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경기 제주만 나홀로 하락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10.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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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매 시장이 좀처럼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전국의 회복세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달 제주에서 진행된 부동산 경매는 233건.

이가운데 71건이 거래돼 30%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월 대비 낙찰률이 10%p 올랐지만, 낙찰 가격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감정가 대비 입찰된 가격을 뜻하는 낙찰가율이
지난달 58%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달보다 18%p나 급감한 수칩니다.

세종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전국적으로는 폭락했던 낙찰가율이 70%까지 오르며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

제주지역은 지난 8월 최저 낙찰률에 이어 지난달 낙찰가율까지 급감하면서 계속 전국 하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광 특구라는 지역 특성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가치가 낮게 평가되고 있는 겁니다.

<오명원 / 지지옥션 연구원>
"저번 8월 대비 낙찰비율 부분은 10% p 오른 수준이어서 어느 정도 경매 물건이 소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낙찰가율이 많이 낮아졌다는 점은 전망 자체는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고 있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좀처럼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제주 부동산 경매 시장.

전국 경매시장은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제주 경매 시장의 평가는 어떤 양상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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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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