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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KCTV News7
01:29
  • 오늘의 날씨 (4월 14일)
  • 오늘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24.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2.8도, 서귀포 21도 등으로 분포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제주 북부에는 10에서 5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10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18에서 21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다음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아침에 그치겠고, 토요일 오전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4.14(일)  |  김경임
KCTV News7
00:36
  • 흐리고 포근, 오후부터 곳에 따라 약한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1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내일 새벽사이 산지와 중산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 차차 맑아지겠고,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4.12(금)  |  김경임
KCTV News7
00:24
  • 아내와 말다툼하다 소주병 깨트린 30대 체포
  • 제주서부경찰서는 아내와 말다툼하다 소주병을 깨트린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그제(10) 새벽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소주병을 대리석 탁자에 내려쳐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4.04.12(금)  |  김경임
KCTV News7
00:36
  • 저류지 인근서 불법 설치 올무 10여 점 수거
  • 제주도내 저류지 인근에서 불법으로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설치한 올무들이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제주도청, 시청,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 등과 함께 오등동 한천 저류지 인근에 설치된 올무 10여 점을 수거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밀렵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2019년부터 올무 사용을 전면 금지했으며 지난해만 하더라도 53건을 수거한 바 있습니다.
  • 2024.04.12(금)  |  김경임
KCTV News7
03:03
  • 선거법 위반 11명 적발…본격 수사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11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이는 한편 선거 이후 답례 등의 명목으로 제공되는 금품살포에 대해서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3월, 선거를 앞두고 KCTV 등 언론 4사에서 진행된 TV 토론회. 토론 과정에서 고광철 후보는 민주당 경선 당시 공개된 송재호 후보와의 통화 녹음과 관련해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인지 물었고, 당시 문대림 후보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송재호 의원과는 어떤 관계셨죠? (글쎄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형님 동생 하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친한 관계 아니었습니까? (형님 동생이라는 표현을 제가 써본 적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고광철 후보는 문대림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고 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건 모두 11명. 유형별로는 허위 사실 유포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와 현수막 훼손, 선거폭력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7월, 고등학교 동창회 야유회에서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30만 원을 기부한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당시 총선 출마 의사가 있던 것으로 판단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9일, 제주시 이도동에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의 선거사무원 5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선거운동을 방해한 남성을 비롯해 지난 6일, 제주시내 사전투표소에서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 지인에게 전송한 A씨,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B씨 등 모두 9명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던 이경용 전 예비후보는 고기철 후보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만큼 경찰은 4개월 동안 집중 수사를 벌이는 한편, 선거일 이후에도 축하나 답례 등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이아민)
  • 2024.04.12(금)  |  김경임
KCTV News7
00:28
  • 서귀포항 앞바다서 남성 시신 발견, 해경 수사
  • 서귀포항 앞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오늘 아침 9시 30분쯤 서귀포항 8부두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확인한 결과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로 부패가 진행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12(금)  |  김경임
KCTV News7
00:54
  • 화북 자동차 부품 창고 화재 원인조사 본격
  • 어제 제주시 화북동에서 발생한 자동차 부품 창고 화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원인과 피해액이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시일일 걸릴 전망입니다. 소방은 어제(11일) 국과수 합동 감식 이후 오늘 현장 관계자와 보험 손해사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조사를 벌여 현장 CCTV를 확인하고 배선 단락 등을 수거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자동차 부품이 보관돼 있던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국과수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체 조사 결과와 비교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화재로 창고 4개와 안에 있던 자동차 부품 등이 모두 불에 탔고, 피해 규모가 커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산출하기까지는 2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2024.04.12(금)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제주안전체험관, 중고교 맞춤 체험프로그램 운영
  • 제주안전체험관이 청소년들의 안전체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중고등학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기존 체험프로그램 4개 가운데 화재구급 분야를 화재와 구급으로 각각 분류해 청소년 맞춤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하는 등 모두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소방관 체험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소방관의 업무와 채용방법, 소방장비 교육 등을 운영합니다.
