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태풍 위험반원에 위치…대비 요령은?
  • 제18호 태풍 미탁은 3년 전 제주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차바'와 시기와 경로면에서 유사합니다. 차바보다 세력은 다소 약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주는 태풍의 위험반원인 오른쪽에 위치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지난 2016년 역대급 강풍을 몰고온 태풍 '차바'와 시기와 경로가 비슷합니다. 당시 차바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56m에 달하는 강풍과 한라산 윗세오름에 600mm에 가까운 폭우를 동반해 가을 태풍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태풍 미탁은 북상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제주는 태풍의 위험반원인 오른쪽에 위치해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최대 500mm가 넘는 호우를 동반한 만큼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 해야 합니다. 배수로의 모래나 돌을 치우고 빗물에 떠내려가기 쉬운 물건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둬야 합니다. 하천은 범람 위험이 있어 주변에 주차한 차량은 높은 지대로 옮기는 게 안전합니다. 상습 침수 지역 주민들은 미리 대피장소와 비상 연락처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바람에 문단속은 필수입니다. 창문은 단단히 잠그고 흔들리지 않도록 테이프 등으로 고정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테이프는 엑스자로 붙이는 것보다 유리와 창틀 이음새에 붙이는 것이 더 효과적 입니다. 또 베란다의 화분 등은 집 안으로 옮기고 에어컨 실외기는 날아가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인터뷰 : 문경종 /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재난팀장 > 도민의 재산과 생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긴장하고 있으니 도민들도 이번 태풍에 최소 피해가 될 수 있도록 집 주변을 정리하시고... 무엇보다 태풍이 시작됐을 때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KCTV 뉴스 최형석 입니다.
  • 2019.10.02(수)  |  최형석
  • 날씨/{태풍 '미탁' 오후 최근접...강한 비바람 주의}
  • <앵커멘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현재 강한 비바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빨라져 오늘 오후가 최대 고비가 되겠는데요. 자세한 태풍 소식,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태풍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위성>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약해졌다 강해졌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육상과 해상에는 모두 태풍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태풍> 태풍의 이동속도가 다소 빨라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전후로 제주에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제주가 태풍의 오른쪽, 즉 위험반원에 속해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태풍이 한반도로 향한 이유를 살펴보면 원래 북태평양고기압은 이 시기가 되면 남하하는데요 이번에는 세력을 키우면서 태풍의 길을 터준 셈이 됐습니다. <2> 내일 낮까지는 강한 비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최대순간풍속에 35m에서 45m에 달해 가로수가 뽑히고 담벼락이 무너질 수도 있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해상> 오늘 바다의 물결은 태풍의 영향으로 최고 9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가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항공> 제주공항은 현재 윈드시어특보와 태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연과 결항편이 많은데요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이 태풍의 최대고비인만큼 창문과 문단속 철저히 하시고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큰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 채널 20번에서 태풍정보 실시간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2019.10.02(수)  |  김규리
  • 허위 문서로 임금 가로챈 공무원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방역소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게 임금을 지급한 것처럼 허위로 지출서를 작성하고, 14차례에 걸쳐 1천 700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7급 공무원 51살 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동종 전과가 없고 가로챈 이익을 반환한 점 등을 감안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9.10.02(수)  |  조승원
  • 유치원·초·특수학교 임용 경쟁률 3.5 대 1
  • 2020학년도 제주지역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0명 모집에 385명이 접수해 이같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응시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가 12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해 16.7대 1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교사는 74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 2019.10.02(수)  |  이정훈
  • 제주도교육청, 지난 5년간 고졸자 채용 10명
  • 제주도교육청에서 최근 5년동안 채용한 고졸자가 10명에 그쳤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고졸 채용 현황에 따르면 제주교육청은 지난 2015년 3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1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고졸 채용 비율은 평균 3.6%로 전국 평균인 2%를 웃도는 상위권이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고졸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3.9%이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0.6%입니다.
