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성폭행에 대항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나선 가운데
피해자 유족 측이 정면 박반했습니다.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강문혁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유정 측이 피해자를 흉기로 찌른 것을 인정하면서도
고의가 아니여서 살인죄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판준비기일에서와 달리
어떤 근거도 없이 살인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며
법적으로도 상식적으로 용납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유정의 변호를 맡고 있는 A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고유정 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글을 게시하고
언론 보도와 다른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본인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명예훼손 등 이를 방해하는
불법행위에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 경고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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