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광로터리에서
공사장 크레인 전도 사고에 대한 보상을 촉구하는 고공 시위가
9일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음 등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고공 시위가 시작된 지난 19일부터 현재까지
소음과 업무 방해 등으로
112에 접수된 신고는
모두 5백여 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농성을 벌이고 있는 50살 조 모 씨에 대해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집시법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 씨가
내려오는 대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해당 시위 현장에 안전진단팀을 투입해
시위자와 인근 도로 운전자 등의
안전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