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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1:03
  • 무더운 날씨 속 내일까지 비…산지 200mm 이상
  • 오늘 제주는 무더운 날씨속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한라산 삼각봉과 사제비 동산에는 200mm 이상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2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00mm,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밤사이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에서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9.6도 등으로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다시 34도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7.26(금)  |  김경임
KCTV News7
01:05
  • 제주 전역 '호우특보', 내일까지 최대 400mm 이상
  • 오늘 제주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지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삼각봉에는 207mm, 윗세오름 175mm, 송당 78.5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북부와 추자도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80에서 150mm, 산지에는 400mm 이상 더 내릴 전망입니다. 지형적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양의 차이는 있겠지만 시간당 30에서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침수 등 비 피해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1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 2024.07.26(금)  |  김경임
KCTV News7
00:40
  • 119회복지원 차량, 화재 현장 첫 투입 호응
  • 지난달 제주에 도입된 119회복지원차량이 처음으로 화재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토평동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까지 14시간 가량 이어지면서 119회복지원 차량을 투입해 대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염 속에서 대원들이 냉방시설이 갖춰진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빠른 컨디션 회복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19회복지원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7일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회복을 위해 지원했습니다.
  • 2024.07.26(금)  |  김경임
KCTV News7
02:16
  • 직접 만져보고 잡아보고…곤충학교 '호응'
  • 최근 도시화와 개발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접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물영아리습지센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을 관찰하고 만져보는 등 자연 속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니터 앞에 모여 앉아 있는 아이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들으며 곤충의 특징과 성장 과정 등을 공부합니다. 물영아리 습지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곤충 학교입니다. 이론 수업이 끝나면 직접 곤충을 만날 시간입니다. 사슴벌레부터 사마귀까지. 손 위에 올려 생김새를 관찰하고 조심스럽게 만져봅니다. 처음 보는 다양한 곤충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한 쪽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습지 곳곳을 다니며 곤충 잡기에 열중합니다. 자연 속을 누비며 새로운 곤충들을 만날 수 있어 엄마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입니다. [김소연 / 의귀초등학교] "오늘 곤충도 잡고 만져보고, 봐 가지고 너무 좋아요." [김형미 / 학부모] "만지는 건 원래도 좋아했었는데 우리가 접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어서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선생님이 와서 (곤충을) 다 보여 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이런 게 (기회가) 흔치 않고." 곤충학교는 올들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지만 주말마다 생태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동원 / 곤충학교 선생님] "자연에 나와서 이렇게 자연을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소하고자 지금처럼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서 아이들하고 자연이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화와 개발로 인해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요즘. 곤충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 자연 사랑해요."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4.07.26(금)  |  김경임
KCTV News7
00:53
  • 노인들 속여 23억 원 챙긴 떴다방 일당 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건강기능식품 등을 불법 판매해 온 이른바 '떴다방' 운영자와 판매강사 등 2명을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매강사도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교수 등을 사칭해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광고하고 노인 1천 7백명을 상대로 23억 원 상당을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결과 사은품을 미끼로 노인들을 끌어모아 구매여력이 없는데도 할부를 강요하는 등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재포장해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4.07.26(금)  |  김경임
KCTV News7
02:39
  • 폭염에 가축 폐사 잇따라…고수온까지 '비상'
  • 최근 제주 지역에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가축 폐사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다 수온도 계속 오르면서 양식장도 초비상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낮 시간대. 제주시내 한 양돈장입니다. 축사 안에는 더위에 지친 돼지들이 누워있습니다. 눈만 꿈뻑이며 숨을 헐떡이는 돼지들. 체온을 낮춰기 위해 직원들이 곳곳을 다니며 시원한 물을 뿌려줍니다. 어미 돼지가 있는 돈사 내부에는 에어컨까지 설치해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 돈사의 적정온도는 24도 안팎. 하지만 내부 온도는 30도 정도에 머뭅니다. 에어컨의 냉기도 찜통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한태희 / 양돈농가] "더운 여름이다 보니까 힘들어하는 돼지들도 많이 보이고 사료 섭취량도 좀 줄어드는 것 같고. 그다음에 엄마 돼지들은 생산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지역 7개 농가에서 돼지 2백여 마리가 폭염으로 인해 폐사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가축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축사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다 수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온이 28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제주 해역에는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난해보다 4일 빠른 겁니다. 실제 서귀포시 중문은 28.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황재동 /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사] "실제 작년부터 계속 우리나라 해역은 고수온 영향을 받고 있었고. 이런 고수온 경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 고수온주의보는 작년에 비해서 3,4일 정도 빨리 발표가 됐습니다." 아직까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해수온이 26도를 넘으면 양식장 넙치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가축과 양식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07.25(목)  |  김경임
KCTV News7
00:51
  • '폭염특보' 확대…모레까지 산지 중심 많은 비
  • 오늘 제주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이어지던 폭염특보는 오늘 오전 추자도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31에서 34도로 분포하겠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오르고 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현재 산지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레 오후까지 제주 북부 지역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 80에서 150mm, 산지에는 300mm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 2024.07.25(목)  |  김경임
KCTV News7
00:30
  • '월세 인상 불만' 업주 살인 미수 70대 5년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4월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여관에서 업주가 월세를 올려달라고 하자 술에 취한 상태로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70대 A피고인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 전력이 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판시했습니다.
