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30명 미만인 기업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나 파견,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접 고용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지원금은 근로자 1명당
한 달에 기본 40만 원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지원 인원은
직전 연도 말일 기준
피보험자수의 30% 범위에서 정해지고,
최대 1년까지 지원됩니다.
제주 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이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제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49만 3천 168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96.9%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급액은 935억 원으로
이 가운데
전체의 82.6%인 773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원금 신청 기한이 다음달 3일까지인 만큼
제주도는
읍면동별 미신청자 현황을 파악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방문 안내와 신청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오늘은 동호인부 경기가 진행됐는데요.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트 안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선수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집중합니다.
빠른 속도로 네트 위를 오가는 셔틀콕.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랠리 끝에
강한 스매시로 점수를 따냅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에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곳곳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 이틀째.
각 클럽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 동호인부 경기가 열렸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
대회를 준비해 온 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이선희 / 배드민턴 동호회원>
"저희 연동클럽은 KCTV 배 대회에 단체전으로 항상 참여하는 팀입니다. 저희 클럽이 중간층이 없긴 한데 단합된 모습으로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우승을 노려보는 게 목표입니다."
<이승환 / 배드민턴 동호회원>
"20대 초반부터 취미로 하다가 한번 성적도 내보자 해서 대회까지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KCTV 배 한번 우승해 보겠습니다, KCTV 2그룹 파이팅!"
올해 대회 참가자는 1천 2백여 명.
참가 인원이 몰리면서
기존 이틀에 걸쳐 하던 대회를
올해는 하루 늘려 사흘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창오 /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 심판부위원장>
"올해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열렸는데요. 이번에도 직장부, 일반 클럽 대표들이 참여를 해서 화합과 열정의 무대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로 자리매김한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
오는 27일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오늘(21) 새벽 2시 20분쯤
제주시 오라동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인근 사거리에서
출동중이던 순찰차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경찰관이 왼쪽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제주 해안에서 각종 수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이
수난 사고로 인한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인명구조에 처음으로 대형 드론이 투입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
한 남성이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구조를 요청합니다.
이내 남성을 향해 날아가는 커다란 드론.
위치를 확인하고 줄에 연결된 튜브를 천천히 내려줍니다.
물놀이객들이 바람에 떠 밀려
해상에 표류하는 상황을 가정한 인명 구조 훈련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익수자 구조를 위해
대형 드론이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해양재난구조대가 소유한 물품 운송용 대형 드론으로
최대 60kg까지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열화상 감지 기능을 통한 위치 확인 뿐 아니라
줄에 연결된 구조 장비를 이용해
별도의 구조대원 없이
드론만으로 익수자를
가까운 바다로 끌고 오는 방식입니다.
기상이 좋지 않는 등
구조대원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골든타임은 물론
구조대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송상현 / 제주지방해양경찰서 수색구조계장>
"보통 인명구조는 익수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서 구조자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는 구조 방식을 검토하게 됐습니다.
드론의 투입 체계와 안정성을 검토해서 투입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마다 끊이지 않는 수난사고.
효과적이고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해경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드론 투입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말인 내일까지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한라산 남벽 17.5mm,
영실, 진달래밭 16mm,
안덕화순 9.5mm 등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저녁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25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곳에 따라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어제(18) 저녁 6시쯤
서귀포시 남쪽 약 200km 해상에서 항해하던
11만 4천톤 급 크루즈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호흡곤란과 심부전증 등의 증세를 보이는
70대 한국인 승객과 보호자를 서귀포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8명입니다.
제주경찰청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통신사 대리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주승인 점장은
지난 12일, 대리점을 찾은 손님 응대 과정에서
대출 상담사의 지시에 따라
유심을 제거하겠다는 말 등을 듣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6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통신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실제 피해를 막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경찰청이
도민 안전시스템 수기집,
'일상은 그렇게 회복된다'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수기집에는
범죄 피해를 극복한 시민들과
경찰관,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8건의 사연들이 담겨있습니다.
제주경찰청 도민안전시스템은
피해자를 유형별로 분류해
피해 회복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가동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무더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닙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국이 은은한 색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초여름에만 볼 수 있는 수국.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꽃밭을 거닐며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눈에 띕니다.
<임성진 최유정 / 관광객>
"저희 지금 일주일 정도 됐는데 여행, 일기예보에는 다 비라고 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날씨가 돌아다니기 괜찮아서 다행이고."
한동안 더위와 함께 곳에 따라 오락가락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부터는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20)까지 50에서 18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250mm 이상 폭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침수 등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많은 비가 예보됐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마는 여름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남쪽에서 올라온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비가 자주 내리기 좋은 조건이 형성된 기간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다시 우리나라 남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이번 비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남쪽의 고온 다습한 공기를 일시적으로 북상시켜 저기압 발달로 비가 오겠지만, 21일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북태평양 고기압도
남하해 지속적으로 비가 오지 않아 장마철 시작으로 보기 어렵겠습니다."
제주 평년 장마 시작일은 6월 19일.
하지만 올해는 북태평양고기압 확장 시기가 늦어지며
장마도 늦게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다음주에도 제주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