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3
  • [집중진단2] 60년 만에 7개…올해 태풍 잦은 이유는?
  • 올 들어 지금까지 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은 18개. 앞서 30년 평균 18.5개보다는 근소하게 적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태풍은 올해만 7개에 이릅니다. 평년의 3.1개보다 배 이상 많은 것입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태풍 관측이 시작된 이래 태풍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1959년 7개를 기록한 이후 60년 만입니다. 태풍이 발생한 양상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올해에만 유독 한반도로 향한 게 많았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9월에만 태풍 링링부터 타파, 미탁까지 3개가 발생해 제주를 강타했습니다. 가을 태풍 3개가 1~2주 간격으로 북상해 영향을 준 것도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태풍 전문가는 한반도 쪽으로 태풍 길목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가을철이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쪽으로 수축해 태풍은 그 가장자리를 따라 일본을 향하곤 하는데 올해는 고기압 세력이 줄지 않고 한반도에 걸쳐 있다 보니 우리나라로 향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태풍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 세력도 강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태평양 부근에서 태풍의 씨앗인 열대저기압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일주 / 제주대 태풍연구센터장> "수온이 가을 정도에 가장 높아서 태풍이 우리나라 올 때 환경이 상당히 좋고요. 우리나라에 접근했을 때 이미 찬공기가 많이 내려와 있어서 태풍의 습하고 더운 공기와 찬공기가 만나면서 강수가 많아지고 피해가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10월에 발생했던 태풍은 평균 3.6개. 이 가운데 일부가 제주로 향하게 되면 최대 영향 태풍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만큼 추가 태풍에 대비한 방제 체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0.04(금)  |  조승원
KCTV News7
02:52
  • [집중진단1] 태풍 또 태풍…또 오나?
  • 올해는 관측 이래 가장 많은 7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줬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차례에 걸친 연이은 가을태풍은 제주에 큰 생채기를 남겼는데요. 유독 올해 태풍이 많이 발생했던 원인은 무엇이고 또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짚어봤습니다. 김용원 조승원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지난 7월 제주를 강타한 제5호 태풍 다나스 닷새 동안 한라산에 1천 2백mm 가 넘는 비를 뿌렸습니다. 하루동안 263mm와 188mm가 내린 성산읍과 제주시는 역대 7월 강우량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9월부터 잇따라 북상한 가을태풍은 제주에 더 큰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내습 당시 고산 지역은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7.7미터로 9월 역대 3번째로 강했고, 강풍과 폭우에 1만 5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연이어 태풍 타파와 미탁이 제주를 덮치면서 이재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마라도 면적의 6백배가 넘는 농경지 1만 8천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도가 사상 처음으로 휴경보상비 45억 원까지 편성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 시름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안동우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이번에는 워낙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월동채소류 4개 품목을 포함한 재배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서 특별 휴경보상금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역시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다나스와 링링 타파로 인한 시설물 피해만 5만여 건, 확정된 재난보상금 규모만 2백억 원이 넘습니다. 아직 집계중인 태풍 미탁을 포함하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입니다. <이희재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복구팀장> "미탁은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 10월13일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복구계획을 마무리한 이후 행정안전부 심의를 받아서 이달 말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제주에는 지난 7월 5호 태풍 다나스를 시작으로 8월에 3개, 9월에 2개 등 매달 태풍이 몰아쳤습니다. 가장 최근인 18호 태풍 미탁까지 포함하면 7개가 영향을 줬습니다. <김용원 기자> "올해 유독 많은 태풍이 발생했던 원인은 무엇인지 또 태풍이 올 가능성은 없는지 이어서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보도합니다. "
  • 2019.10.04(금)  |  김용원
KCTV News7
02:38
  • 드러난 태풍 참상...피해 복구 막막
  • 태풍 미탁이 제주를 빠져나가고 날이 개면서 피해 현장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강풍에 파손된 학교와 비닐하우스, 침수됐던 주택 등에서는 수습 작업도 시작됐는데, 복구까지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미탁의 직격탄을 맞은 제주 동부지역. 하늘에서 바라본 피해는 더 처참했습니다. 교실 내부가 훤히 보일 정도로 학교 지붕이 뻥 뚫렸습니다. 에어컨과 조명은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다음주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휴일도 반납한 채 피해 수습에 나서보지만 복구까지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구좌 중앙초 관계자> "시설팀에서 제대로 진단해서 새로 2층을 하든지 결정한다고 하더라고요." 강풍이 휩쓸고 간 성산읍 신풍리에도 큰 상처가 남았습니다. 