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은 완전히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태인데요.
태풍 미탁은 빠져나갔지만 제주를 할퀴고 간 상처는 쉽게 아물고 있지 않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산지에서는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강풍이 불면서 집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하루 빨리 복구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태풍이 많았는데요.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7개였습니다.
1959년과 함께 역대 최다기록입니다.
다나스를 시작으로 태풍 '미탁'까지..
태풍은 지겹도록 제주를 괴롭혔습니다.
올해 유난히도 태풍이 많이 북상한 이유는 바로 북태평양고기압이 비정상적으로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가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일본으로 방향을 트는데요.
올해는 북쪽의 찬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태풍의 길목이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또 태풍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시해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동부 19도 북부는 2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서부 25도 북부와 동부는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아침에 21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5도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채널 20번에서 기상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