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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0:44
  • 제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평가 '최고 등급'
  •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토부가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를 평가한 결과 제주를 비롯해 서울 3곳과 충청권, 안양 등 6곳이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20년 12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제주공항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탐라자율차를 비롯해 성산일출봉 일대에서의 운전석 없는 관광형 자율주행 버스, 지난 10월부터는 제주시내 일부 구간에서 자율주행 도로청소차 등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 2025.12.07(일)  |  김경임
KCTV News7
00:26
  • 일도동 다세대 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어제(6) 저녁 8시 20분쯤 제주시 일도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주택 내부 70여제곱미터와 전기 장판 등 가재도구 등이 타거나 그을려 5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2.07(일)  |  김경임
KCTV News7
00:32
  • 도두항 인근서 어선 2척 충돌, 인명피해 없어
  • 어제(6)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도두항 북쪽 약 3km 해상에서 3.7톤 급 낚시어선과 9.77톤 급 연안복합 어선이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승선원 15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각 어선 선장들도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선박은 자력으로 각각 세화항과 조업지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5.12.07(일)  |  김경임
KCTV News7
00:21
  • 호텔서 고급 시계 훔친 30대 외국인 구속
  • 서귀포경찰서는 호텔에서 고급 시계를 훔친 혐의로 30대 바누아투인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17일 새벽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다른 외국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1억 2천만 원 상당의 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5.12.07(일)  |  김경임
KCTV News7
00:42
  • 무면허 불법 미용시술 20대 베트남인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 초까지 제주와 목포 등을 오가며 주거지와 호텔 등에서 7차례에 걸쳐 면허 없이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베트남인 A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벌금 100만 원과 상당 금액 가납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상당기간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해 국민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시키고, 의료 체계 질서를 왜곡할 우려가 있지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5.12.07(일)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제주SK, 수원 삼성 꺾고 K리그1 잔류 확정
  • 2025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제주SK FC가 수원 삼성을 꺾고 K리그 1부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제주는 오늘(7)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2대 0으로 앞서며 승리했고, 1차와 2차 합산 스코어 3대 0을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경기에는 1만 8천 여명 관중이 찾으며 제주 홈경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 후반전에는 원정석에 있던 수원의 여성 관중이 과호흡으로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으며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12.07(일)  |  김경임
KCTV News7
00:33
  • '주차요금 혜택' 저공해 자동차 표지 연중 발급
  • 제주시가 저공해 자동차 표지를 연중 발급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자동차, 배출허용 기준에 맞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리고 LPG와 휘발유 차량 가운데 환경부령으로 정한 배출허용기준에 맞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저공해 표지는 자동차 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자동차등록사무소에 신청하면 발급 가능하며 해당 차량에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 2025.12.07(일)  |  김경임
KCTV News7
01:13
  • 오늘의 날씨 (12월 7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 18.5도 성산 19.4도 등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6도 정도 높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1도,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 2025.12.07(일)  |  김경임
KCTV News7
00:34
  • 맑고 쌀쌀…내일, 기온 오르며 추위 '주춤'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3.7도, 서귀포 15.5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남서풍이 유입돼 낮 기온이 18에서 20도까지 오르며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11.28(금)  |  김경임
KCTV News7
02:45
  • "피싱 번호 같아요" 10분 내 '긴급차단'
  • 전국적으로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법이 점차 진화하는 데다 범행에 이용된 번호를 차단하는데까지 이틀 정도 걸리면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는데요. 경찰이 범죄에 이용된 번호를 10분 안에 차단하는 '긴급 차단제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25-02-06 경R '카드 발급 미끼'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한 여성이 길가에 세워진 차량으로 가더니 운전자에게 무언가 건냅니다. 금융기관과 검찰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던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입니다. 카드 발급을 미끼로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명의도용 조사가 필요하다며 검찰을 사칭해 2억 원 가량을 가로채려 했습니다. 사건과 관련한 법원 등기 발송을 미끼로 접근하기도 합니다. <싱크 : 검찰 수사관 사칭 보이스피싱범> "이 사건의 총 공소 금액은 80억 원이 초과되는 그런 사건입니다. 본인의 우리은행 통장을 이용해서 그만큼의 피해 금액이 발생한 상황인데" 수사기관 사칭을 비롯해 등기 발송, 카드 발급을 미끼로 접근하는 등 각종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제전화로 접근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휴대전화 번호로 연락오면서 구분이 쉽지 않고 범죄에 사용된 번호를 차단하기까지 이틀 정도가 소요돼 피해가 확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범죄 의심 번호에 대한 '긴급 차단 제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통신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상한 번호를 10분 안에 차단하는 제도입니다. 휴대전화 간편제보나 누리집을 통해 제보된 전화번호를 통합대응단에서 분석해 통신사에 임시로 번호 차단을 요청합니다. 차단 기간은 일주일. 이후 실제 범죄 연관성이 확인되면 완전히 이용이 중지됩니다. 특히, 번호가 차단되는 즉시 전화 통화나 문자를 보낼 수 없기 때문에 같은 번호로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유양인 /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거의 실시간으로 범행시도가 차단된다는 점에서 확실히 피해 확산이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피해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누구라도 신고를 해주면 해당 번호가 차단되기 때문에…."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1천 2백여 건. 피해액은 해마다 100억 원이 넘습니다. 범행 수법이 점차 지능적이고 교묘해지는 가운데 이번 긴급 차단제도를 통해 피싱 범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이아민)
  • 2025.11.28(금)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삼양해수욕장 인근서 남방큰돌고래 사체 발견
  • 오늘(28) 아침 8시 50분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동쪽 정자 인근 갯바위에서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남방큰돌고래사체는 몸길이 255cm, 둘레 136cm로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으며 죽은 지 한 달 이상 지나면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 2025.11.28(금)  |  김경임
KCTV News7
00:40
  • 찬 바람 불며 쌀쌀…내일 더 추워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한 가운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5에서 17도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했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끌어내렸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7에서 10도,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아져 더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1.27(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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