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강한 비·바람 대비해야"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19.09.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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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도해드린대로 태풍 링링이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면서 제주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피해 예방과 대처 방법을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제주섬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가을 장마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 피해가 더 우려되는 상황. 농작물과 시설물 등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허영길 / 제주농업기술원 농업재해팀장>
“지금 현재까지 도 전체적으로 약 200에서 500mm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토양이 많이 습한 상태인데 지반이 좀 약해졌습니다. 밭작물 같은 경우에는 물을 빼는 도랑 정비를 확실히 해주시고요. 하우스는 시설물 고정을 어느 때 보다 더 단단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이번 태풍의 최대 풍속은 초속 40m 내외. 사람이 걷기 힘들고 가로수가 뽑힐 정도입니다.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과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해야 합니다. 창문과 유리창은 강풍에 대비해 잠그고 창틀 사이에 테이프 등으로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에 대비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하고 높은 지대로 옮겨놔야 하고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이나 지하는 모래주머니와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해 대비해야 합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전기와 가스부터 차단해야 합니다. 또한 전기적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용필 / 서귀포소방서 구조구급팀장>
“이럴 때일수록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특히 태풍이 내습하기 전 주변에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침수될 부분이 있는지 미리 정비하시고 만약 태풍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119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풍 피해를 최소하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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