  • 2019.10.02(수)  |  이정훈
KCTV News7
01:52
  • 제주동부 '직격탄' …성산포 아수라장
  • 제주로 접근하는 태북 미탁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오늘 새벽, 성산읍 일대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주택 파손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멀쩡했던 건물 지붕이 새벽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뻥 뚫린 건물 내부에는 발이 잠길 정도로 물이 가득 찼습니다. 태풍 미탁이 몰고온 폭우와 순간 최대풍속 초속 18미터의 강풍에 성산읍 일대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허은진 기자> “오늘 새벽, 태풍으로 인해 성산읍에 강풍이 불면서 나무가 부러지고 건물과 각종 시설물들이 파손됐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맥없이 널브러졌고 마당에 서있던 나무들도 꺾여버렸습니다. <강성분 / 피해주민> “그전에 저희가 볼라벤, 나리, 매미 다 겪었는데 그걸 다 견뎌냈던 나무인데 이번 돌풍에 저렇게 2그루가 다 나가떨어지고... ” 인근에 위치한 한 가정집은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집안 내부는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가재도구들이 부서지고 쓰러졌습니다. <오정만 / 서귀포시 성산읍> “새벽쯤에 비도 많이 왔는데 갑자기 우박 쏟아지는 소리같이 지붕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서 밖에 나와보니까 우리 집 유리창 문이 전부 다 나가 있고 뒷집 주민 두 사람이 우리 집으로 사람 살려달라고 왔어요.” 성산읍 신풍리에서만 주택 5채가 파손됐고 주민 3명이 골절과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또 8가구 주민 25명이 성산읍사무소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비닐하우소 3동이 강풍을 이기지 못해 파손됐고, 성산읍 해안지역 양식장도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새벽부터 태풍 '미탁'이 몰고 온 돌풍에 주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0.02(수)  |  허은진
KCTV News7
01:56
  • 학교 지붕 날아가고 송수관 파열 '피해속출' (저녁)
  • 태풍 미탁에 의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건물 지붕이 뜯겨져 나가는가 하면 정수장 송수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중앙초등학교입니다. 학교 건물 지붕이 뻥 뚫려 휑합니다. 태풍이 몰고온 강한 바람에 학교 건물 지붕이 뜯겨져 나간 겁니다. 천장이 내려앉으면서 교실과 강당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됐습니다. 다행히 학교 휴업 조치로 등교한 학생이 없어 이렇다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참사에 학교 교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김근봉 / 구좌중앙초등학교장>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월요일부터 어린이들 수업 걱정이 매우 앞섭니다." 시간당 30mm의 집중폭우가 내리면서 송수관도 파열됐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물의 양이 증가하면서 이를 견디지 못한 겁니다. 송수관이 파열되면서 정수장에서 물이 공급되는 외도, 도평 일부 지역에서 수압이 줄어들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추자도에서도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추자도 묵리 고개 경사면의 토사가 빗물에 무너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지만 흙으로 덮혀 분간할 수 없을 정돕니다. 제주시 용담동의 한 렌터카 주차장입니다. 밤새 내린 비로 주차장은 호수를 이뤘습니다. 사무실 앞쪽까지 물이 차올라 직원들이 황급히 양수기를 돌립니다. <렌터카 업체 직원> "태풍 올 때마다 잠기죠. 작년에도 그렇고. 거의 매년 잠기는 것 같아요 매번 잠기고 이제 사람들 불러서 펌프 사용해가지고 물 빼고 그런식으로." 제주 곳곳에 주택 침수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 소방으로 접수된 태풍 피해는 지금까지 100건을 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제보: 김찬중
  • 2019.10.02(수)  |  김경임
KCTV News7
01:56
  • 아파트서 초등생 포함 일가족 숨진채 발견
  • 제주시내 모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일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원기자 전해주시죠. 네, 오늘 오후 4시 쯤. 제주시내 모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42살 김 모 씨와 40살 현 모 씨 등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5학년과 1학년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와 달리 두 자녀 모두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교 선생님이 신고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 확인한 결과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장에는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물건과 쪽지 등이 발견됐고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인 등에 따르면 개인사업을 하던 김 씨가 최근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쯤. 제주시내 모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42살 김 모 씨와 40살 현 모 씨 등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5학년과 1학년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와 달리 두 자녀 모두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교 선생님이 신고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지만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장에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물건과 쪽지 등이 발견됐고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인 등에 따르면 개인사업을 하던 김 씨가 최근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19.10.01(화)  |  김용원
KCTV News7
02:11
  • 태풍 '미탁' 북상…내일 저녁 7-10시 고비
  •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18호 태풍 '미탁'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내일 오후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어 저녁 7시부터 10시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풍 '미탁'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18호 태풍 미탁은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의 중형급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20km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2일) 오후 3시쯤에는 서귀포 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겠고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도 동쪽 해안을 지나 남해로 진입했는데 18호 태풍 '미탁'은 제주도 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이 서쪽으로 북상하면서 제주가 태풍의 위험반원인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미정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사> "오늘(1일)부터 모레(3일) 사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와 함께 제주도 산지는 6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비 피해와 함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계절상 가을임을 감안하면 서쪽으로 태풍이 올라오는건 무척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보통 9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옮겨가는데 올해는 우리나라 쪽으로 더욱 발달하면서 태풍이 그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길목을 만들어준겁니다. 이로 인해 태풍 미탁은 관측이래 10월에 서해를 통해 올라오는 첫 태풍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각종 태풍 기록도 갱신하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이 북상하며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7개로 관측 사상 공동1위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9월에 발생한 태풍의 영향을 3차례나 받는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연이어 북상하는 가을 태풍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0.01(화)  |  허은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