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도내 미분양 아파트와 관련한 투자사기 의혹에 이어
전 제주도지사 보좌진들에
유흥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피해대책위원회는
시행사 대표가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보좌진 2명에게
술값 등 700여만 원 상당을
대신 결제해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자료와
문자메시지 등을 근거로
당시 도지사 당선 전후에 이뤄진 만큼
아파트 인허가 과정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해당 보좌진들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기상청은
제주지역의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휴가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푹푹 찌는 더위에 비교적 한산합니다.
천장에 설치된 쿨링 팬도
숨 막히는 더위를 가시기엔 역부족입니다.
손님을 기다리거나
작업하는 상인들 옆에서는
선풍기가 쉴새 없이 돌아갑니다.
신선함이 생명인 수산코너 상인들은
더위가 더 반갑지 않습니다.
생선 진열을 위해
평소보다 더 두껍게 얼음을 얼려보지만,
두께가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임영란 / 시장 상인>
"신경 엄청 쓰죠. 이게 평소보다 얼음을 더 두껍게, 한 10cm (더) 깔아요. 깔아서 저녁때 되면 이게 얇아져요 종잇장처럼 얇아져.
너무 더우니까 생선 내놓기도 힘들고 우리도 여기서 시간 보내기도 너무 고통스러워요."
산지를 제외한 제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낮 최고기온이 36.5도까지 오르며
7월 기준 기상관측 이래 5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제주 지역의 장마가
지난 19일에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첫 장맛비가 내린 이후 20일 만입니다.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11일 늦게 시작돼
역대 세 번째로 늦은 지각 장마로 기록됐지만
종료 시점은
평년보다 하루 빨랐습니다.
이번 장마 기간 실제 비가 내린 건 6.8일.
평년보다 열흘 이상 적었습니다.
주요 관측 지점 4곳 기준
평균 강수량도 117.2mm로
평년의 3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33%)
다만 장마가 끝난 뒤에도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광현 / 기상청 예보분석관>
"mT(해양성 열대) 기단 내 풍부한 수증기가 유입되고, 대기 하층을 중심으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바꿔 말하면 대기가 불안정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강한 대기 불안정에 의해서 국지적으로 매우 격렬한 강수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고."
비 다운 비 없이 끝난 올여름 제주 지역 장마.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티베트 고기압까지 함께 영향을 주면서
앞으로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이아민)
고수온과 강한 해류 영향으로
제주 연안에도
독성 해파리 출현이 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제주 해안의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 밀도는
1헥타르당 1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북부 해역을 중심으로
주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많이 관측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야광원양해파리나 유령해파리류도 저밀도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독성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우리나라 연안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쏘임사고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22)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바다거북이
폐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폐그물을 절단했고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은
스스로 헤엄쳐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수거한
폐그물 70kg 가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지자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35.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9도, 서귀포 32.1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구좌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4.9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1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과 함께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여름철 낚시객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낚시 안전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163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에서 60대 사이 중장년층이 전체의 67.5%로 가장 많았고,
낚싯줄이나
바늘 등으로 인한 사고가
2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밤잠 이루지 못한 시민들은
분수대와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
날이 저물어도 낮동안 달아오른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습니다.
광장 곳곳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차가운 물줄기가 솟아오르는는 분수대는
어린이들의 인기 피서장소입니다.
아이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물줄기 사이를 뛰어다닙니다.
<고예린 고다현 고채린 / 제주시 도남동>
"걸어서 왔을 땐 더웠는데 여기 오니까 시원하고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여기 와 가지고 노니까 신나고 시원하고 재밌었어요.)"
밤 마실에 나선 어른들도
함께 물줄기를 맞으며 땀을 식혀봅니다.
<신이현 신윤호 / 제주시 오등동>
"아기가 저녁에 밥 먹고 더우니까 나가서 놀자 해가지고 항상 여기로 와요. 아기 체력도 좀 뺄 겸 해서. 낮에는 걸어 다니는 것도 힘들고 밤에는 그나마 좀 선선한데 물 안 들어가면 또 더워가지고
같이 좀 놀고 있어요 아기랑."
야간 개장에 들어간 해수욕장에는
늦은 시간까지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무더위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요즘.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김경애 / 제주시 외도동>
"바닷물에 발 담그고 걸으면 너무 시원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하루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가서 잠 아주 잘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모래사장 한 쪽에서는 거리공연이 한창입니다.
어둠 속 반짝이는
밤바다를 배경삼아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솔솔 불어오는 바람까지.
잠시나마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봅니다.
<유비주 / 제주시 조천읍>
"날씨가 더운 게 진짜 더 스트레스 받는 게 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바다 오니까 노래도 들리고 그래서 기분 전환이 좀 많이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 북부와 남부 지역은
지난 7일 첫 열대야가 발생한 이후 벌써 보름 동안 이어지는 등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연일 밤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의 경우
지난 11일 밤 최저기온이 28.9도를 기록하며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 현유엄)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21) 저녁 제주시 노형동의 주거지에서 말다툼하다
서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와 50대 중국인 2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2명 모두 불법체류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5.3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5도, 서귀포 30.5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0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4개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이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5.3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5도, 서귀포 30.5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구좌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5도까지 올랐습니다.
낮동안 오른 열기가 충분히 식지 않으면서
밤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0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고,
새벽부터 밤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