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반입도 금지…돼지열병 차단 총력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09.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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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가들은 차량부터 외부인 통제에 이어 택배까지 반입을 금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양돈농협 축산유통센터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주변에는 소독했던 흔적과 차량 진입을 제한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전국에 돼지일시이동정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도내 도축장도 종일 운영을 멈췄습니다."

양돈 농가는 철저히 외부 출입을 통제한 채 방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료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고, 택배 반입과 근로자들의 출입까지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돈농가>
"지금 회의도 못하고 유선상으로만 정보를 교환하고 있어요. 지금 외국인 근로자가 과거에는 많이 자기 나라 사람들끼리 많이 만났는데 그걸 지금 제한하고 택배도 못 들어오게 하는 실정이에요."

내일(26일) 낮 12시 전국에 내려졌던 돼지 이동제한조치는 풀릴 예정이지만, 당분간 심각단계의 경계수준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모든 축산 차량들은 거점 지역을 지나면서 소독약을 살포하고 확인증을 받아야 통행이 가능합니다. 또, 농가에서는 땅에 생석회를 뿌려 소독하고, 매일 2회 이상의 소독도 해야합니다.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와 열처리 안된 축산 가공품 반입 역시 계속 금지됩니다.

<김익천 / 제주도 동물방역과장>
"최대 잠복기가 19일이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19일까지는 추가 발생이 없다면 안정화되지 않을까 이런 진정세를 예상할 수 있고 그리고 나서도 마지막 발생한 이후로 기본적으로 30일 이상 이동통제를 하고 심각 단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치사율이 100%에 달해 한번 뚫리면 끝장이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전국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농가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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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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