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30대와 40대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을
특수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그젯밤(27) 제주시 이도동에서
술을 마시고 길을 걷다
또다른 외국인들과 실랑이를 벌이며 폭행하고
주거지에서 흉기를 가져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모두 불법 체류 상태로 확인됐으며,
도주한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주거지에 함께 있던
불법체류자 4명을 추가로 검거해 출입국 외국인청에 인계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분쯤
사려니숲길 남조로 입구에서
둘레길 탐방객이
온몸에 힘이 없고 가슴이 답답하다며 119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소방 출동 당시 의식이 있던 50대 남성 탐방객은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이후 응급처치를 실시해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난해 제주 지역 마약사범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적발된 마약 사범은 205명으로
전년보다 31.4%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단속된 마약사범은
2만 3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1.7% 늘었습니다.
오늘 제주는 오후들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상예가 34.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4도, 서귀포 32.4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7도,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4개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수준을 보여,
숲이 우거진 오름 등 야외활동을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오후 들어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상예가 34.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4도,
서귀포 32.4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남원에서는 오늘 하루
체감온도가 35.2도까지 오르는 등
강한 햇빛에 의해 체감온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연일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울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29) 오전 9시 45분쯤 서귀포시 문섬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미국인이
바다에 빠졌다는 업체 측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40대 미국인 다이버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해경과
소방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9) 아침 6시 25분쯤
서귀포 남쪽 약 170km 인근 해상을 지나던
17만 톤 급 크루즈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해
호흡이 약하고 거동이 불가능한
70대 대만 국정 남성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 헬기를 이용해 이송된 응급환자는 모두 7명입니다.
밭에서 쓰레기를 불법 소각 하던 60대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8) 오후 6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밭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현장 확인 결과
농업 부산물을 태우던 중으로
주변 야초지로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해당 남성은 읍사무소에 통보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어제(28) 오전 11시 50분쯤
한라산 백록담 인근에서
탐방객이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조대원이
성판악 코스 약 9km 가량을 등반했고
50대 탐방객을
모노레일을 이용해 산 아래로 이송했습니다.
이송 과정에
탐방객의 증상이 호전되면서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사고 당시 산간에 짙은 구름이 끼면서
닥터헬기가 출동할 수 없었고,
소방헬기도
정기검사로 인해 운항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소현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택시기사를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대신 처방받으려다 미수에 그쳐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피고인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오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 6개월만에 또다시 범행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택시기사에게 돈을 주고 대리 처방을 받으려고 했지만
마약류라는 사실을 깨달은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