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 도로 한복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전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피해자가
갑작스런 끼어들기에 항의하자
상대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폭력을 행사하고
휴대폰을 파손하는 장면이
뒤따르던 차량 블랙박스에 촬영됐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어린 자녀 등
일가족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해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와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등에는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게시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폭력을 휘두른 운전자 신원을 32살 남성으로 특정하고
조만간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