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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0:15
  • 한림항에 정박된 어선 침수,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아침 8시 25분쯤 제주시 한림항에서 정박돼 있던 어선이 70도 가량 기울어지며 물에 잠겼습니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침수 선박은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될 예정입니다.
  • 2025.01.09(목)  |  김경임
KCTV News7
00:31
  • 미성년자 성매매 현직 도청 공무원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성매매한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30대 남성은 지난해 9월 제주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SNS를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 2025.01.09(목)  |  김경임
KCTV News7
00:25
  • 노래방서 성폭행 시도·경찰 폭행 60대 구속송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제주시내 한 노래방에서 노래방 업주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한 60대 남성을 강간치상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1.09(목)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설 명절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강화
  • 설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추진합니다. 오는 13일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농축수산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고의적인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농관원은 농축수산물에 원산지 표시 등이 없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나 농관원 누리집 등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5.01.09(목)  |  김경임
KCTV News7
01:01
  • 제주산간 대설특보…내일 아침 더 추워
  • 오늘 제주는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당분간 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7.9도, 서귀포 10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모레까지 10에서 40cm 이상, 중산간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시간당 최대 5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0도에서 3도, 낮 기온은 4에서 7도로 분포하면서 해안지역에도 모레까지 1에서 5cm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큽니다. 당분간 강추위와 함께 곳에 따라 눈과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1.08(수)  |  김경임
KCTV News7
00:42
  • 흐리고 쌀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산지에는 10에서 30cm, 중산간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쌓이겠고, 해안가에는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물며 더 춥겠고, 해안지역에도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1.08(수)  |  김경임
  • 보조금 8억 횡령 전 수협 직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수억원의 보조금을 횡령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전 수협 직원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1부 이재신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3년여 간 보조금 8억 6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전 수협직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 등을 종합했을 때 원심의 형량이 너무 낮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피고인은 수년 동안 돌려막기 식으로 돈을 빼돌리다 감사가 진행되자 자수했으며,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5.01.08(수)  |  김경임
KCTV News7
00:42
  • '거짓 신고' 60대 과태료…제주서 112신고처리법 첫 적용
  • 지난해 7월부터 112 신고처리법이 운영되는 가운데 제주에서 처음 해당 법이 적용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60대 남성은 지난해 10월 31일 제주시 이도동 삼성혈 인근 도로에서 남성 2명이 죽어있다며 112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이전에도 두 차례 거짓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돼 재범을 막기 위해 112 신고처리법이 적용됐으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한편, 112신고처리법에 따르면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할 경우 최대 5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2025.01.08(수)  |  김경임
KCTV News7
00:52
  • ‘외국인 환자 불법 진료’ 병원장 등 적발
  • 무등록 여행업자로 부터 외국인 환자를 불법 유치해 온 병원장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의료해외진출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해당 병원장과 경영이사, 중국인 무등록 여행업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등록 중국인 여행업자들들로부터 지난 1년여 간 외국인 환자 17명을 불법 유치했으며 소개비 명목으로 여행업자에게 진료비의 10% 가량인 1천 250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병원측은 합법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으로 등록돼 운영 중이며 검찰 공소 내용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1.08(수)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우리해역 침범 불법 조업 중국 어선 잇따라 적발
  • 우리나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외국어선들이 잇따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그제(6) 아침 8시 40분쯤 차귀도 남서쪽 약 140km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던 중국 범장망 어선이 적발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일 오후에는 마라도 남서쪽 약 126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다 적발되자 선박자동식별장치 등을 끄고 도주한 중국 범장망 어선이 나포되는 등 지난 2일부터 5일 동안 불법조업 외국어선 3척이 나포됐습니다. 해경은 올해도 불시 단속 등을 통해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2025.01.08(수)  |  김경임
  • 오늘의 날씨 (1월 8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산지에는 10에서 최대 40cm, 중산간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내리겠고, 해안 지역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7.9도, 서귀포 10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0에서 3도, 낮 기온은 4에서 7도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해안지역에도 모레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2025.01.08(수)  |  김경임
KCTV News7
02:19
  • 기온 뚝, 찬바람 불며 추워…산간 폭설
  • 오늘 하루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눈과 비가 내리며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부쩍 두꺼워졌는데요. 이번 주말까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강추위와 함께 산간에는 폭설이 오겠고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외출에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이 부쩍 두꺼워졌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장갑, 목도리까지 단단히 두르고 몸을 잔뜩 웅크린 채 길을 걷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시장 곳곳에는 전기 난로가 등장했습니다. 상인들은 난로 옆에 가까이 앉아 틈틈이 언 몸을 녹입니다. 장을 보러 온 시민들도 모락모락 김이 나는 따뜻한 먹거리를 먹으며 잠시 추위를 잊어봅니다. 오늘 낮 기온은 8도 안팎.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체감온도가 곳에 따라 2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 제주시 연동] "아이들 이제 내복도 다 꺼내서 위아래 다 챙겨 입고. 그리고 모자랑 장갑 같은 거까지 다 준비하고 나왔거든요." 기압골과 바다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모레까지 최대 20cm, 중산간에도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에도 기온이 떨어지며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뷰 : 고성경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10일 밤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8일 밤부터 9일 사이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눈과 비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번 주말까지 기온이 더 떨어져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1.07(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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