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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0:45
  • 다음달부터 암행순찰차로 과속 단속
  •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경찰청이 다음달부터 암행순찰차에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다음달(5월)부터 3개월 동안 제주경찰청 소속 암행순찰차에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장착해 제한속도 시속 70km 이상인 도로를 중심으로 과속 차량을 시범 단속합니다. 탑재형 교통단속장비는 앞서 가는 차량의 속도를 측정해 과속 여부를 자동을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단속 정보를 저장,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3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도심지 일반도로까지 확대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 2025.04.28(월)  |  김경임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4월 28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9.5도, 서귀포 21.9도 등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1도 낮 기온 18에서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1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4.28(월)  |  김경임
KCTV News7
03:36
  • '가짜 청첩장에 기자 사칭까지' 피싱 범죄 기승
  • 제주에서 각종 피싱 범죄가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모바일 청첩장을 가장한 스미싱을 비롯해 최근에는 기자를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도 등장했는데요. 수법이 점차 진화하고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얼마 전, A 씨의 지인들에게 전송된 문자 한 통.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모바일 청첩장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스미싱 문자였습니다. 문자를 보낸 적이 없던 A 씨는 축하나 확인 전화가 이어지면서 당황스러운 며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인터뷰 : 스미싱 피해자>  "닷새 전에 유사한 문자를 받아서 클릭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연유가 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장돼 있던 전화번호로 전체적으로 제 이름으로 해서 문자가 나가서 정말 황당한 3일을 보냈습니다."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를 빼내는 스미싱 범죄. 요즘처럼 결혼식이 많은 시기에는 모바일 청첩장을 가장한 사례가 급증하는 등 사회적 관심사나 시기에 맞춘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실제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로 문자가 전송되면서 더욱 속기 쉽습니다. 특히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휴대전화에서 빼낸 정보를 바탕으로 또다시 주변인들에게 스미싱 문자가 전송되기도 하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기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한 남성이 제주경찰청 기자실이라고 소개하며 전화를 건 뒤 경찰의 활약상을 담은 대한민국 경찰 총람이 발간됐다며 수 십만 원에 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 기자 사칭 보이스피싱범> "안녕하세요 여기 제주경찰청 기자실입니다. 현장에서 활동했던 사진, 새로 개정된 법령 등을 모아가지고 대한민국 경찰 총람이라는 제목으로 도서를 하나 발행했어요. 수익금은 경찰 공무원 장학기금 등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네요."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를 인지한 경찰은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1천 1백여 건. 해마다 발생 건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지난해에는 피해 금액이 120억 원을 넘으며 오히려 급증했습니다. 단순히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 사칭에서 나아가 카드 배송을 미끼로 한 택배 기사, 기자를 사칭해 접근하는 등 수법이 점차 교묘하고 치밀해지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강귀봉 / 제주경찰청 강력계장> "카드 배송이나 사건조회, 대출 신청과 같은 사유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연락은 반드시 의심하시기 바라며 특히 상대방이 발송한 앱을 설치할 경우 어떠한 번호로 전화해도 범죄 조직과 연결되는 등 모든 정보를 탈취당하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좀처럼 끊이지 않는 각종 피싱 범죄.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곧바로 전화를 끊고 112로 신고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소기훈)
  • 2025.04.28(월)  |  김경임
KCTV News7
00:20
  • 일도동서 승용차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어제(27) 오전 11시 25분쯤 제주시 일도이동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8(월)  |  김경임
KCTV News7
02:15
  • 선선한 날씨 속 대기 '건조'…주말, 완연한 봄
  •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18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면서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말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높게 뻗은 나무 사이로 따스한 봄�騈� 내리쬡니다. 햇살이 반짝이는 숲길을 걷는 사람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나뭇잎 사이로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처럼 나선 봄 나들이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 전윤혜 이영주 박해영 조승혜 / 대구광역시> "예전에도 많이 왔었는데 모임에서 언니랑 동생들이랑 오니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고. 딱 내렸을 때 날씨가 약간 쌀쌀했었는데 지금은 다니니까 다니기 적당한 날씨인 것 같아요." 이번주 초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던 요즘.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가 19도, 서귀포 20.4 등으로 나타나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맑은 날씨 속 바람이 불어 대기가 차츰 메마르면서 제주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적당히 바람이 불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주말 아침 기온은 13도 안팎, 낮 기온은 19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제주 전역에 약하게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인터뷰 : 한미정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27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5 ~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6일까지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대체로 맑고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박시연)
  • 2025.04.25(금)  |  김경임
KCTV News7
00:46
  •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 산지 '건조특보'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초속 15m 내외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4.25(금)  |  김경임
KCTV News7
00:33
  • 구름 많다가 맑음, 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20도로 평년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중국 북동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제주에도 영향을 주면서 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 2025.04.25(금)  |  김경임
KCTV News7
00:38
  • 무면허 만취 운전에 뺑소니 40대 검거
  • 제주서부경찰서는 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40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그젯밤(23) 제주시 한경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1톤 트럭을 몰았으며 이를 발견한 경찰을 피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피의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로 면허도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5(금)  |  김경임
KCTV News7
00:21
  • 5.16도로서 승용차 전복 사고, 운전자 스스로 탈출
  • 어제(24) 오후 5시 20분쯤 제주시 용강동 516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50대 남성 운전자가 스스로 탈출했으며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소방에 의해 응급처치가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5(금)  |  김경임
KCTV News7
00:21
  • 화물차 고정작업하다 6m 다리 아래 추락, 70대 구조
  • 어제(24)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화물차 로프 고정 작업을 하던 남성이 6m 하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소방이 사다리와 견인 로프 등을 이용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70대 남성을 구조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4.25(금)  |  김경임
KCTV News7
00:21
  • 외도동 헬스장 건물로 승용차 돌진, 2명 다쳐
  • 오늘 오후 3시 45분쯤 제주시 외도1동의 헬스장 건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헬스장 이용객인 3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외벽 유리 등이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5(금)  |  김경임
KCTV News7
00:50
  • "제주경찰청 기자실인데" 기자 사칭 피싱 '주의'
  • 제주경찰청 출입기자를 사칭한 피싱 범죄가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5) 오전 11시 30분쯤 도내 한 건설회사 대표에게 제주경찰청 기자실이라며 전화를 걸어 경찰의 활약상을 담은 '대한민국 경찰총람'이 발간됐다며 24만 원에 구매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익금은 경찰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며 송금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인지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제주경찰청 기자단 역시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제주경찰청 기자단은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회원제로 엄격히 운영되고 있으며 기자단에서 돈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며 비슷한 연락을 받을 경우 112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5.04.25(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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