  • 2024.07.25(목)  |  김경임
KCTV News7
01:02
  • 무더위 이어져, 내일 오전부터 곳에 따라 비
  • 오늘도 제주는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은 오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도, 서귀포 32.7도 등을 분포했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무더운 날씨 속에 오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모레까지 제주 북부와 추자도에는 2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상의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4m까지 높게 일겠고 강한 너울도 유입되면서 내일 오후부터 이안류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4.07.24(수)  |  김경임
KCTV News7
00:24
  • 산방산 인근서 택시 단독사고, 3명 중상
  • 어제(23일) 낮 12시 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택시가 인근에 설치된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6살 택시기사와 안에 타고 있던 손님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7.24(수)  |  김경임
KCTV News7
03:00
  • 제주 바다 '해파리 주의보'…'독성 주의'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바다 곳곳에서 해파리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비롯해 가까운 항포구에서도 쉽게 해파리를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이 급증하고 있어 쏘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는 해수욕장으로 무언가 떠 밀려오고, 물 속에 있던 사람들이 빠르게 밖으로 나옵니다. 50cm를 훌쩍 넘는 투명하고 둥근 몸통에는 기다란 갈색 실 같은 것들이 달려있습니다. 강한 독성을 지닌 노무라 입깃 해파리입니다. [피서객] "어? 이게 뭐야. 조심해야 된대. 얘네 만지면 안 된대."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바다에서 해파리 출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제주 해안 곳곳에서 관측되고 있는데 가까운 항포구에서도 커다란 해파리 수십 마리가 떠 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배들이 오가는 항구에서도 이렇게 독성을 지닌 대형 해파리들이 쉽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동중국해에서 성장한 해파리들은 해류를 따라 우리나라 해역으로 흘러오면서 6월부터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관측되는데, 특히 올해는 제주 동부과 북부 해안에서 집중적으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제주에서 관측된 노무라입깃해파리의 개체 수는 1ha 당 108마리.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관측됐습니다. 지난해에는 한 마리 정도가 발견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출현 빈도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모든 해역에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윤석현 /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 "현재 주로 제주 동부 해역 및 남해 중동부 해역에서 다량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 해역은 대만 난류수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해역으로 동중국해에서 성장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난류수를 타고 북상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합니다." 해파리가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쏘임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도 벌써 5명이 해파리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독성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는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해파리에 쏘였다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씻어내야 합니다. [양은지 / 제주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해파리 촉수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핀셋이나 신용카드를 활용해 조심스럽게 걷어내시고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두드러기가 가라앉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독성 해파리가 제주 바다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박시연, 화면제공 : 김희원, 강태규)
  • 2024.07.24(수)  |  김경임
KCTV News7
02:19
  • 무사증 악용 무단이탈 잇따라…제주항 허술
  • 제주 무사증을 악용한 무단이탈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항만에서의 보안 검색이 허술하다는 점을 이용해 제주를 범죄 우회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를 빠져 나간 일당이 목포에서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해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탈하려던 외국인들을 도운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5월, 무단이탈을 시도한 베트남인 5명이 목포항에서 적발되면서 추가 수사를 통해 이를 알선한 일당도 검거한 겁니다. [해양경찰]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 집행하는 거고 변호사 선임할 수 있고." 브로커와 운반책 등 한국인 5명으로 구성된 알선 조직은 외국인들을 화물차 짐칸에 숨겨 여객선에 싣는 방식으로 무단이탈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에 광고 글을 올려 외국인들을 모집했는데 조사 결과 올해 초부터 5개월 동안 이번 사례를 포함해 5차례에 걸쳐 외국인들의 이탈을 돕고 그 대가로 5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무단이탈 전 외국인들이 한 곳에 모여있을 수 있도록 소위 아지트를 마련하는 등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운영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이들은 항만 보안 검색의 허점을 악용했습니다. 화물차 짐칸에 외국인들을 숨긴 상태로 제주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는데, 제주항에서 차량 내부를 검색을 하는 엑스레이 장비가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과 하나의 입구를 통과하면 다른 부두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검색을 피했습니다. 지난 3월에도 신분증을 위조해 여객선을 타고 무단이탈하려던 중국인과 브로커가 검거되는 등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한 외국인들의 무단이탈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허술한 보안 검색으로 인해 항만이 이탈 경로로 악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이 한층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 2024.07.23(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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