무직으로 바뀌고
수사기능을 뺀 공소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정원도 기존 제주지검에 비해 2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형사 부서 등은 사라지지 않고 인원감축만 이뤄질 전망입니다.
4.3사건 직권재심을 담당하는
4.3합동수행단은
광주광역공소청 소속으로 변경됩니다.
다만 제주에는
별도의 중대범죄수사청이 설치되지 않으면서
제주 중대범죄 사건은
광주에서 담당할 전망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1도,
서귀포 28.5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9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1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9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 경고,
서귀포와 고산 위험,
성산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어제(30) 오후 제주시 도남동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당시 차량을 몰았던 7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르막에 줄지어 멈춰선 차량들.
승용차가 갑자기 앞에 있는 SUV를 들이받더니
다시 후진하며 오토바이와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습니다.
곧바로 속도를 높여 차선을 넘고,
이내 다시 내리막으로 후진합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30)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도남사거리 인근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가 급가속하면서
30초 만에
현장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던 차량은
이 곳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또다른 차량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차량 4대와 오토바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바로 뒤에 있던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또다른 30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
"굉음이 들려서 나와보니까. 차량이 오토바이를 치고 전진하고 있던 상황이였어요. 구급차를 불렀고 저도 그런 상황은 처음 보니까. 뉴스에서만 보다가 눈 앞에서 보니까 당황스럽기도 했고."
사고를 낸 승용차를 몬 건 70대 남성.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화면제공 : 시청자, 제주소방안전본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특급호텔에서
락스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호텔에 머물던 투숙객과 직원 등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59명이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으며
수영장 소독제 투입 과정에서
비율을 잘못 섞어
유독성 염소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6도, 서귀포 28.4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2도,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성산에서 '위험',
이외 지점에서는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막바지 늦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은 찬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6도, 서귀포 28.4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은 21에서 23도,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에 머물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제주공항 주변에서
허가 없이 드론을 날리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하는데요.
특히 공항 관제권 안에서
불법 드론을 운용할 경우
최대 5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8월 31일,
제주국제공항 주변에서 불법 드론이 확인됐습니다.
활주로 400m 이내까지 드론이 접근하면서
35분 동안 제주 출도착 항공기 30여 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이처럼 제주공항에서
불법 드론 적발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공항에서 탐지된 미승인 드론은 4백여 건. (445)
올해도 115건이 탐지됐는데 9월 한달만 32건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불법 드론 비행 사례가 끊이지 않자
정부가
지난 17일부터
개정된 항공안전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비행금지구역에서
미승인 드론을 운용할 경우
기존 3백만 원 과태료 처분에서
최대 1천만 원의 벌금 또는
1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한 제주시 일부 지역은
비행제한구역으로 분류돼
이번 처벌 강화 대상인 비행금지구역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공항 반경 9.3km 이내는
관제권에 해당해
드론 비행 전 반드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승인 없이 비행할 경우
최대 5백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주시 도두동과 용담동을 비롯해
관광지인 이호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등도
관제권에 포함될 수 있어
비행 전 미리 구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고영표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정책과장>
"작은 부주의가 항공기 운항과 도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드론을 띄우기 전에 항상 비행 가능 여부와 승인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법령과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올해 상반기 불법 드론을 날리다 검거된 조종자는 21명.
작은 부주의가
항공기 운항 차질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드론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CG : 이아민)
제주공항에서
한해 평균 30건이 넘는
조류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조류 충돌은 180건으로,
전국 공항 발생 건수의 16%를 차지했습니다.
공항별로는
인천국제공항이 323건으로 가장 많았고,
김포공항, 김해공항에 이어 제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에서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추석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도소매 업체 등을 점검한 결과
위반 업소 9곳을 적발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6곳은 형사입건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시 않은 3곳에는
1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9도,
서귀포 27.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0도,
낮 기온은 26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지점에서 모두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야외활동시 긴소매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 바다에서 해양생물이 죽거나 다치는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
해양보호구역과
해양생물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건 16곳.
지난해 기준 관할 해역의 11.6%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해양보호구역에서도
바다 생물들의 피해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자체 조사 결과
지난해 도내 해양보호구역 50개 지점 가운데 74%에서
폐어구에 얽혀
죽거나 다친 해양 생물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해송이나 남방큰돌고래 등
법정 보호종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해양보호구역과
해양 생태계 보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양보호구역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지정 이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특히 낚싯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를 명확히 규제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수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행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활동가>
"생태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공간을 대상으로는 한시적으로 낚시나 이런 걸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해 봐야 하고 그곳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번식기를 보내거나 훼손이 됐다고 했을 때
더 이상 교란하지 않는 기간을 두고 생태적으로 회복되는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제도들을 제주도에서도 도입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떠다니는 해양쓰레기를 추적하기 사실상 어려운 만큼
체계적인 수거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오승목 / 다큐제주 감독>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지금은 행정 중심과 민간 주도로 분리가 돼서 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앞으로는 협업이 되고 시스템 구축이 되면서 수거 상태를 점검하고
뭔가 보완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찾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토론회에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 방향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