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중인 손님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이빙 샵 운영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8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손님이 샤워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피고인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0월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 도내 한 포구에서
물놀이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7) 오후 4시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의식이 없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안전요원 등이
심정지 상태인 30대 물놀이객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닥터헬기는 기상악화로 인해
운항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삼성여고와 칼호텔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총 사업비 6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삼성여고 정문에서 보목동 진입로를 연결하는
길이 756m, 폭 12m의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 이후
올해는 예산 9억 원을 투입했으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55%에 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주거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서귀포소방서, 서홍동과 합동으로
서홍동 재난 취약지구 11가구를 방문해
노후 형광등 교체와
누전차단기 점검, 가스시설 안전 상태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까지
독거노인과 컨터이너 거주자 등
재난취약 109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제주시가
100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100세 어르신으로,
본인 명의 금융계좌로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신청은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시 읍면동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합니다.
한편, 제주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어르신 319명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했습니다.
제주시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을 벌인 결과,
11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사업을 수행한 22곳으로
근로 계약 준수 여부,
회계 관리, 서비스 기록지 작성 등을 확인했습니다.
절차상 미비점이 확인된 8곳에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과오결제가 발생한 3곳은
부당이득금 53만 1천 원을
모두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11곳은
운영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행정지도를 받은 8곳에 대해서는
하반기 재점검을 실시해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늦은 밤까지
최대 60mm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1.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0도,
고산 30.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도 안팎,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 예측도는
성산 지점은 경고,
이외 관측 지점 3곳에서는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에서 해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낙상사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는 4만 2천여 건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전체의 33.6%를 차지했습니다.
연도별로
고령층 사고 비율을 살펴보면
지난해에만 3천 99건이 발생해
전체의 38.6%를 차지했고,
2021년 28.9%보다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서범욱 부장판사는
투자리딩 사기를 벌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42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일부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동종 전력으로 처벌받은 뒤 재범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해 2월부터 8월 사이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조직에 가입해 활동하며
피해자 2명으로부터 3백만 원을 편취했으며
같은 범행으로 집행유예 기간중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14) 오후 1시 3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인근 해상에서
3.4톤 급 레저보트가
방파제로 떠밀려 온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 등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레저보트는
갯바위에 좌초된 상태로
보트에 탑승했던 50대 여성 등 3명은
스스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진행했습니다.
말복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다소 더웠고
광복절 연휴 기간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0.3도,
서귀포시 30.9도 등으로 나타났고,
남원에서는 체감온도가 33.2도까지 올랐습니다.
산지에는 오늘 저녁부터 밤사이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29도 안팎으로 분포해
더위가 누그러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