  • 2024.04.12(금)  |  김경임
KCTV News7
02:51
  • 검은 연기 속 '펑펑'…자동차 부품 창고 화재
  • 오늘 아침 제주시 화북동의 한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폭발음과 함께 주위로 연기가 번지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주위를 뒤덮습니다. 불길 속에서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연이어 들립니다. "펑,펑, 와아..." 오늘 아침 8시 5분쯤.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수차례 폭발음과 함께 주위로 연기가 번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문경률 / 주민] "처음엔 서서히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펑 하더니 순간적으로 연기가 확 올라왔어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거의 폭탄 터지는 수준." [신은지 / 주민] "계속 소방차 소리가 나길래 잠에서 깼어요. 깨서 나왔는데 나오니까 이렇게 막 불이 났더라고요. 계속 불이 커지니까 동네 분들 나오셔가지고."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치솟으면서 소방으로 130건이 넘는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불이 주위로 번질 것에 대비해 한전이 현장 일대 640세대의 전기를 긴급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 기자]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장비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소방헬기를 비롯해 굴절 사다리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이 투입된 끝에 불은 신고가 접수된 지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부품 창고 건물 5개 가운데 4개가 불에 탔고 안에 있던 자동차 부품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창고 건물이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구조로 돼 있어 불길이 급격히 번진데다 내부에 윤활유 등 인화성 물질과 함께 불에 타기 쉬운 물질이 쌓여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양영석 / 제주소방서장] "현장은 샌드위치 패널이고 내부에 선반들이 있어서 자동차 부품들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정리를 하다 보면 화재 진압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부품 하차장에서 연기가 났다는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시청자제보 : 신은지)
  • 2024.04.11(목)  |  김경임
KCTV News7
00:33
  • 출소한 날 술집 다니며 사기·폭행 50대 구속
  • 제주서부경찰서는 출소한 날 술집을 다니며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 등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제주시내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업주를 술병으로 폭행하고, 또다른 술집에서는 술값 40여만 원을 내지 않고 술값을 요구한 주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사기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뒤 출소한 날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4.11(목)  |  김경임
KCTV News7
01:07
  • 오늘의 날씨 (4월 11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도, 서귀포시 18.8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산간 이상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5mm 내외의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4도, 낮 기온은 19에서 20도 예상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4.04.11(목)  |  김경임
KCTV News7
02:51
  • 투·개표 준비 완료…개표결과 늦어질 듯
  • 앞으로 4년간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일 실시됩니다. 선거를 하루 앞두고 오늘 하루 투표와 개표를 위한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도내 200여 곳에 투표소가 마련됐고 개표소도 모의시험을 진행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분류기를 사용하기 전 사람 손으로 용지를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되면서 개표 결과가 평소보다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도내 230곳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투표 시간은 내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투표하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본인이 확인되면 일반 유권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을 받게 됩니다. 다만 도의원 보궐선거를 치르는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의 경우 모두 3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 만큼 본인의 지정 투표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두 곳에서 진행됩니다. 선거를 앞두고 분류기 모의시험이 진행되는 등 개표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면 600여 명이 투입돼 개표작업을 벌이게 됩니다. 제주시의 경우 가장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을 개표하고 보궐 선거, 비례대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귀포시는 지역구 국회의원, 비례대표 순으로 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선에는 모두 38곳의 정당이 후보를 내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가장 깁니다. 기계로 분류할 수 있는 길이를 넘으면서 수작업으로 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수검표 절차도 추가됐습니다. 계수기를 돌리기 전 투표용지가 제대로 분류됐는지를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당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평소보다 2, 3시간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지현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팀장] "따라서 개표결과를 이전보다 2~3시간 정도 늦게 알게 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선거의 신뢰성과 정확성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기 위함 입니다." 지난주 실시된 제22대 총선 제주지역의 사전투표율은 28.5%로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본 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4.09(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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