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제주동부소방서가
오늘(8) 오전 우도 일대 해양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제주도의용소방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도 내 주요 도로와
해안가에 버려져 있는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했습니다.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다음달부터 모든 어선에서 선원들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어선안전조업법이 개정되면서
승선원 수에 관계없이
모든 어선의 선원들은 이같은 조항을 지켜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선원 뿐 아니라 선장에게도
1차 90만 원, 2차 150만원,
세차례 적발되면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특히 조끼의 버클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기준 미달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SNS를 비롯해 카드뉴스 등을 이용해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청이 총경 전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에
윤성근 제주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서귀포경찰서장에는
이화섭 대전 홍보담당관이 임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준식 제주서부서장은 제주경찰청 경비교통과장으로,
김용태 서귀포서장은
본청 교통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제주경찰청 형사과장에는 길민성 서울 치안지도관이,
수사과장에는
정태운 부산 치안지도과장,
홍보담당관에는 장요한 대구 치안지도관이 각각 발령됐습니다.
배에 실린 전기 차량에서 불이 나면
순식간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지난 4월부터
여객선 등
전기차를 싣는 선박에 전용 소화 설비 비치를 의무화했는데요.
전기차 소화 설비 비치가 의무화된 이후
첫 민관 합동 화재진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와 완도를 잇는 2만 톤 급 여객선.
여객선 화물 구역에 실린 전기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이를 발견한 선원들이 재빨리 초기 대응에 나섭니다.
<여객선 선원>
"불이야! 불이야! 불이야! 불이야!"
이후 불이 난 전기차 위에 질식소화포를 덮고,
배터리 열폭주 현상을 막기 위해
차량 아래에 특수 장비를 넣어 물을 뿌립니다.
이내 항만으로 연이어 들어오는 소방차량들.
굴절차까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입니다.
선석에 접안하던 여객선에서
전기차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훈련이 열렸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과 소방,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선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관련 법이 개정돼
지난 4월, 여객선에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 비치가 의무화 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훈련인 만큼
선박에 있는 소화장비를 이용한
선원들의 초기 대응과
기관별 협력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황종우 / 해양수산부 장관>
"선박을 통한 전기차 수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여객선의 전기차 전용 소화 설비 비치가 의무화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익히고
또 기관별 협력 체계를 확실히 점검해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
많은 차량을 싣는 여객선 특성상
순식간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운항 도중 불이 나면
소방 등의 도움을 받기 사실상 어려운 상황.
선원들을 중심으로 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선사에서도 자체적인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석성재/ 00 여객선 선장>
"꽉 차게 차량들이 선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가 요즘에 확실히 많이 늘어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진압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달에 3번씩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까지
선박 종류와 횟수를 늘리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제주동부경찰서는
약물 운전을 하고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1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들이 받고
2km 가량 도주하다
또다시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과수 정밀 검사 결과
운전자에게서 대마 성분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집회 현장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제주시 연동의 면세점 인근에서 열린
파룬궁 집회 현장에서
물품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보고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4.9도,
서귀포 23.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까지 곳에 따라
돌풍이나 급변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에서 19도,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던
40대 불법 체류 중국인 2명울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그젯밤(2) 제주시 이도동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취한 상태로 건물 출입구를 발로 차다 부상을 입었으며
이를 발견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해
신원확인 과정에서 불법 체류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할 계획입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경찰이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모두 64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10명에 대해서는 종결 처리했으며
현재 54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흑색선전이 32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공무원 선거 관여,
벽보 훼손, 사전선거 운동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은 80명이며
이 가운데
2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10월까지 선거 범죄에 대한 집중 수사기간을 운영하고,
선거 이후에도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택 마당이 침수돼
안전 조치가 이뤄졌고,
비슷한 시각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밭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어제(1) 저녁 8시 25분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도로변 배수로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물살에 휩쓸려 도랑에 빠졌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선거일인 내일은
비 소식 없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와 기압골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이틀 동안
한라산 진달래밭에 308mm, 성판악 236mm,
구좌 202.5mm, 김녕 159mm,
제주시 96.4mm 등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강하게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저녁까지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8.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4.6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선거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0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2도 정도 높아
다소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