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면서 집안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강순옥 / 성산읍 신풍리> "지금 어디 갈 데도 없는 상황이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쓸 수 있는 게 있겠어요? 이렇게 돼버려서 허물거나 해야 하지 않을까..." 인근에 있는 만감류 비닐하우스는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철골이 강풍의 위력을 실감케 합니다. 어느 하나 성한 게 없을 정도로 파손돼 복구는 커녕 철거작업도 버거운 상황입니다. <오정만 / 성산읍 신풍리> "상당히 난감합니다. 일단 철거할 인력도 없고 행정 도움이라도 받아야 철거하든지 할텐데 농장 주인 입장에서는 엄두도 못 내겠습니다." 강풍 뿐만 아니라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날이 개면서 집안 정리를 해보지만 건질 만한 물건보다는 못 쓰게된 것들만 쌓여 갑니다. <강인식 / 성산읍 신풍리장> "폭우, 돌풍이 불어서 하우스며 집 지붕이 날아간 경우를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깜짝 놀랐고..." 성산읍 지역에서 발생한 시설물 피해만 주택과 비닐하우스, 양식장까지 20여 건에 부상자와 이재민은 30여 명에 이릅니다. <조성연 / 성산읍 부읍장> "비닐하우스 등 농가 피해가 발생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철거에 따른 지원비나 복구비를 제주도와 협의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 전역에서 130여 건 넘는 피해가 접수된 가운데 앞으로 실태조사가 시작되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0.03(목)  |  조승원
  • 서귀포 남원읍서 4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 오늘 오후 2시 20분 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43살 김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씨는 구명 조끼를 입고 있었지만 구조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귀포해경은 너울성 파도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0.03(목)  |  허은진
  • 제주대, 대학원 풍력공학부 논문 국내 점유율 2위
  • 제주대학교 풍력공학부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수행한 에너지 자원분야 기술 수준 평가에서 논문과 특허 부문 국내 2위를 달성했습니다. 제주대는 이번 평가에서 풍력발전 관련 논문 증가율이 400%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논문 점유율이 3.16%를 차지해 서울대 5.06%에 이어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주대 대학원 풍력공학부는 지난 2014년 출범했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풍력발전 전문 교육기관으로 관련 석,박사 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2019.10.03(목)  |  이정훈
  • 제8회 전도 초·중학생 영어 발표대회 열려
  • 제8회 전도 초·중학생 영어 발표대회가 오늘(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학원연합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영어교육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주도학원연합회는 오는 26일 미술·백일장 공모전 등 제10회 고르멍·들으멍·그리멍 한마당 축제를 개최합니다.
  • 2019.10.03(목)  |  이정훈
KCTV News7
01:54
  • 날씨/{태풍 '미탁' 완전히 빠져나가...내일 맑고 일교차 커}
  • 태풍 미탁은 완전히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태인데요. 태풍 미탁은 빠져나갔지만 제주를 할퀴고 간 상처는 쉽게 아물고 있지 않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산지에서는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강풍이 불면서 집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하루 빨리 복구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태풍이 많았는데요.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7개였습니다. 1959년과 함께 역대 최다기록입니다. 다나스를 시작으로 태풍 '미탁'까지.. 태풍은 지겹도록 제주를 괴롭혔습니다. 올해 유난히도 태풍이 많이 북상한 이유는 바로 북태평양고기압이 비정상적으로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가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일본으로 방향을 트는데요. 올해는 북쪽의 찬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태풍의 길목이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또 태풍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시해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동부 19도 북부는 2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서부 25도 북부와 동부는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아침에 21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5도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채널 20번에서 기상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2019.10.03(목)  |  김규리
  •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30mm
  • 개천절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다 낮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낮까지 5에서 30mm 가량 내리겠습니다.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19.10.03(목)  |  허은진
  •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정상화…뱃길 대형여객선 재개 (수정)
  • 제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제주 기점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282편을 시작으로 대부분 출·도착 항공기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 공항에서는 509편이 운항 예정이었는데 태풍으로 300여 편이 결항했습니다. 어제 태풍으로 인해 운항을 멈췄던 제주 기점 여객선도 제주와 완도를 오가는 일부 소형 여객선을 제외한 대형여객선은 모두 정상 운항됐습니다.
  • 2019.10.03(목)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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